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불행히 감염된 환자 중 일부는 과학적이고 합리한 자택격리 치료를 거쳐 완치, 회복되었다. 무한시 인민병원의 응급과 간호사는 그녀가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된 후의 ‘자체 완치 수기’를 온라인에서 공유했으며 약 30만명 네티즌의 ‘좋아요’의 공감을 받았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자체 치유된 환자입니다. 여러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무한시인민병원 응급과 간호사 가나(贾娜)는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쓰고 있다.
“사업관계로 이런 환자를 접촉하면서 동료들 가운데도 감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1월 23일 오전 CT를 한 결과 병독성 폐렴 감염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대개 제가 불행히도 이 병에 걸렸다는 게 분명했습니다. 이튿날 새벽 응급과의 동료가 케이싱 파이프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알려줬는데 코로나19 ‘+’가 두개였습니다.”
이튿날 의사는 가나의 CT 결과를 보고 병리변화의 범위가 비교적 작다고 하면서 자택격리하면서 약을 복용하면서 교차 감염을 피할 것을 제안했다.
“저는 혼자 집에 있으면서 문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전파 경로를 단절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와 싸웠습니다.”
가나는 규칙적으로 일과 휴식을 반복했다. 제 시간에 밥을 먹고 합리한 음식을 통해 체내의 영양을 보충했다. 날마다 동료들이 주동적으로 육류와 채소를 사서 그녀의 집 앞에 놓았다. 가나는 집을 전면 청결하고 소독했으며 창문을 열어 통풍하고 부지런히 손을 씻었다. 의사의 부탁대로 내복약을 복용했다.
11일동안의 자택격리 치료를 거친 후 2월 4일 재검사를 했는데, 핵산 테스트 결과는 ‘양에서 음으로 전변’되었으며 CT 결과 폐부위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가나는 중국 소셜미디어에 그의 완치 수기를 발표하고 특별히 이렇게 일깨웠다. “자기가 바이러스 보유자이고 또 확진을 할수 없을 경우 격리에 주의를 돌리고 다른 사람을 보호하며 또 자기를 보호해야 합니다. 스스로 몸의 볌화를 감지하고 원인을 생각하며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위가 불편하면 찬기운 때문이 아닌지 온수를 마셔 보고,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없으면 핸드폰을 너무 오래 사용하면서 힘든게 아닌지 그리고 침대에 너무 오래 누워있은 탓이 아닌지… 코로나19가 아닐 수도 있으니 병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나는 수기에 또 이렇게 썼다. “겨울은 꼭 지나가고 봄도 꼭 찾아온다. 그때 가서 무한은 그냥 무한이 되겠지만 중국사람은 이 때문에 보다 단단히 뭉치게 될 것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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