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경 등 중국 각지, 회사 출근일 2월 10일로 연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1일 17시12분    조회:20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종코로나 진원' 호북성은 2월 13일까지 음력설연휴 연장 전망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북경 등 중국 상당수 지역은 음력설 연휴 이후 기업 출근일을 2월 10일로 미루도록 했다.

  북경시 정부는 31일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통지를 발표했다고 북경일보가 전했다.

  중국의 음력설 연휴는 원래 24~30일까지였지만,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중앙정부 차원에서 내달 2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이번 통지에 따르면 북경시는 일반 기업들에 대해 2월 9일까지는 출근하지 않고, 전화·인터넷 등 유연한 방식으로 재택 근무하도록 했다. 또 재택근무가 어려울 경우에는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분산해 사람들이 한데 모이지 않도록 했다.

  다만 방호용품 생산기업이나 전기·수도공급업체 등 도시운영과 민생, 방역 등에 필요한 업체의 경우에는 9일 이전이라도 직원이 출근하도록 하고, 대신 사업장에 방호장비 등을 갖추도록 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최소 다음 달 10일까지로 북경과 유사한 조처를 한 곳이 상해·중경·내몽골자치구를 비롯해 광동성·절강성·강소성·하북성·하남성·안휘성·복건성·운남성·산동성·강서성·료녕성 등 상당수다.

 

 

  료녕성이 학교 개학을 다음 달 17일 이후로 미루는 등 등교 시기를 늦추는 곳도 있다.

  지방 정부들의 이번 발표는 중앙정부가 이날 리극강 총리 주재로 신종코로나 대책 회의를 개최한 것과 때를 맞춰 나왔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신종코로나 피해가 가장 심각한 호북성의 음력설 연휴를 적절히 연장하는 데 대해 동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외지에서 일하지만 현재 호북성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방역을 위해 이들은 당분간 근무지로 복귀하지 않아도 된다.

  신경보에 따르면 호북성 정부는 지난 29일 기자회견에서 음력설 연휴를 다음달 13일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 곳곳에서 마스크 등의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회의에서는 "보급을 잘하는 것도 질병 방역·통제의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방호복 등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조직에서 생산·분배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무한 등 중점지역의 수요를 우선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에서 물자를 중간에서 막고 가로채서는 안 된다"면서 "질병 상황과 방역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시에 정확하게 발표해야 한다. 숨기거나 축소 보고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코로나19에 불행히 감염된 환자 중 일부는 과학적이고 합리한 자택격리 치료를 거쳐 완치, 회복되었다. 무한시 인민병원의 응급과 간호사는 그녀가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된 후의 ‘자체 완치 수기’를 온라인에서 공유했으며 약 30만명 네티즌의 ‘좋아요’의 공감을 받았다. ‘여러분, 안녕하...
  • 2020-02-15
  • ‘임시 통행증’ 1장을 들고 징저우(荊州)에서 우한(武漢)까지 300km를 자전거를 타고 3박 4일 밤낮 비바람 속을 달렸다. 하루 속히 일터에 복귀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페달을 밟은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든, 차에 편승하든, 걸어서 가든 한 번도 뒷걸음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
  • 2020-02-15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 당중앙에서는 전염병 예방 통제사업가운데서 견결히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반대하고 기층 간부들이 더 많은 정력을 전염병 예방 통제사업 최전선에 투입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시점〉기자는 조사에서 번중한 보고표 완성 임무을 중복하고 실속 없는 응원...
  • 2020-02-14
  • 바이두 캡쳐     호북 13일 통보 : 신규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병례 14840례(림상진단 병례 13332례 포함)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인식이 심화되고 진료경험이 풍부해짐에 따라 호북성의 발병상황에 비추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판공청과 국가중의약 관리국판공실에서 발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 2020-02-13
  • 일부 국가들이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것을 핑계로 꼬투리로 잡아 ‘세계화의 역전’을 언론플레이 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 감염병이 글로벌 공급사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면서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사슬 배치 재조정에 나설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 2020-02-12
  • 호북과 무한의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은 중점중의 중점으로서 무한보위전과 호북보위전을 잘 치르는 것은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전반 국면에 관계된다 . “무한이 승리하면 호북이 승리하고 호북이 승리하면 전국이 승리하는 것이다.”2 월10 일, 습근평총서기는 북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전염병 예방통제...
  • 2020-02-12
  • 신문화보에 따르면 최근 식품, 약품, 환경보호 분야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와 관련된 범죄를 엄하게 타격하기 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4월말까지, 길림성 공안청에서는 전 성 범위내에서 전염병 관련 범죄타격 전문행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전 성 공안기관에서 불법으로 마스크를 제조판매...
  • 2020-02-12
  •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10일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렴사태의 예방통제사업을 조사연구하고 지도하는 자리에서 현 페렴사태의 정세가 여전히 아주 준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확고한 신심과 더욱 완강한 의지, 더욱 과감한 조치로 인민군중에게 확고하게 의거해 페렴사태의 확산과 만연...
  • 2020-02-12
  • 경상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온라인에서 질문에 대답하면서 해당 부문의 요해에 따르면 2월 10일 8시까지 도합 27명의 재중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폐렴으로 확진되었다고 하면서 이 가운데서 3명이 이미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2명이 숨지고 22명이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월 6일 무한에서 병사...
  • 2020-02-11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