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하던 돼지고기 가격 하락...
가파르게 상승하던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돼지고기 생산이 점차 회복되고 랭동 고기의 시장 투하량이 늘어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11월 하락세를 보였다.
상무부 고봉 대변인은 29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11월 초에 들어서 생돈 재고량이 10월에 비해 많아지고 랭동고기 출하량, 돼지고기 수입이 늘면서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뚜렷하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주 전국 36개 대중도시의 돼지고기 평균 도매 가격이 킬로그람당 43.66원에 달해 그 전주보다 8.6%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 주보다 1.7% 포인트 내려갔고 11월 초보다는 16.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봉 대변인은, 다음 단계 상무부는 관련 부문과 함께 적극적인 조치를 마련해 돼지고기 시장 가격 파동을 완화하고 육류시장 공급의 상대적인 안정을 담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돼지고기 공급량이 적은 지역에 대해서는 생산과 판매 라인을 늘이고 대형 도매, 소매 기업과 생돈 주요 생산지역의 기업을 접목하여 육류의 류입을 늘이게 된다. 또한 돼지 고기 수입도 권장하게 된다. 수입 업체들이 다원화 경로를 통해 수입 래원을 확보하여 량질 육류의 수입을 늘이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의 육류 수입량은 600만톤을 초과할 전망이며, 이가운데 수입 돼지고기와 기타 부산물의 량은 300만톤을 웃돌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양력설과 음력설 기간의 육류 재고 사업을 다그치고 중앙의 육류 재고량을 늘여 명절 시장에 대한 공급과 소비 수요를 담보하게 된다.
중앙인민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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