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짜 식품 생산•판매했다간 '직접 징역' 처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2일 15시13분    조회:8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앞으로 가짜 식품을 만들거나 팔았다가는 '직접 징역형'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국무원은 이와 같은 목표를 재차 언급하면서 형법가운데서 식품안전범죄와 형벌규정에 관한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하기로 했다.

  특히 국무원은 '식품안전 업무 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2020년에 이르러 리스크분석과 공급망관리의 식품안전 감독관리 시스템을 초보적으로 건립하는 한편, 2035년까지는 식품안전 분야에서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할 것을 제기했다.

 

 

  가짜 식품 제조, 판매했다간 '직접 징역형'에 처한다

  이번에 발표된 '의견'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면 가짜 식품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직접 징역형'을 내리게 된다는 부분이다. 기존에는 가짜 식품을 팔거나 불합격품으로 합격품을 사칭하는 행위가 있어도 판매액이 5만원에 달해야 식품생산판매 위조죄에 해당되였다. 따라서 금액이 5만원이 이르지 않으면 징역형에 처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수의 가짜 식품 사건이 단지 행정처벌 수준에 머물렀던 것이다.

 

 

  국가차원에서 식품 농산물 추적 플랫폼 통일로 구축한다

  '의견'은 식용 농산물 생산경영 주체와 식품 생산기업은 생산한 상품에 대해 추적 책임을 지고 법에 따라 식품안전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외에 진실하고 완전한 기록을 보장하는 등 상품의 래원을 조사할 수 있고 판매방향도 추적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2006년에 발표 및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 품질안전법에는 관련 추적 내용이 포함되여 있지 않다.

  사실 농산물 래원 추적은 식품 래원 추적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 주민의 농산물 소비량이 전체 식품 소비량의 70%를 차지하지만 농산물은 출시, 거래될 때 생산날자나 품질검사보고 등이 첨부되여 있지 않아 문제가 생겨도 책임주체를 찾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농산물 품질안전 추적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품질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발등에 떨어진 불로 되였다.

  '의견'은 식품안전법 및 그와 관련된 법규제도를 수정하고 농산물 품질 안전법 수정을 추진하는 외에 량식 안전 보장법을 제정하고 농산물 래원 추적을 법률에 기입할 것을 요구했다.

 

 

  농약과 수약 자체 사용 농가수 점차 줄인다

  '의견'은 5년내 단계별로 현존하는 10가지 고독성 농약을 도태시킬 것도 제기했다. 또 2020년에 농약과 수약 잔류 제한량 지표가 1만 헥타르에 달하도록 통제해 국제 식품법전의 기준과 기본적으로 통합시킬 것도 요구했다. 특히 고독성 농약 사용금지 범위를 모든 식용 농산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육류, 닭알류 등 대종소비상품 생산기업도 '체계검사' 받게 된다

  '의견'은 '체계검사'를 영유아 조제분유로부터 점차 고위험 대종소비상품에까지 확대해 생산과정에서 규정에 부합되지 않고 식품첨가제를 불법으로 첨가했거나 사용제한량을 초과하는 등 현존하는 문제를 점차 해결할 것을 제기했다. 검사내용에는 식품생산의 모든 분야가 포함된다. 전반 생산과정, 여러 생산고리, 생산환경과 위험분석에 대해 전반위적인 감독과 평가를 내리고 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 영유아 분유에 대해 체계 검사업무를 전개해서부터 불합격률이 2015년의 1.1%에서 2018년의 0.2%로 떨어졌다.

  앞으로 체계검사가 이루어질 대종소비상품에는 육류, 닭알류, 우유, 쌀, 밀가루, 기름 등이 포함된다.

