조글로로고
수만원 팔고도 아이 성적 꼴찌, 부모 과외 양성학교 신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1일 08시56분    조회:15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법원: 과외 양성학교 20% 책임, 학생 80% 책임 있다

변호사: 과외 양성학교와 성적 목표도달 합의 체결 필요

아이의 공부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부모들은 과외 양성학교에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원에 다닌다 해서 모두 성적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성적이 올라가지 못하면 수업료를 돌려줄가?

얼마전에 하남성 남양시에 학부모가 양성학교를 법에 신고한 사건이 발생했다.

과외 수업료 2만 8,000원 지불  성적 더 떨어져 꼴찌

송씨 학생은 하남성 남양시 모 초중 학생이다. 학습기초가 보다 낮아 그의 아버지 송선생은 고려 끝에 남양시 모 교육양성학교에 보내 ‘1대 1’로 과외보도를 시키기로 했다.

쌍방의 협상을 거쳐 학교에서는 송씨 학생에게 수학, 물리, 화학, 영어를 ‘1대1’로 가르쳐주기로 하고 수업시간은 40분으로 한시간에 90원씩 받기로 했다.

송씨 학생은 2015년 7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 학교의 과외보도를 받았다. 그의 아버지 송선생은 양성반에 4번에 걸쳐 도합 2만 8,000원의 수업료를 주었다. 그 해 10월 15일부터 송선생은 수업료를 더 주지 않았고 11월 7일까지 도합 7, 875원 되는 수업료를 체불했다.

양성학교에서 여러번 재촉했으나 송선생이 수업료를 내지 않자 양성학교에서는 법원에 기소했다.

자기 아들이 피고가 되자 송선생은 양성학교를 반소, 나머지 학비를 내지 않을뿐더러 이미 낸 수업료 2만 8,000원을 되돌려줄 것을 제기했다.

송선생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양성학교는 단기 양성교육기구이지 전일제 학교운영 자질이 구비되지 않으며 교장 또한 교원자격증이 없으며 학교도 수금허가증이 없다. 양성학교는 자체의 학교운영 자질 및 교원 대오를 확대 선전했으며 아들이 남양시내 고중에 입학할 수 있도록 보증한다고 승낙했지만 학교에서는 양성관리 의무를 전면 리행하지 못했다. 아들의 공부성적이 더 올라가기는커녕 공부시간만 허비하고 성적이 더 떨어져 반급의 꼴찌로 되였다. 하기에 양성교육 목적에 도달하지 못했다.

때문에 송선생은 반소를 제기, 양성학교에서 수업료 2만 8,000원을 돌려줄 것을 청구했다.

법원: 수업료 반환 청구 기각, 쌍방 각각  20%, 80% 책임 있다

남양시 와룡구법원 심리에서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송선생은 아들을 양성학교에 보내 양성받게 하고 또한 쌍방의 약정 대로 수업료를 냈다. 이는 쌍방이 교육양성 관련 구두계약이 달성함을 말하며 또 자원적인 리행이다. 쌍방의 교육양성 합동관계는 법률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양성학교의 권익에 대해 응당 지지해주고 보호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양성학교는 학생이 학교에서 공부한 효과가 예기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마땅히 과단성 있게 교육관계를 중지해야 한다. 학교는 학부모와 수업료만 내라 했지 학생이 공부를 하든 말든 학생한테만 맡기고 학생의 성장과 교육에 대해 극히 책임지지 않는 교육태도를 보였다.

때문에 원고, 피고 쌍방의 분규는 실질적으로 교육품질의 분규이다.

본 사건의 상황을 결합해보면 학교와 학생은 20%, 80%의 분담책임이 있음이 적합하다. 송씨 학생이 80%의 책임이 있고 양성학교가 20%의 책임이 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송씨 학생은 수업료 1,844원을 내면 되고 양성학교의 기타 소송청구를 기각하고 송선생 부자의 기타 반소 청구를 기각했다.

이 사건에서 양성학교는 먼저 양성교육 효과를 승낙했는바 쌍방이 교육양성 구두계약을 달성함을 말한다.

목표 계약서 없으면 양성기구 보도봉사만 제공

2015년 서안시에서도 이와 같은 사건이 있었다. 수업료 8만 5, 000원을 내고 과외보도반을 다녔는데 공부성적이 올라가기는커녕 되려 내려가 학부모가 수업료를 되돌려줄 것을 요구, 양성기구의 거절을 받았다.

