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6월 23일발 신화통신: 6월 22일 22시 29분, 사천 공현에는 5.4급의 지진이 발생했다. 23일 사천성지진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전문가들은 종합분석을 통해 이번 공현 5.4급 지진이 장녕 6.0급 지진의 정상적 여진 기복활동이라고 인정했다고 한다. 현재 여진활동으로 보면 이는 정상적인 기복의 감퇴상태이다. 사천성지진예보연구쎈터 주임, 연구원은 이번 지진의 여러가지 열점문제에 대해 해독을 진행했다.
왜 사천 동남지역에서 재차 중강도 지진이 발생할가?
장녕 6.0급 지진은 사천 지진 활발시간대에 발생했다.
사천 지진활동은 시간흐름에서 활발—평온—재활발의 주기적 법칙을 보였다고 한다. 지난 세기 70년대는 지진활발시기였는데 사천성에서는 1973년 로곽지진, 1976년 송평 두차례 7.2급 지진과 1976년 염원 6.7급 지진이 발생했고 그후 사천지역에는 7급 이상의 지진이 32년간 발생하지 않았다. 2008년 문천 특대지진이 발생한 후 사천 지진활동은 재차 빈번해졌고 심지어 강렬해졌는데 선후로 2013년 로산 7.0급 지진, 2014년 강정 6.3급 지진과 2017년 구채구 7.0급 지진이 발생했다.
사천 동남부 지진활동은 전성 강진활동과 거의 동일한 시기에 발생했고 문천지진이래 사천 동남부 지역은 4급에서 5급에 달하는 지진이 여러차례 발생했다. 6월 17일 장녕 6.0급 지진은 마침 사천 지진활동 활발시간대에 발생한 것이다.
이 지역 구조는 어떤 특점이 있는가?
장녕 6.0급 지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화남지역 변두리에서 발생했는데 력사적으로 중등 지진활동구에 속한다.
1900년이래 진앙 100천메터 범위에서 2차례 6급 이상 지진이 발생했는데 각각 1917년 7월 31일 운남 대관 6.8급 지진과 1974년 5월 11일 운남 대관북 7.1급 지진이다. 그중 운남 대관북 7.1급 지진은 이번에 발생한 지진과 가장 가까운 지역의 6급 이상 지진으로 공간거리는 약 80킬로메터에 달한다. 진앙 100킬로메터에서 200킬로메터 범위에서는 6.0~6.9급 지진이 5차례 발생했는데 이는 모두 1935년-1936년 사천 마변 6급 강진군 서렬에 포함된다. 상술한 6급에서 7급 지진은 모두 사천 운남 동쪽 변경에 위치한 마변—대관지진대에서 발생했는데 청장지역 변경대에 속하며 이번 6.0급 지진과 부동한 구조위치에 있다.
진앙 50킬로메터 범위에서는 6급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번 장녕 6.0급 지진은 이 지역 가장 큰 한차례 지진에 속한다. 이번 6.0, 5.1, 5.3, 5.4급 지진은 대구역 구조로 보면 모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화남지역 변경에서 발생했고 소구역 구조로 보면 백상암사자탄과 장녕 배사 및 그와 동반된 차등단렬 현상으로 력사적으로 중등 지진활동구에 속한다.
장녕 6.0급 지진의 여진은 왜 이렇게 빈번할가?
사천성지진국 통계에 의하면 장녕 6.0급 지진의 여진은 비교적 빈번한바 23일 13시 00분까지 기록된 3.0급 이상의 여진은 44차례였고 그중 5.0급에서 5.9급에 달하는 지진은 3차례, 4.0급에서 4.9급 지진은 4차례, 3.0급에서 3.9급 지진은 37차례였다고 한다.
장녕 6.0급 지진의 진앙은 사천 동남부 의빈시 장녕현 쌍하진에 위치해있고 이 지역에는 여러갈래 소규모의 차등단렬이 분포되여있는데 진앙 50킬로메터 범위 지표에는 대규모의 지역성 활동단렬이 없었다. 장녕6.0급 지진의 여진이 빈번한 것은 지진지역에 분포된 여러갈래 복잡한 소규모 차등단렬 활동과 관련이 있다. 2018년 12월 16일 사천 흥문 5.7급과 2019년 1월 3일 홍현 5.3급 지진과 비교했을 때 이번 장녕 6.0급 지진, 홍현 5.1급, 장녕 5.3급과 홍현 5.4급 지진 발생지역의 차등단렬은 비교적 복잡했다. 때문에 장녕 6.0급 지진의 여진은 흥문 5.7급 지진의 여진에 비해 더욱 빈번하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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