  /남방도시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카나다 신문《가중시보》 는 적지 않은 중국인들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타인의 짐을 들어주다 공항변방검사에서 독품이 사출되여 감옥에 가는 사례가 있다며 중국인, 중국 류학생들은 타인의 짐을 들어주지 않기로 마음속에 새겨두고 자기의 물품을 안전하게 잘 보관해 둘 것을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12월...
  • 2019-03-20
  • 리극강 총리 국무원령에 서명, 공포 북경 3월 18일발 신화통신: 일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국무원령에 서명하여 (이하 으로 략칭)을 공포했으며 공포한 날부터 시행했다. 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당의 19기 3차 전원회의에서 심의채택한 , 과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에서 비준한 , 그리고 ‘방관복’개혁을 ...
  • 2019-03-20
  • 북경 3월 18일발 중국공산당뉴스넷(부정영): 최고인민검찰원 사이트의 소식에 의하면 길림성정협 원 부주석 왕이지의 뢰물수수죄 혐의 사건에 대해 국가감찰위원회가 립안조사했다고 한다. 사건조사가 종결된 후 최고인민검찰원의 지정을 거쳐 흑룡강성 할빈시인민검찰원에 이송되여 심사기소됐다. 최근 할빈시인민검찰원은...
  • 2019-03-20
  • 전국 량회기간 휴무에 관한 화제가 널리 주목 받았습니다.    최근 전국정협총공회계가 대회에 이런 제안을 제출했습니다. 즉 '전국 명절 및 기념일 휴무방법'을 수정해 로동절 휴무를 주말과 합쳐 5일로 늘일것. 이럴 경우 근로자의 휴가권리가 충분히 보장되고 음력설과 국경절 황금련휴 승객류동 집중...
  • 2019-03-19
  • 네트워크와 지능휴대폰의 빠른 발전으로 중소학교 학생들이 휴대폰과 온라인게임을 접촉하는 비례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게임과 중소학교 교육 성장에 사회의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전, 중국청소년연구중심에서는 ‘온라인게임에 대한 중소학교 학생들의 인지, 태도, 행위와 관련되는 연...
  • 2019-03-19
  • 취직 3년, 저금 한푼도 없어도 즐거우면 그만 “9일에 3000원 되는 ‘마이화베이(蚂蚁花呗)’ 의 빚을 갚고 17일에 2500원 되는 집세를 내고 30일에 1500원의 경동공백령수증을 청산하고....” 광동의 화이트칼라 요미의 달력에는 달마다 빨간 필로 표시한 3개 날자가 있다. 한달간의 고정된 채무가 7...
  • 2019-03-19
  • 3월15일 올해 전국인대정협회의가 막을 내렸다. 10여일 동안의 회의기간 정부사업보고와 부장통로, 소식발표모임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양로, 교육, 취업, 의료등 민생관련 희소식을 전했다. 향후 우리의 생활에는 이런 변화들이 나타나게 될것이다.   5G     5G가 우리의 생활속에 침투된다...
  • 2019-03-18
  •  독자 반영, 신분증정보 도용으로 많은 시끄러움 겪어…기자 조사 진행   황녀사, 회사등록도 하지 않았는데 세금탈루 검은명단에 들어… 뜬금없이 ‘법인’으로 되여 올해 1월 15일, 강소, 남경시의 황녀사는 카나다에서 공부하는 딸을 만나기 위해 아침 일찍 상해 포동공항으로 출발했다...
  • 2019-03-18
  •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이  3월21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모나코,프랑스 등 3개국을 국빈방문하고  3개국 지도자와 회담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중국과 상기 3개국간 정치적 상호 신뢰와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진일...
  • 2019-03-18
  •  전국 량회 기간 일련의 민생임무가 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정부사업보고, 재정예산보고 및 량회 기자회견, 인민대회당 '부장통로' 등 장소에서 이런 임무들은 명확한 시간표와 로선도가 생겼다.  [임무1] 빈곤탈출 난관공략: 올해 빈곤탈출 1000만명 이상, 300개 좌우 빈곤현 빈곤탈출 실현 정부사업보...
  • 2019-03-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