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앙 강력한 부패척결 시작...촌장·진장·현장 중점 조사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5일 10시28분    조회:16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파리 잡기'를 위해 최고인민검찰원에서 보다 강력한 조치를 내왔다.

  최근 최고인민검찰원은 전국 검찰기관에서 2년 기한으로 혜농, 빈곤탈퇴 분야에서의 직무 범죄를 집중적으로 예방하고 발견할 경우 단속 및 징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1.농민 관련 분야 부패현상 심각, 대중들의 반영 강렬해 이미 중앙의 높은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농민 빈곤탈퇴 분야에서의 직무범죄가 여전히 자주 발생하고 있다. 농촌의 '파리'는 주로 현, 향, 촌에 분포되여 있으며 당지부서기, 촌위원회주임, 촌회계, 촌출납원 등 '촌위원회와 촌당지부' 성원, 촌민 조장 등 촌간부, 향진소 일군과 일부 현급 직능부서 일군, 과급 이하 일군과 촌소조 간부가 비교적 큰 비률을 차지하고 있다.

  농촌의 '파리'들은 서로 결탁하고 팀을 무어 범죄와 부정부패를 저지르면서 농민 빈곤탈퇴에 하달한 국가의 정책성 보조금과 전문자금을 마음대로 차지하고 있다. 이 또한 '파리'들의 부패사건을 한건만 처리해도 일련의 또다른 부패사건을 끄집어 낼 수 있는 리유이다.

  부패수단을 보면 상급에 허위보고를 해 자금을 수령하거나 하급기관에 실정을 숨기는 등 수단으로 관련 빈곤탈퇴 보조금을 갈취하거나 사사로이 농촌 관련 자금을 나누거나 중복 청구, 허위 계좌 설립 등 방식으로 보조금을 점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해구시 석산진 영당촌민소조와 옥고촌민소조의 촌간부 여러명이 촌민을 속여 그들의 사인을 받아내는 것으로 토지징용 보상금 1300만원을 횡령했다.

  이들의 부패는 주로 등록신청심사, 항목심사, 전문자금관리, 품질감독관리인증, 보조금발급, 검사검수 등 다양한 고리에 집중되여 있다.

  심천 룡강가두 남련지역사회 '20억 촌관' 주위사의 사건이 큰 주목을 받았었다. 그는 현지 옛도시 개조항목에서 타인과 5600만원을 횡령한 사건에 련루되였다.

  농민 주변의 '파리'들은 비록 말단관리들이지만 그 위해성은 엄청 크다. 기층의 광범한 대중들과 직접 접촉하고 있어 이들의 부패나 탐오, 직권 람용 모두 백성들과 리익을 쟁탈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2.농민 주변의 '파리' 없애기에 주력, 5가지 부류 중점 목표로 된다

  따라서 농민 주변의 '파리'에 대해 최고인민검찰원은 아래와 같은 부류의 인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 및 단속할 예정이다.

  농민 빈곤탈퇴 직능부서, 향진 당정기관 일군, 향급 '촌위원회와 촌당지부' 간부, 촌민소조장, 회계 등이 중점 주목 대상으로 된다.

  흑룡강신문/뉴미디어센터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길림성 사평시공안국은 10일 소식공개회를 열고 사평시에서 7명을 살해하고 25년간 도주했던 살인흉수 기지화(綦志华), 기지봉(綦志峰)형제를 나포했다고 통보했다.  1993년 8월 3일 19시경 기지화(1966년생)와 기지봉(1968년생)형제는 사평시세무국 국장 장모네 집에 가 세무국에 출근하게 해달라는 청을 들었다가 거...
  • 2018-08-14
  • 원제목: ‘회의 많이 열기’보다 ‘기층에 내려가는 것’이 낫다(인민론단) 요즘, 개혁발전의 안정임무가 번중하고 적지 않은 새로운 문제, 새로운 모순에 직면했기에 제때에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더우기는 기층의 경우 늘 까다로운 문제들에 직면하기에 상급의 도움과 지도를 받을 수 있기를 특...
  • 2018-08-07
  • 인민넷 조문판: 최근 텐센트는 ‘위챗2차 실명인증’ 사건과 관련해 응답했다. 위챗 지불측은 사용자 2차 실명인증을 요구한 적이 없다면서 사용자들이 메시지 등 경로로 전파되는 2차 실명인증의 요구와 링크를 쉽게 믿지 말고 속임수에 빠지지 말 것을 건의했다. ‘심수공안발부’ 위챗 공식계정은 ...
  • 2018-08-06
  •     절강성 온주시 창남현에 있는 요모의 아들은 올해 대학교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 북경의 한 명문대에 입학하게 되였다. 온 집식구가 기쁨에 잠겨 있는데 요모가 지난 2년동안 20만원의 은행대출을 미루며 환불하지 않아 학교에서 아들의 입학자격을 취소할 것이라는 전화를 받게 되였다.   2016년 5월...
  • 2018-08-03
  • 강소 남통 여동현의 남성 왕모의 근무시간은 아침 6시에 시작되는데 그는 5시에 단위에 도착해 일 할 준비를 한다. 얼마전 왕모는 출근길에서 차사고가 발생했는데 회사는 그가 회사제도를 위반하고 일찍 출근했다고 하면서 산업재해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결국 현지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왕모의 사고피해를 산업재해로 인...
  • 2018-08-02
  •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에서 법률과 규정을 어기고 광견병 백신을 생산한 사건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와 리극강 총리의 중요지시 및 서면지시 정신에 따라 7월 23일 국무원 조사조는 길림성에 와서 장춘장생의 백신사건에 대한 조사사업을 전개했다. 24일, 국무원 조사조 조장이며 시장감독관리총국 당조서기이며...
  • 2018-07-26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최근 중국민항국에서 실용적인 서비스 개선과 승객들의 합법적 권익 보호를 위해 ‘민항 매표서비스 개선 관련 업무 통지’를 발표했다. 해당 통지는 항공사, 온라인여행사(OTA) 플랫폼, 티켓대리점 등에 전해졌고 제도 확립,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요구했다. 통지는 5개 분야에 대...
  • 2018-07-25
  • 중국에서 '가짜 백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중국 수사당국이 백신을 제조한 제약회사 대표와 관계자 15명을 구속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창춘(长春)시 공안국은 백신 제조사인 창춘 창성(长生)바이오테크놀로지 가오준팡(高俊芳)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15명을 구...
  • 2018-07-25
  • 한 음식점 직원이 손님에게 제공할 '고기 완자'를 발로 밟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금일시선(今日视线)’이라는 TV프로그램은 중국 광저우 천춰거닝허졔(陈厝合宁和街)에 있는 한 음식점 직원이 휴대전화를 만지면서 발로 고기 완자를 밟고...
  • 2018-07-24
  • 최근 북경, 상해, 광동, 복건 등 지역에서는 주사를 맞고 약을 바꾸거나 실밥을 푸는 등 전문 간호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에 갈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주문만 하면 ‘온라인 예약 간호사(网约护士)’가 즉시 방문하여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온라인 예약 간호사&...
  • 2018-07-12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