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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원 주고 산 신에너지 자동차 난제에 직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10일 09시08분    조회: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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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바꾸려면 4만원 팔려고 하면 4만원

최초로 시장에 투입된 신에너지 자동차 동력 전지의 퇴역시기가 이제 곧 닥쳐오면서 전지를 바꿔야 할지 아니면 싼 값으로 자동차를 팔아야 할지, 신에너지자동차 소비자들은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할 상황에 처해있다.

심수 시민 장씨는 5년전에 혼합 동력 신에너지 자동차를 샀다. 몇년 지나고 나니 항속력이 두드러지게 떨어졌고 충전, 전원이 끊겨지는 등 문제가 점점 뚜렷하게 나타났다.

장씨는 “4S점의 지도가격이 21만 8,000원 가량이였는데 여러가지 우대 정책으로 17만원에 샀다. 금방 샀을 때는 시속 80키로메터로 달리는데 별문제 없었으나 4~5년이 지난 지금은 시속이 겨우 40키로메터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심수대창항 중고차량성 책임자 진악은 장씨가 팔려는 차값이 시장가가 높지 못하다고 한다.

진악에 따르면 새 차를 15~ 16만원으로 수매하며 3년 몰았을 경우 많아서 8~ 9만원 가량으로 값을 친다. 만일 5~ 6년 몰았을 경우 한번도 충돌사고가 없었다면 수매가격이 많아서 4~ 5만원이며 달린 키로메터수가 많고 차가 별로 좋지 않으면 3만원 가량에 수매한다. 중고시장에서의 신에너지차량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고 진악은 소개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장씨 차량의 품질보증기한이 이제 곧 지나게 되는데 전지를 바꾸려면 자기 돈으로 사야 한다. 4S점으로부터 알아본 결과 전지를 바꾸는데 4만원 가량 든다고 한다. 이는 중고시장에서 수매하는 차값과 비슷했다.

업내인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자동차 동력전지 사용년한이 5~8년인데 조기에 기술요소의 제약을 받아 최초에 시장에 투입된 신에너지 동력전지는 대체적으로 도태될 림계점에 이르렀으며 신에너지자동차 동력충전지 ‘퇴역’ 고봉기가 곧 다가온다.

심수등달형제자동차유한회사 총경리 류강에 따르면 중고시장에서 연유자동차가 줄곧 절대적인 주력군으로 되고 있다. 몇년전에 신에너지 차종이 많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신에너지자동차기업이 선후 생산을 중지하면서 이 기업들에서 생산하는 자동차가 팔리지 않음에 따라 중고시장의 수매열정도 떨어졌다.

최근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자동차산업발전계획(2021-2035)〉(의견청취고)를 발표, 여기에서 우리 나라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생태가 건전하지 못한 문제를 지적했다.

판매량이 많지 않고 가치유지률이 낮은 것이 신에너지 중고자동차의 또 하나의 특점이다. 중국자동차금융 및 가치유지률(保值率)연구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 중국자동차가치유지률(保值率)보고〉에 따르면 신에너지자동차의 1년 가치유지률 상황을 보면 앞 5번째 순위에 드는 자동차는 테슬라 MODEL X, 테슬라 MODEL S, 뷰익 VELITE 5, 볼보 S60L, 비야디송 DM로서 가치유지률이 각기 74.98%, 71.42%, 60.67%, 58.43%, 58.05%이다. 테슬라가 70% 이상을 유지하는 외에 기타 차종의 가치유지률이 일반적으로 보다 낮다. 1년 사용한 후에는 대체적으로 60% 할인한다.

잔존가치가 낮고 가치유지률이 낮은 원인으로 신에너지자동차는 중고시장에서 ‘팔지 않으려 하고 수매하기 싫어하며 감히 사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세계 자동차시장이 보편적으로 하행하는 대환경 속에서 국내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은 여전히 같은 시기에 비해 49.6%태세로 증가했고 판매량이 61만 7,000대에 달했다.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중고시장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문제가 시장규모의 확대와 함께 륙속 해결될 것임을 기대해본다. / 출처: CCTV 재경 / 편역: 길림신문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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