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목] 공원서 산나물 캐는 시민들, 식용시 조심!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7일 08시04분    조회:15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봄철은 산나물을 많이 먹는 계절로 ‘야생과 천연’을 위해 사람들은 공원을 찾아가 ‘스스로’ 산나물을 캐온다. 최근 북경의 올림픽삼림공원, 동패야외공원, 대흥남해자공원 등 공원내에서 관광객들이 산나물을 캐는 현상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산나물은 가장 안전하지 못한 것으로 잘못 섭취하면 중독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록 산나물은 영양가치가 높지만 장과 위 소화능력이 낮은 사람들은 적게 먹어야 한다. 

발견
작은 칼로 비탈에서 산나물 캐는 로인들을 볼 수 있어


최근 올림픽삼림공원, 동패야외공원, 대흥남해자공원 등 공원내에서 관광객들이 산나물을 캐는 현상이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종류에는 개자리, 민들레, 고접자, 이월란 등이 포함된다.

14일 오전, 기자는 조양구 쌍교부근의 동1시구공원에서 운동, 산책하러 온 시민들을 제외하고 전문적으로 산나물을 캐러 온 사람들을 보았다. 원내에 금방 진입했을 때 아이들을 데려온 어른들은 손에 산나물이 가득 담긴 주머니를 들고 밖으로 걸어나오고 있었고 또 수시로 주머니를 살펴보기도 했다. 

이곳에서 산나물을 캐는 것이 허락되였는가, 식용해도 안전한가고 물어보자 그중 한 로인이 “이는 모두 야생이기에 허락받을 필요가 없고 더우기 현재는 벌레가 생기는 시기가 아니기에 약을 뿌리지도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무시 
원내 농약살포 제시, 주민들 멈추지 않아


동1시구공원내 두명의 로인은 “산나물을 잘 보고 캐야 하는데 잘못하면 중독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로인이 손녀를 데리고 산나물을 캐러 왔고 그들의 ‘목표’는 개자리였다. 로인은 ‘우리는 끝부분만 캐는데 며칠이 지나면 또 새롭게 자라난다.’라고 한다. 

그들이 화랑옆 비탈로 와서 산나물을 캐려 할 때 악기를 연습하고 있던 한 주민이 이를 제지했다. “이곳은 어제 약을 뿌렸기에 산나물을 캐면 안된다.” 이 주민은 13일 한 차량이 주변에서 대규모로 농약을 뿌렸다고 밝혔다. 그가 “꿀벌도 꽃에 접근하지 않는다”고 하자 산나물을 캐려 했던 로인은 산나물을 캐는 것을 멈췄다. 하지만 이미 캔 산나물은 버리기 아쉬워하면서 “집에 돌아가 물에 담가 잘 씻으면 된다.”며 돌아갔다. 

