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관련 기자회견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26일 18시47분    조회:18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의 예방통제 상황을 소개했다. 



마효위(馬曉偉) 국가위생보건위원회 주임, 당조직위원회 서기, 이빈(李斌) 부주임, 공업정보화부 왕강평(王江平) 부부장, 교통운수부 류소명(劉小明) 부부장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국가위생보건위원회 마효위 주임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파악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감염원을 아직 찾지 못했고 전염원리, 변이 리스크 등도 불확실 하다며 바이러스가 향후 일정한 기간 동안 변할 수도 있으며 연령대별 위해성도 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마효위 주임은 감염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고 일정한 기간 동안 확진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효위 주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는 짧아서 1일, 길어서 14일이며 잠복기에도 전염될 수 있다는 점이 사스와 다른 점이라고 소개했다.

마효위 주임은 이미 호북 무한에 7개 팀에 총 900여명의 의료진을 파견했고 26일과 27일 사이에 12개 팀에 1600여명 의료진을 추가 파견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마효위 주임은 향후 3일간 무한은 5천개 병상을 추가하게 된다며 병 보이기 어럽고 입원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위생보건위원회 이빈 부주임은 귀성객, 유동인원, 특히는 무한에서 고향에 돌아간 인원들에 대한 추적 및 의학적 관찰을 강화하고 각지의 무한유입 인원들에 대한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해 발열, 기침, 흉민 등 증상 여부를 파악하고 건강등록카드를 만들며 도농 위생원 등에서도 효과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일간 스크리닝 및 일간 보고제도를 실시하며 건강감독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교통운수부 류소명 부부장은 교통운송 특히 교통도구가 바이러스 전파 도경의 하나라며 일부 지방과 도시에서 교통도구, 교통수송 방식에 대해 한시적인 제한을 취하는 것은 필요한 조치라며 이런 방법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 통로를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소명 부부장은 일부 도시에서 취한 이러한 조치는 전반 도시의 운영에는 지장이 없다며 시민들의 합리적인 외출은 담보되고 있고 중점 물자의 수송 또한 보장받고 있으며 시민들의 생필품도 우선 담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업정보화부 왕강평 부부장은 공업정보화부는 폐렴 발병 상황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며 공업정보화부의 현 급선무는 바이러스 예방통제 물자를 담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왕강평 부부장은 설 연휴 기간이라 예방통제 물자 공수 모순이 매우 뚜렷하다며 공업정부화부는 전국공업정보시스템을 총가동했고 여러 기관과 생산기업들도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산에 착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왕강평 부부장은 또 이외 중점 예방통제 물자 생산기업을 동원하는 제도를 설립하고 국가예방통제물자의 임시 비축제도를 설립해 예방통제 물자의 구입 및 비축을 담보하며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가격 및 유통 통제,  합리한 배송을 리더하고 전자상거래의 공급 및 수요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예방통제물자에 대한 무한의 수요를 천방백계로 보장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7일부터 국가위생보건위원회는 매일 오전 9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각지 최신 상황을 통보하게 된다.

글 국제방송/사진 중신넷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지금까지 중국에서 스모그는 보통 북쪽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일부 여행사들은 북쪽지역 사람들을 대상으로 ‘남방으로의 청정여행’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는 상하이를 비롯한 화동지역 일대가 심각한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의 소리(中国之声) ‘양광이에신...
  • 2013-12-10
  • 중국 남자가 지하철 의자 밑에 누워 숨어 있다가 의자에 앉은 여성들의 다리를 몰래 만지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1분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파란색 점퍼에 검은색 츄리닝 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낀 남자가 지하철 의자 밑에 숨어 있다가 여자가 앉으면 손을 뻗어 여자의 다리를 만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한 네티즌...
  • 2013-12-09
  • ▲ [자료사진] 장이머우 감독 중국의 유명 공익변호사들이 최근 초과출산 논란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이머우(张艺谋) 감독을 상대로 1천7백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난징(南京)에서 발행되는 양쯔완바오(扬子晚报)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공익변호사인 궈청시(郭乘希)와 자팡이(贾方义)는 우시시(无锡市) 중급...
  • 2013-12-09
  • 중국 절강(浙江)성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가 또 발생했다. 7일 절강신문망(浙江新聞網)에 따르면 절강성 위생청은 전날 호주(湖州)시 안길(安吉)현 30세 남자 우(虞)모씨가 H7N9형 AI 환자로 판명돼 절강대학부속 제1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길현에서는 지난달 27일에도 57세 장(張)모씨가 H7N...
  • 2013-12-07
  • 충칭시(重庆市)의 여자 초등학생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두살도 안 된 갓난아기를 무차별 폭행한 후, 25층 높이에서 아이를 떨어뜨려 중태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충칭시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충칭시 창서우구(长寿区)의 모 주택단지에 거주하는 우(吴)모 씨의 손자 왠왠(...
  • 2013-12-06
  • 베이징(북경)에서 자녀 학비를 벌기 위해 우물 밑에서 20여년간 노숙해 온 세탁공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는 리두광장 남문 서쪽 도로변의 잔디밭에 위치한 우물 밑에서 5년 이상 거주해 온 노숙자들의 삶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우물 아래에는 60대 후반의 노부...
  • 2013-12-06
  • 중국 국가인터넷정보국 임현량(任賢良) 부국장은 중국 네티즌 수가 6억 4백만명, 모바일 네티즌 수가 4억 6천 4백만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휴대폰이 데스크톱 컴퓨터를 초과해 제일 인터넷단말기로 부상하면서 중국도 모바일 인터넷시대에 진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현량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
  • 2013-12-03
  • “결정”은 “기관사업단위 양로보험제도개혁을 추진한다”고 제기했다. 일찍 2008년 2월, 국무원 상무회의는 “사업단위사업일군 양로보험제도개혁 시점방안”을 토론하고 원칙적으로 통과했으며 산서, 상해, 절강, 광동, 중경 등 5개 성시에서 전단계 시점을 전개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
  • 2013-12-03
  • 가오융원(高永文)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2일 "홍콩에서 첫 H7N9형 AI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오융원 국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36세의 인도네시아 가사도우미로 지난달 21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같은달 27일에는 상태가 악화돼 홍콩 병원에 입원했고 29일에는 병원의 집중치료실로 옮...
  • 2013-12-03
  • 12월 2일 새벽 1시 30분, 장정 3호 을(長征三號乙) 개조형 운반로켓이 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 상아(嫦娥)3호 탐측기가 성공적으로 우주로 올려졌다. 하지만 8~9분후 운반로켓의 잔핵이 호남성 소양시(邵阳市) 수녕현(绥宁县)의 촌민주택에 추락,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현지와 피해 촌민은 배상...
  • 2013-1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