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제16회 장춘자동차박람회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린다. 본기 자동차박람회는 ‘지능 련동과 아름다운 생활'을 주제로 국제화, 지능화, 인성화를 더욱 돌출히 했으며 산업성, 과학성, 문화성, 참여성, 혁신성을 체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자동차박람회 전시관 총면적은 20만평방메터에 달하며 실내전시관 9개, 실외전시구역 6개를 설치하게 된다. 제1자동차그룹, 상해자동차그룹, 북경자동차그룹, 광주자동차그룹과 치루이, 길리, 비야디 등 국내 주요 자동차생산기업들뿐만 아니라 외국계 자동차기업들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 준비에 들어갔다.

장춘은 1953년에 우리 나라 첫 자동차공장인 제1자동차공장이 일떠서면서 자동차도시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자동차제조와 자동차부품산업이 빠른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 자동차박람회에 제1자동차그룹은 브랜드 홍보 효과를 향상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자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 계렬의 차종들을 한개 구역에 집중시켜 전시하기로 하였는바 전시 면적이 1.8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주최측에서 밝힌 데 의하면 이번 자동차박람회기간 관련 부문에서는 문화와 관광, 체육, 자동차산업포럼 등 일련의 활동들도 조직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