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총서기 6월 20일~21일 조선 국빈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8일 08시03분    조회:26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대변인 호조명이 17일 북경에서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으로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이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조선어방송넷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習주석 조선 국빈방문 관련 브리핑 개최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곧 진행하게 될 조선 국빈방문과 관련해 중공중앙 대외연락부가 17일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송도(宋濤) 대외연락부 부장과 라조휘(羅照輝) 외교부 부부장이 관련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송도 부장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위원장 겸 조선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초청으로 습근평(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을 국빈방문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송도 부장은 이는 중국 당과 국가 최고 지도자가 14년 만에 재차 조선을 방문하는 것이자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습근평 총서기가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하는 것으로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송도 부장은 중조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진행하는 이번 방문은 양국관계에 있어서 대를 이어 미래 지향적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송도 부장은 중국과 조선은 우호 인방이며 양국관계는 역사가 유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 당과 정부는 시종 대조선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며 수교 70년간 양당과 양국은 줄곧 고위층 왕래의 전통을 유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문화, 교육, 과학기술, 스포츠, 민생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유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관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진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4차례나 만나 중조관계와 반도정세 등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면서 중조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고 강조했습니다. 
 
송도 부장은 중조 양측은 모두 양자관계를 잘 수호하고 잘 다지며 잘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일치하게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측 모두 아주 어렵게 이루어진 반도의 완화추세를 해당 각측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권장하며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반도문제 해결을 견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조선측이 새로운 전략노선에 따라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확고하게 걷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측 모두 정당간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게속 발휘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이해와 상호 신뢰를 증강하고 공동이익을 수호하는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도 부장은 조선측은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을 고도로 중요시한다며 열정적이고 우호적으로 습근평 총서기 일행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방문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과 회담을 갖고 중조 우의탑을 배알하는 등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국 지도자는 지난 70년간 양국관게의 발전노정을 돌이켜보고 총화하게 되며 새시대 중조관계 발전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양국관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반도정세와 관련해 진일보 견해를 나누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측은 또 각자의 국내 발전 상황을 소개하게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조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이번 방문은 꼭 원만한 성공을 이룩해 양당과 양국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고 역내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확신했습니다. 
 
라조휘 부부장은 중조 양국간 여러 영역의 주요 협력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조관계와 양국 인민들간 친선이 장기적으로 안정하게 발전할 수 있은 것은 산과 물이 잇닿은 지연적인 우세와 양호한 정치관계, 민간의 친선적 기반과 경제적 상호 보완성에 힘입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 양측은 중조 수교 70주년을 경축하는 일련의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규획하여 새시대 중조관계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해남성 제1중급법원에 의하면 피고인 진파는 해남고속 총경리, 법정대표를 담임한 기간에 직무의 편리를 리용하여 수뢰 701.5만원을 받았다. 17일 해남 제1중급법원은 수뢰죄로 피고인 진파를 유기형 15년을 판결하고 정치권리 5년을 박탈함과 동시에 개인재산 50만원을 몰수하였다. 피고인 진파는 수뢰죄로 2013년 2월에 ...
  • 2014-02-19
  • 중앙기률(규률)검사위원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문림(冀文林·48) 해남성 부성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혐의에 대해서는 "엄중한 기률과 엄중한 법률 위반"이라고만 언급했을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신경보  
  • 2014-02-19
  • 2월6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로씨야 대통령 푸틴의 요청에 의해 제22회겨울철올림픽운동회 개막식에 참가차소치에 도착,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회견하고 중로 관계발전에 대한 전략적 계획을 공동히 담론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로씨야소치올림픽이 원만한 성공을 거둘것을 기원했다.신화넷
  • 2014-02-07
  • 제12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이하 ‘전인대 2차 회의’로 약칭)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회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이하 ‘정협 2차 회의’로 약칭)가 각각 2014년 3월 5일과 3일 3일에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전인대 2차 회의 및 정협 2차 회의는 베이징 시창안제(西長安街) ...
  • 2014-02-03
  • [1월 28일 01면] 26일 오전,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는 산시(陝西) 지역 빈곤민중 시찰을 떠나는 열차 안에서 회의를 소집해 빈곤 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집중된 빈곤지역의 빈곤퇴치방안은 리커창 총리의 오랜 고민이었다. 친바산취(秦巴山區, 친링-다바산 지역)는 전국...
  • 2014-01-28
  • 중국에서 시속 600km의 초고속철도 운행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의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青岛)에 위치한 중국난처(中国南车)는 최근 자체 공장의 실험실에서 시속 600km가 넘는 초고속열차 운행 시험에 성공했다. 당시 시험에서 최고시속은 605km까지 올라갔는데, 최고시속 운행시간이 ...
  • 2014-01-18
  • 시진핑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해방군 4총부는 얼마 전 ‘군대의 실시 방안’(이하 ‘방안’으로 칭함)을 발표했다. 방안에서는 군사자원의 배치와 이용 최적화, 엄격한 경비관리사용, 공무수행 국내외 출장 및 여행의 엄격한 규제, 공무접대 규범화, 공무용 차량의 관리 사용, 회의...
  • 2014-01-14
  • 지난해 말 중국 언론을 통해 공개된 습근평(习近平) 국가주석의 집무실에 놓인 빨간색 전화기는 어떤 용도로 쓰일까? 남방일보(南方日报) 산하 주간지인 남방인물주간(南方人物周刊)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년사를 한 습근평 국가주석의 책상 위에 놓인 빨간색 전화기 2대의 용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2...
  • 2014-01-14
  • 달에서의 밤은 지구의 열나흘간 밤에 맞먹습니다. 상아3호 탐측기와 탐사차 "옥토끼"호가 달 표면에서 14일간 첫 밤을 보내고 태양 빛을 받아 스스로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상아3호 달 착륙기와 탐사차가 달에서 밤의 극한을 이겨내고 태양 빛을 받아 스스로 작동한 것은 중국이 달 탐측기 생존기술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
  • 2014-01-13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