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주석 곧 조선 방문... 어떤 곳 찾으며 어떤 대화 나누게 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9일 09시38분    조회:7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7일 중공중앙대외련락부가 언론브리핑을 열고 습근평 국가주석이 곧 조선을 국빈방문한다고 소개했다.

  송도 중공중앙대외련락부장은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동지가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의 요청을 받고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을 국빈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의 당과 국가 최고지도자가 14년만에 다시 조선을 방문하는것으로 된다. 또 18차 당대표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의 첫 조선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중조수교 70주년과 맞닿아 량국관계에 전통을 이어가고 미래를 개척하는데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자료사진

 

  송도는 중국과 조선은 우호적인 린국으로 유구한 력사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중국 당과 정부는 대조선관계를 시종일관 고도로 중시해왔고 수교 70년간 량당 량국은 줄곧 고위층 왕래의 전통을 이어왔으며 문화, 교육, 과학, 체육, 민생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18차 당대표대회이후 중국의 당과 정부는 중조관계 발전에 적극 진력해왔다. 1년도 되지 않는 사이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위원장은 네차례 만남을 가졌고 중조관계, 조선반도 정세 등을 두고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으며 중조관계의 새 페이지를 열었다.

  송도는 중국과 조선은 량국관계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것은 두나라의 리익에 부합된다는 인식일치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쌍방은 모두 어렵게 형성한 반도의 대화 완화추세를 소중히 여기고 반도 비핵화의 방향을 견지하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협상을 통해 반도문제를 협상 해결하도록 각측을 격려하고있다.

  중국측은 조선측이 새로운 전략로선을 실시하는것을 지지한다. 즉 정력을 접중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해나가는 등 자국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당사이 교류의 중요작용을 강조한다. 전략적 소통, 리해와 상호신뢰를 강화하며 공동의 리익을 수호한다.

  조선측은 습근평총서기의 이번 국빈방문을 고도로 중시하여 열정적이고 우호적으로 습근평총서기 일행을 접대할것이라고 전했다.

  -습근평총서기는 김정은위원장과 만나 회담을 하고 중조우의탑참배 등 활동에 참가한다.

  -량국지도자는 지난 70년동안 량국관계의 발전을 돌이켜보고 새시대 중조관계발전을 두고 의견을 심도있게 교환하여 량국관계 미래방향을 제시한다.

  -쌍방은 반도형세를 두고 진일보로 의견을 교환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한다.

  -쌍방은 각자 국내의 발전상황을 소개한다.

  라조휘 외교부 부부장이 중조량국 각 분야 주요협력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중조관계와 량국인민의 친선이 오래동안 유지돼올수 있은것은 량국의 지연우세와 량호한 정치관계 그리고 민간친선의 기반과 경제의 상호보완성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올해 쌍방은 중조수교 70주년 경축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력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획하는것을 통해 새시대 중조관계발전에 새 동력을 부여하게 된다.

 

 

  /흑룡강신문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일반려권 비용 표준을 160원/한권에서 120원/한권으로 하향조정했고 향항오문통행증 비용표준은 80원/한장에서 60원/장으로 하향조정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에서 최근 발부한 통지에 의하면 비용감소 강도를 진일보 늘리고 사회부담을 확실히 감소하며 실체경제 ...
  • 2019-06-24
  • 천진시제1중급인민법원 공식미니블로그 소식에 따르면 2019년 6월 20일 천진시제1중급인민법원은 1심 개정하여 공안부 원 당위 위원이며 부부장, 중국해양경찰국 원 국장 맹굉위의 수뢰사건을 공개 심리했다. 천진시인민검찰원 제1분원에서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피고인 맹굉위는 공안부 원 당위 위원과 부부장, 중국해...
  • 2019-06-24
  • 쓰촨성 이빈시 지진 현장[인민망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지난 17일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四川)성 이빈(宜賓)시에 대규모 여진이 지속하고 있다. 23일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 이빈시 궁(珙)현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빈시 궁현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29분...
  • 2019-06-23
  •     오는 7월 10일 령시, 천진으로부터 홍콩(香港 향항)에 이르는 직행 고속렬차가 처음 개통된다. 웅안신구 려객들도 이 렬차를 타고 홍콩까지 직접 갈 수 있다.   전국 철도는 이날부터 새로운 렬차운행도 및 여름철기간 운행도를 실시한다. 새로운 운행도에 따르면 천진 서역으로부터 홍콩 서구룡까지 선...
  • 2019-06-21
  •   중조 량국 수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의 초청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조선에 대한 공식방문을 하게 된다. 이하 2018년 이래 습근평과 김정은의 네차례 회담에 관한 내용이다. 2018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을 비공...
  • 2019-06-21
  • 평양 6월 19일발 본사소식: 평양시 동대원구의 중심 시가지에는 전국에서 유명한 동평양제1중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이 중학교에는 특별한 학급이 있는데 바로 '모택동반'이다. 최근 기자는 이 학교를 방문해 '모택동반'의 사생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새로 지은 교수청사 복도의 돋보이는 위치에는 '청...
  • 2019-06-21
  • 新华社快讯:当地时间20日下午,中共中央总书记、国家主席习近平同朝鲜劳动党委员长、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在平壤举行会谈。 영빈관회담은 주로 두개 의제로 진행됐다. 20일 오후 습근평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은 금수산영빈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쌍방은, 새로운 력사기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손잡고 전진하며 두 당...
  • 2019-06-20
  •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으로 현지 시간 6월 20일 11시 40분경, 특별항공편으로 조선 수도 평양에 도착해 조선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중국국제방송
  • 2019-06-20
  •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20일,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초청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기 위해 전용기로 베이징을 떠났습니다.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彭麗媛)여사, 중공중앙정치국위원, 중앙서기처 서기인 정설상(丁...
  • 2019-06-20
  • “我坚信,中朝友谊这棵参天大树一定会枝繁叶茂、万古长青!” 今天,中共中央总书记、国家主席习近平在朝鲜《劳动新闻》等主要媒体发表了题为《传承中朝友谊,续写时代新篇章》的署名文章。 今年是中朝建交70周年,习近平将于6月20日至21日对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进行国事访问,这是我们党和国家最高领导人时隔...
  • 2019-06-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