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남경, 귀양에 이어 아파트 고층에서 물건을 떨어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7월 11일 11시반, 부선생은 주방에서 밥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위층에서 물건이 떨어지더니 곧이어 ‘쾅’하는 소리가 들렸다.
부선생은 “이웃에 사는 로인이 손자를 데리고 아파트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위에서 물건이 떨어졌습니다. 떨어지는 소리가 어찌나 셌으면 주변의 차들도 경보음을 울릴 정도였으니… 자세히 보니 떨어진 물건은 칼 세자루였고 그중 하나는 장방형 채도, 두개는 작은 식칼이였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었기에 정말 다행이지…”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후 아파트관리실에서 매집을 방문하며 조사했지만 그 누구도 자신이 한 일이라고 승인하지 않았으며 현재 사건은 경찰측에서 맡아 조사하고 있다.
고공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것은 살인으로까지 이어질수도 있다. 사과 한알, 막대사탕 한 개라도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어마무시한 “무기”로 되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떨어트리지 않도록 꼭 조심해야 할 것이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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