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가격리’ 중국인들,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16일 09시25분    조회:34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춘절은 중국인들이 일년 중 가장 떠들썩한 명절로, 친지들을 방문하고 쇼핑을 하며 회식을 즐기고 각종 전통적인 축하행사를 연다. 하지만 올해 춘절에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여억 중국인들이 정부의 호소에 호응해 집을 나서지 않고 '자가격리'를 자청했다.

문을 닫고 있던 중국인들이 여러가지 오락수단을 동원하며 각종 오락방식을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올리고 있다.

예술품으로 변모한 해바라기씨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

图片默认标题_fororder_2

图片默认标题_fororder_3

▲호북 상양(襄阳)의 장 여사는 일주일 동안 807개의 해바라기씨로 10여 장의 포토를 찍어 올려4만 명의 네티즌의 공감을 받았다.

테이블이 탁구대로 변신

图片默认标题_fororder_4

동영상 링크주소: http://t.cn/A6h70lLy

 

배드민턴 왕훙이  체육교사 부부

图片默认标题_fororder_6

동영상 링크주소: http://t.cn/A6hvzz0X

▲요녕성 대련 개발구의 젊은 부부는 모두 체육교사로 홈스포츠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나흘간 6000여만 차에 달하는 방송량을 기록하며 인터넷의 배드민턴 인기인으로 떠올랐다.

애완 고양이에게 함수를 가르치는 청화대학 박사

图片默认标题_fororder_7

▲청화대학 박사인 이 씨는 자신의 애완 고양이에게 함수를 가르치는 영상을 올려 '학문' 고양이로 인기를 얻고 있다.

7천여만 클라우드 감독관

图片默认标题_fororder_8

▲최근 최대 규모 집단행사라고 하면 7000만여 명이 인터넷을 통해 호북 무한 화신산과 뇌신산 병원 건설 현장을 지켜본 것이다. 언론은 24시간 내내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열흘동안 병원이 지어지는 기적을 알렸다.  

중국인들이 자발적으로 자가 격리에 나선 것은 교차 감염으로 인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다.

전염병 앞에서 중국인들이 삶의 즐거움을 찾을수 있는 것은 의료 종사자들이 앞장서서 맞서 싸우고 있고 지역사회 근무자와 경찰, 각 분야의 무명 영웅들이 묵묵히 사회의 정상가동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마켓 진열대는 여전히 생필품들이 가득 차 있어서 든든한 마음으로 비로소 집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일들은 집 문을 나서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다.

전염병 방역을 위해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해 집 문앞까지는 택배 배달이 불가능하지만 여전히 '손가락을 움직이면 아파트 입구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영화가 보고 싶으면 인터넷 TV가 있고 쇼핑을 하고 싶으면 인터넷쇼핑이 가능하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배달을 시키면 되고 학교 공부를 하려면  무료 인터넷 학교 수업도 있다.

중국인들이 전염병 앞에서 유머감각을 유지하고 즐길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국가에 대한 자신감, 삶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며 바이러스가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압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
  • 근일,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교육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안부, 민정부, 재정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국가시장감독총국, 국가방송텔레비죤총국, 전국녀성련합회 등 9개 부문에서 공동으로 를 성급 인민정부에 하달했다. 전사회적인 과학교육품질관과 인재육성관을 인도하여 교육교수법칙을 어기고 중소학생 심신건강에...
  • 2019-01-03
  • ‘이 중요한 부분에 왜 표시를 안해뒀지?’,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때는 몰랐구나.’ 책에 흔적을 남기는 것은 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겉모습은 사진으로 기록한다. 내면도 사진을 찍는 것처럼 기록할 수 있을가? 책에 남긴 밑줄과 메모가 바로 그 역할을 한다. 책은 저자와 내가...
  • 2018-10-30
  • 얼마전에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을 발표, 소학생은 매일 10시간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썼다. 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전자제품 사용을 통제해야 하고 학습목적이 아니면 한차례 사용 시간이 15분 초과하지 말며 매일 루계로 1시간 초과해서는 안된다. 이외 청소년은 충족한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하는데 소학생은 매일 ...
  • 2018-09-27
  • ‘엄한 스승이 뛰여난 제자를 배출한다’는 속담이 있다. 학생관리에서 교원들이 어찌 학생들을 관리해야 학생, 학부모들이 모두 만족할가? 학생들은 어떠한 관리방법을 가장 싫어할가? 근일,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에서는 설문넷과 함께 200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 77.9%의 피조사자들은 ...
  • 2018-09-25
  • “나를 감동시킨 중국의 이야기입니다. 나 또한 모든 독자들이 감동을 받았으면 합니다. ” 인민넷: 노벨문학상 수상식에서 당신은 이란 제목으로 8분동안 연설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문학의 방식으로 중국의 이야기를 잘 할 수 있으며 또한 세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까? 막언: 중국의 작가로서 나는 이야기...
  • 2018-09-17
  • 중국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지난 2016년부터 산아제한 완화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의 일부 매체에서는 중국 정부가 올해 안에 산아제한 정책을 전면 폐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자료 사진: 간호사가 갓 태어난 영아를 돌보고 있다.[촬영: 중국신문사 웨이량(韋亮) 기자] 중국 지방정부들도 발 벗...
  • 2018-08-24
  •   ‘중국인은 잘 안 씻어서 냄새가 난다’, ‘중국인은 중국을 세상의 중심으로 생각한다’, ‘중국인은 과시욕이 강하다’, ‘중국인은 느리다(만만디)’, ‘중국인은 돈을 밝힌다’, ‘중국인은 패션을 모른다’ 등 중국인에 대한 편견은 여러 가지가...
  • 2018-08-09
  •     최근 농촌의 한 가난한 녀학생이 대입시험에서에서 707점의 고득점으로 북경대학의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 하지만 세간의 이목을 끈 점은 그녀의 고득점이 아닌 그녀가 써 내려간 ‘가난아, 고마워’라는 한편의 문장이였다.   그녀의 글은 언론, 방송 및 SNS등을 통해 급격히 중국 전역에 퍼지...
  • 2018-08-02
  • 운남성 시골의 한 농민공가정의 자식이 며칠전에 북경대학 입학통지서를 받은 것이 요즘 인기뉴스로 뜨고 있다.  운남성 곡정시 《곡정일보》에서 본시 회택현 자해진 오리패촌 록음당마을 40대 중반의 최무영,허수란부부의 아들 최경도가 22일에 북경대학 입학통지서를 받아든 소식을 전하면서 네티즌들의...
  • 2018-07-25
  • 중국인민대학 중국조사및데이터중심에서 펼친 중국종합사회조사 2017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우리 나라 만 18세 성인중 63%가 한권의 책도 읽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서가 국민 종합수준을 제고하는 방법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데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세계 각국에서 모두 국민 종합독서률을 하나의 ...
  • 2018-07-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