섬서락우변호사사무소 장흥무 변호사는 “우선 학부모가 양성기구와 목표합의를 체결했는가를 봐야 한다. 만일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양성기구에서 학부모에게 수업료를 되돌려주어야 한다. 만일 목표 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았으면 양성기구에서는 보도봉사만 제공하면 그만이고 양성기구의 책임이 없다. 즉 아이의 학습성적이 올라가지 못해도 양성기구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양성기구를 선택할 때 양성기구의 보도결과를 보증받자면 학부모들은 양성기구와 성적목표 합의를 체결하여 법률적 보장을 받아야 한다.” 고 덧붙여 말했다.

중국청년보 / 편역: 길림신문 홍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웹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2016년 12월,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재정부는 련합으로 “기본의료보험 타성격지치료 입원의료비용 직접결산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인사부발[2016]120호)를 인쇄발부했으며 12월 15일 국가기본의료보험 격지치료 결산시스템이 정식으로 개통되여 시운행에 들어갔다...
  • 2017-05-11
  • 국내의 한 유치원이 7인용 미니 뻐스에 36명의 어린이를 태워 통학 뻐스를 운행하다가 적발됐다. 심지어 운전자는 면허도 가지고 있지 않던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내 매체에 따르면 하남성 남양의 한 길거리에서 어린이 36명을 태운 유치원 통학 뻐스가 적발됐다. 미니 뻐스는 7인용이였다.    ...
  • 2017-05-10
  •   15일내 적시적으로 처리   [북경=신화통신] 일전, 국가래신래방국은 2005년에 제정하고 실시한 "군중래신 처리사업에 대한 국가래신래방국의 규칙(시행)"을 수정하였다. 수정후 "규칙"은 래신래방 사항 처리에서 사업책임을 강화하였으며 군중래신은 반드시 등록하여 15일내에 적시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명확...
  • 2017-05-10
  •   혼합배출시 최고 200원 벌금   [광주=신화통신] 일전 광주시 법제판공실 사이트에는 "광주시 도시농촌 생활쓰레기 분류관리 규정(초안)"을 공시하고 의견을 청구하였다. "관리규정 초안"에 따르면 단위와 개인이 생활쓰레기를 혼합배출시 개인은 최고로 200원, 단위는 최고로 3000원을 벌금한다.   "관리...
  • 2017-05-09
  • 얼마 전 길림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 민정청, 재정청은 공동으로 통지를 발부, 2017년 도시주민 기본의료보험 납부금과 보조표준을 상향 조절한다고 밝혔다. 각 총괄지역의 성년 매년 인구당 납부금 표준은 690원으로 통일하는데 이중 개인이 220원을 내던 것을 240원으로 올렸다. 대중소학교 학생들의 인구당 년 납부 표준...
  • 2017-05-05
  • [장춘=신화통신] 22일, 길림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의 통보에 따르면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 H7N9 바이러스 핵산 및 대조 검측을 통해 길림성 통화시에서 첫 인간감염 H7N9 확진병례가 발견되였다. 이는 길림성에서 올해 처음 확진된 H7N9 인간감염 병례이다.   료해에 따르면 이 환자는 올해 34세,남성, 현재 지정병원...
  • 2017-04-25
  • 중국이 최근 발사에 성공한 첫 화물우주선 '천주(天舟) 1호'에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생식세포로 분화시키는 실험물과 장비를 탑재한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이를 통해 앞으로 우주공간에서의 인간출산과 생식영향, 기제를 연구해 장기적으로 우주에서 인류의 생육을 이어가며 이주생활을할 가능성을 타진...
  • 2017-04-23
  • 据中国新闻网经纬客户端4月15日报道,近期国内最大的旅游网站之一携程下架了所有朝鲜游产品。 在携程网站上输入“朝鲜”搜索全部产品,显示“没有找到符合条件的相关产品”。携程客服称,2016年年底至今年年初便已经下架了赴朝鲜游的所有产品,具体下架原因和重新推出时间尚不清楚。 截图来源:携程官...
  • 2017-04-17
  •   최근 흑룡강성위생계획출산위원회는 2017년 의료서비스행동개선계획중점사업을 제기하여 3급병원에서 100% 예약진료서비스를 전개하고 전화예약, 인터넷예약, 문자예약 등 여러가지 예약방식을 통해 점차 외래진료예약번호를 증가하여 예약진료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진료를 안배하고 우선적으로 입원을 안배하며 우선...
  • 2017-04-12
  • 2017년, 심양은 8800만원을 투입하여 공중화장실 206개를 신축하거나 보수한다. 동시에 심양은 "공중화장실혁명"을 가동하여 3년동안 공중화장실의 밀도를 증가하여 공중화장실의 레벨을 제고하고 시민의 화장실사용환경을 개선하며 변기의 쾌적감을 제고시킨다.   최근 심양시도시건축국은 심양시 2017년도 성구역공...
  • 2017-04-12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