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팽려원, 중조우의탑 참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4일 14시38분    조회:27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21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불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중조우의탑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습근평과 팽려원이 평양시 모란봉 기슭에 위치한 중조우의탑에 도착하자 김정은과 리설주가 영접했다. 조선인민군 3군 의장대가 우의탑에 정렬해있고 군악대가 량국 국가를 주악했다. 이어 의장대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불멸할 것이다”라고 적힌 꽃바구니를 우의탑 기단에 옮겼다. 습근평은 천천히 앞으로 다가가 꽃바구니의 리본을 정리했다.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에 대한 묵상이 끝난 후 습근평과 김정은은 의장대 분렬식을 관람했다.

습근평 부부는 김정은 부부와 함께 우의탑에 그려진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의 당시 정경과 량국 인민의 우의를 체현한 기념물을 둘러본 뒤 중조우의탑 기념청에 들어가 지원군렬사 명부 원본을 펼쳐보고 서사시 벽화를 관람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오늘 나는 아주 숭고한 심정으로 중조우의탑을 참배한다. 오늘 우리가 함께 중조우의탑을 참배하는 것은 선렬들을 기리고 로일대 혁명가들이 어깨 겯고 함께 투쟁한 영광스러운 력사를 회고하기 위해서이고 전통적인 중조 친선을 기억하고 계승하도록 후대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이며 평화를 수호하는 량국의 단호한 결심을 세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김정은은 조중우의탑은 량국 전통적 우의의 불후의 기념비로서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은 영용하게 희생된 중국인민지원군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새시대에 량국 친선을 계속 전승하고 발전시키며 량국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관계가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10월14일 밤, 리극강총리가 베트남 하노이의 주숙한 호텔옆 호수가에서 산보하다가 길가의 한 작은 상점이 불을 밝힌것을 보고 서민상점을 깜짝방문했다. 상점주인은 대번에 상점에 들어선 반가운 손님을 알아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늘 텔레비죤에서도 중국총리모습을 보긴 했지만 본인이 경영하는 작은 ...
  • 2013-10-15
  • 중국인민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3년 9월말까지 국가외환보유 잔액이 3조 6600억 달러에 달해 또다시 역사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2분기말에 비해 제3분기 국가외환보유액은 약 1600억 달러 증가해 올해 최고 분기별 증폭을 보였습니다. 과거수치에 따르면 이는 또 2011년 제2분기이래 국가외환보유액의 최...
  • 2013-10-15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그때 가서 이극강 총리와 메드베테프 총리는 중러 총리 제18차 정기회담을 공동 주재합니다. 중국 방문기간 메드베데프 총리는 신화넷을 통해 중국 네티즌과 온라인 교류를 가질 예정입니다. 그때 가서 신화넷은 ...
  • 2013-10-15
  •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이극강 중국 총리가 태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원만히 마치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도착해 베트남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방문기간 이극강 총리는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 회담하게 되며 쯔엉떵상 베트남국가주석 등 베트남 국가 지도자들을 만나 양국관계와 협력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
  • 2013-10-14
  • 10월12일 오전 "화합사명-2013"임무와 서사 조난 어민 수색구조 작업을 원만히 수행한 해군평화방주병원선이 주산(舟山) 모 군항에 귀항했습니다. 해군 마발상(馬發祥) 부정치위원이 부두에 가 이들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환영식에서 연설하면서 평화방주병원선 전체장병들은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 해군당위원회의 결책...
  • 2013-10-12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