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화, 복단 등 명문대 1300여명 대학원생 퇴학조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21일 10시12분    조회:29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청화대학, 복단대학, 중국인민대학 등 명문대를 비롯해 근 30개 대학이 최근 1300명이 넘는 석박사연구생 퇴 학 명단을 발표했다. 퇴학 명단은 한장의 벌칙통지서이자 경고서로 대학교는 절대 허송세월하는 곳이 아니며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해 무조건 학위를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따끔한 경고 메시지를 사회에 전했다. 

대학교에서 과감하게 퇴학 조치를 취한 것은 전반 사회에 대한 책임이다. 노력은 안하고 그럭저럭 시간만 보내면 학위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사회에 진출해서도 여전히 그런 식으로 허송세월하고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한편 이번 퇴학조치는 대학교에서 자체 명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실속없는 학생들을 졸업시켜 사회에 내보내면 학교 명예만 손상 줄수 있다. 

장기간 많은 대학교에서 부적격 대학원생들에 대해 과감한 조치를 내리지 않고 신중하게 처리한 것은 학생들이 졸업을 하지 못하거나 부정적 영향이 미칠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그러나 이는 부질없는 고민이다. 불합격 학생들에 대한 퇴학조치는 “최장 학습 기한을 넘기면 퇴학”이라는 제도에 분명히 밝혀진 규정에 따른 것이다.   

앞서 연변대학에서 “학습 기한을 초과한 학생”을 포함한 석박사생 136명을 퇴학시켰다.

퇴학조치는 또 대학교에서 관리를 엄격하게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엄격한 관리는 두가지에서 반영된다. 하나는 대학원생들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하고 규범화하는 것이다. 입학 조건을 엄격히 해야할 뿐만 아니라 졸업심사도 엄격히 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교수와 교사 관리를 엄격히 하는 것이다. 가치가 없는 교과목 설치로 학생들의 시간을 랑비해서는 안될 뿐만 아니라 실력이 없고 시간이나 때우려는 교사들에게 기회를 주어서도 안된다.    

학생 차원에서는 어렵게 대학원에 진학한 만큼 학업에집중하고 전력을 다해 연구에 정진하는 것이 마땅하다. 몇년간 그렇다할 성과 없이 시간만 흘러 보내고 돈을 팔고도 진정한 재능을 얻지 못한다면 그보다 “가성비”가 더 낮은 일은 없을 것이다. 대학은 용광로나 마찬가지이다. 용광로에서 단련해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사회에 진출해서도 설 자리를 찾을수 있다.  

    현대사회 또한 평생학습의 사회이기 때문에 학위를 받았다 하더라고 배움의 길은 영원하다는 점을 명기해야 한다. 

중앙인민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오늘 이 시간에는 제15회 중국상해국제예술제가 개막한데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향 1-백조의 호수) 18일 저녁 상해문화광장에서 공연된 현대판 "백조의 호수"가 제15회 중국상해국제예술제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무대공연, 전시회, 교역회, 포럼, 대중문화행사 등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됩니다. 개막...
  • 2013-10-21
  • 새로운 한해의 대학입시 등록시간이 다가오고있다. 북경교육시험원에서 일전에 발표한 2014년 대학입시등록정보에 따르면 11월 9일 8시부터 수험생들이 인터넷 등록신청을 제출할수 있다. 9월 하순 이래 전국 각 성(자치구, 직할시) 학생모집시험 부문들에서는 2014년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륙속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가운...
  • 2013-10-21
  • 중국의 소리 “뉴스 저녁고봉”의 보도에 따르면 북경, 강소, 상해, 산동 등 성, 시에서 일전에 대학입시개혁문제를 토의하고있다는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다. 각 성, 시에서 피로한 방안에서는 모두 영어시험을 개혁의 중점으로 삼고있다. 일순간 “영어시험을 도대체 어떻게 개혁할것인가”는 문제가...
  • 2013-10-21
  • 최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원도연합회의 요청으로 안휘성 봉대현(鳳臺縣)퇴극단(推劇團)을 주체로 한 방문 공연단이 한국 강원도에 가 교류 공연을 했습니다.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안휘성과 한국 강원도는 다년간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한국 강원도 다이나믹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시기에 한국...
  • 2013-10-21
  • 복주시 특별한 "셀프"음식점 나타나 복건성(福建省) 복주(福州)에는 참 특별한 음식점이 나타났다. 가게에는 식탁이 다섯개 밖에 없고 그밖에 책방과 영상실이 설치돼 있다. 이 음식점은 간단한 가정 요리를 제공하며 6명의 관리원이 있다. 하지만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은 없고 고객들이 직접 움직여야 하며 식...
  • 2013-10-21
  • 방송영화총국 과분한 포장의 아동도서 관련 통보비평 언론출판 방송영화 총국이 일부 호화로운 포장과 가격이 너무 높은 소년아동 도서에 관련해 통보비평하고 기한내에 개정할것을 요구했다. 중앙선전부를 비롯한 5개 부문이 “소년아동 출판관리와 시장정돈을 강화할데 관련한 통지”를 공동으로 하달한후 언론...
  • 2013-10-21
  •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문화 기층탐방 계렬행사의 일환인 2013년 귀주 범정산 문화관광축제 가동식이 18일 저녁 귀주 동인 인강자치현 민족체육광장에서 있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도서와 공연, 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족지역의 문화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2010년부터 “중화민족 대...
  • 2013-10-21
  • 싱가포르 주재 중국대사관과 싱가포르-중국친선협회, 싱가포르국립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중국 영화제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중국 영화제 개막식이 19일 저녁 싱가포르국립대학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에서 영화배우 조미(赵薇) 감독의 처녀작 "곧 사라질 우리들의 청춘에 부쳐"가 개막식 첫 영화로 상영되었고 그 뒤...
  • 2013-10-21
  • 10월 19일, 중국환경과학학회와 베이징시 도교협회, 중국공자기금회 전통문화교육분회가 주최한 제4회 전통문화와 생태문명 국제세미나가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 등 국가와 지역의 800여명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대회에 참...
  • 2013-10-19
  • 중국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촌락 1만2천곳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인민일보가 18일 전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주택건설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초까지 사상 처음으로 전통촌락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전국적으로 1만2천곳을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들 전통촌락은 청나라 시대 이전...
  • 2013-10-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