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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은행은 이럴가? 북경에 5G 은행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9일 08시55분    조회: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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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전, 중국건설은행 5G+스마트은행 앱(App) 출범식이 북경에서 열렸다. 첫 ‘5G+스마트은행’이 건설은행 청화원지점, 건국지점, 흥융지점 등 세 곳에 개업했다. 원활한 인터랙티브 체험(交互式体验)과 전통 은행 영업망 개념을 돌파한 환경이 매체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
 
AI로봇이 고객의 상담에 응하고 있다.
 
장갱생(章更生) 중국건설은행 부행장은 출범식에서 “신금융의 구체적이고 미시적인 체험장인 ‘5G+스마트은행’은 건설은행의 ‘핀테크(金融科技)’ 전략의 산물”이라면서 “이곳에서는 3D 원격 생방송을 실현했고,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초의 AI 상담원과 상담할 수 있어 5G 핀테크의 사용성과 접근성,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북경 청화원에 있는 건설은행의 ‘5G+스마트은행’에 들어서면 문 입구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형태의 디지털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방문 고객의 수, 온도 및 습도, PM2.5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영업점에 들어서면 상담 로봇의 방문 고객 인식을 비롯해 홀로그래픽 뱅크(全息显示银行) 애니메이션 터치스크린 기기, 영업점 종합 안내 등 하이테크(高科技)로 무장돼 있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금융캡슐(Finance Capsule), 스마트홈, 공유공간 생방송, 고객 성장 인터랙티브, 안전 모니터링 등의 새로운 응용환경이 5G의 초고속, 초저지연, 방대한 연결을 통해 고객에게 장애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자가 ‘5G+스마트은행’의 시승 체험을 하고 있다.
 
‘5G+스마트은행’의 각 구역에서는 안면인식, 스마트 언어, VR, AR 등 기술에 기반한 종합적인 운용을 통해 일반 은행 업무 300여 건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5G+스마트은행’에는 경비원이 없지만 전통 은행 영업점보다 훨씬 안전하고 쾌적한 STM(Smart Teller Machine) 등이 은폐된 공간 안에 설치돼 있다. 밖에 설치된 캡슐의 문은 특수 디자인으로 설계돼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열린다. 안에 들어가면 카메라와 센서 등의 장비가 자동으로 작동해 문을 잠그고,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업무를 보고 나서 은행카드를 빼지 않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린다. 일련의 작동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의 자동 통제 및 정확한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확실히 보장한다.
 
이외에도 IoT 플랫폼은 데이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실시간으로 고객과 공유하고 피드백한다. IoT 플랫폼이 영업점의 방문고객 현황 정보를 수집해 보내면 현장의 정보에 따라 조명, 에어컨, 환기 등을 조정해 물리적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절감, 환경 보호도 실현했다.
 
양수링(杨秀玲) 북경시 정부 부비서장은 2019년 년말이 되면 북경 5환 이내 모든 곳에서 5G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은행은 조만간 북경에 14곳의 ‘5G+스마트은행’을 개업할 계획이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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