해석 
공원 수질로 생장한 산나물은 식용시 조심해야 


올림픽삼림공원 원림공정부 부주임 부나는 매체 취재을 받을 때 이런 식물은 모두 공원에서 파종한 것으로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식물 벌레예방의 수요로 공원측은 비정기적으로 약을 뿌린다고 밝혔다. 이 밖에 공원의 관개수원은 중수로 식용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산나물 식용을 건의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북경림업대학 풍경원림 전공의 강사 심천은 공원내 산나물은 일반적으로 야생으로 식용할 수 있다고 했다. 봄날 관상류의 식물 이월란은 원림에서 비교적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주요하게 인공재배한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공원은 일반적으로 회수리용한 물로 자동분식 혹은 인공관개를 하기에 이런 수질에서 생장한 산나물 섭취는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의
산나물은 효능이 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중국농업대학 식품과학과 영양공정학원 부교수 범지홍은 산나물은 총체적으로 식이섬유와 비타민c 비률이 직접 재배한 야채에 비해 높고 또 열을 식히고 소염하는 등 작용이 있지만 산나물에 함유된 수산, 알칼로이드 등 물질은 인체내 소화와 흡수에 불리하므로 위장소화 능력이 낮은 사람들은 적게 먹을 것을 건의했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최근 초강력 태풍 '람마순(Rammasun)'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국 남부 지역에 곰팡이가 핀 빵이 구호품으로 전달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신화(新华)통신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이난성(海南省) 원창시(文昌市) 웡톈진(翁田镇) 마오산촌(茂山村) 주민들은 마오산촌위원회에 전달된 빵과 생수...
  • 2014-07-23
  • 21일 북경에서 열린 2014년 전국로령판공실 주임회의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목전 중국의  로인봉사시설이 수용할수 있는 로인수는 493.7만명으로 로인 1천명당 24.4명이 리용할수 있다. 소개에 의하면 로령사업의 발전을 위한 “제12차 5년 계획”이 실시된이래 로년사업은  급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인...
  • 2014-07-22
  • 30대 중국 남성이 백혈병에 걸린 한국의 2세 아기를 위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감동을 주고 있다. 허난성(河南省)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37세 스궈칭(石国庆) 씨는 지난 16일 오후, 베이징 중국인민해방군 공군총병원에서 자신의 조혈모세포 145ml를 떼어내 한국 측에 기증했다. '조혈모세포'는 골...
  • 2014-07-19
  • 중국 남부지역에 41년만의 초강력 태풍이 강타해 비상이 걸렸다.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30분, 태풍 '람마순(Rammasun)'이 하이난성(海南省) 원창시(文昌市) 웡톈진(翁田镇) 해안에 중심 최저기압 91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60미터의 위력으로 상륙했다. 기상대는 "이같은 위력은 1973년...
  • 2014-07-19
  • 최근 중국 국가당안국(国家档案局)이 일본 전범의 전쟁범죄 행위를 연일 폭로하고 있는 가운데 "일제 전범이 중국인의 뇌를 먹었다"는 증언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국가당안국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범 오오노 타이지(大野泰治)의 자백서를 공개했다. 자백서에 따르면 오오노 타이지는 1935년부터 1945년까지...
  • 2014-07-19
  • 저장성(浙江省)에서 독약으로 죽인 개고기를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저장성 지역신문 첸장완바오(钱江晚报)의 보도에 따르면 후저우(湖州) 난쉰구(南浔区) 경찰은 4개월간의 수사 끝에 개를 독살해 시중에 유통한 일당 11명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4개월여 전부터 관할구역 내에서 개, 닭...
  • 2014-07-18
  • 중앙조직부는 일전에 발부한 “배우자가 이미 국(경)외에 이주한 국가사업인원 임직직위 관리방법”(이하 “방법”으로 략칭)은 향후 당위, 인대, 정부, 정협,법원,검찰원 등 지도성원 직위를 포함한 5개 부류의 직위는 라관(裸官:본인이나 배우자가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족은 외국에 살고 혼...
  • 2014-07-18
  •  16일부터 길림성 대부분 지역에 뚜렷한 강우날씨가 나타났고 부분적 지역에서는 폭우가 내렸다. 폭우로 길림 17개 대중형저수지가 홍수한계수위를 초과했다. 현재 이 저수지들은 수문을 열어 홍수를 방류했으며 강물은 경계선을 넘지 않았다. 저공 층밀림선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15일 오후 길림성에서 강우날씨가 나타...
  • 2014-07-18
  • 16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호효의 부부장은 2014년 전국 부분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전민 양로보험참가 등록을 시작하고 2015년에 방안과 조치를 완벽화하며 양로보험참가 등록의 시범시행을 전국의 50%좌우 되는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과 2017년에 전국적으로 전면 실시해 확정한 목표임무를 완성한다. 2018...
  • 2014-07-18
  • 하북성 장가구시 서유림(西榆林)촌에 사는 33살의 왕효병(王曉兵)은 7살때 화상으로 두다리를 잃었고 집안사정으로 중학교를 중퇴했다. 장애를 앓고있지만 남달리 투철한 의지를 지닌 왕효병은 정부와 친지의 도움으로 신발수선과 잠긴문열기, 자물쇠수리 등 여러가지 기술을 익혔다. 2008년 겨울 왕효병에게 감동한 리청매...
  • 2014-07-18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