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주석 빌 게이츠에게 회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3일 09시04분    조회:27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2 월 20 일, 미국 게이츠기금회 련석주석인 빌 게이츠에게 보낸 회신에서 그와 게이츠기금회가 중국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전염병에 대응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습근평은 회답편지에서 중국이 코로나19 전염병을 물리치는 관건적인 시각에 빌 게이츠와 부인이 이끌어가고 있는 기금회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었으며 편지로 중국인민에 대한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 발생이래 중국측은 확고한 신념으로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며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고 정확하게 정책을 펼치는 총적 요구에 따라 전국이 합심해 방역사업을 전개했으며 일련의 전례없는 방역 및 구조조치를 취해 중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중국 국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단호히 수호하고 세계 각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도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글로벌 공공보건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류는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각국 인민의 안위와 련관되는 질병을 전승하는데서 단합과 협력은 가장 유력한 무기라고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게이츠 기금회는 일찍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에 맞서 싸우는데 참여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하면서 게이츠기금회와 중국측 관련 기구의 협력을 지지하고 국제사회가 협력을 강화해 인류건강과 복지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게이츠기금회는 빌 게이츠 및 그 부인 메린다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질병예방통제, 빈곤부축, 빈곤감소 등 여러 령역에서 중국과 장기적으로 협력을 이어왔다.

1월 27일 게이츠기금회는 코로나19 전염병 대응을 지지하기 위해 중국에 500만딸라의 비상 기부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뒤이어 최고 1억딸라의 기부금 투입을 약속하고 그 중 일부 자금은 약물, 백신, 진단방법 등 중국의 연구개발사업에 직접 사용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앞서 빌 게이츠는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여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이 전염병과 맞서 싸우는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이 이 관건적인 전역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지지할 것 이라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 빌 게이츠전문에게 회신(전문)

빌 게이츠 선생:

안녕하십니까! 중국이 코로나19 전염병에 대응하는 관건적인 시각에 당신과 부인이 이끌고 있는 게이츠기금회에서는 아낌없이 후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편지를 써서 중국인민에 대한 지지를 보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나는 확고한 신념으로 일심협력하며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고 정확하게 대책을 강구할 데 대한 총체적 요구를 제기하였으며 우리는 전국적으로 힘을 모아 예방통제를 진행하고 전례없는 일련의 예방통제와 구급치료조치를 취하여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중국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단호히 수호할 것 이며 세계 각 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단호히 수호할 것 입니다.

나는 인류는 운명공동체라고 줄곧 강조해왔습니다. 각 국 인민의 안위와 관계되는 전염병을 전승하는데서 단결협력이 가장 유력한 무기입니다. 게이츠재단은 일찍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저항하는데 참여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왔습니다. 나는 게이츠기금회와 중국측 관련 기구와의 협력을 지지합니다. 저도 국제사회가 협력을 강화해 인류건강과 복지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2020년 2월 20일

(래원: 신화사 편역:길림신문 김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25일 오후 베이징에서 아세안 10개국 경제무역장관 중국방문 대표단을 회견했습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아세안은 무역과 투자,인문협력 잠재력이 크다면서 이번에 아세안 각국 경제무역 장관들이 중국에 와 무역투자 홍보활동을 하는 것은 미래 10년 중국-아세안 "2+7" 협력 추진에 이롭다고...
  • 2013-10-27
  • 저들의 영공을 침범한 중국 무인기를 격추하는 등 강제조치를 취 것이라고 한 일본측의 발언에 비추어 경안생(耿雁生)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26일 베이징에서 일본측의 호전 발언은 고의적인 도발이라고 하면서 일본측이 격추 등 강제조치를 취할 경우 전쟁행위이기 때문에 중국측은 반드시 과단한 조치를 취해 반격을...
  • 2013-10-27
  • 25일 오전, 산동성 고급인민법원은 박희래의 수뢰,탐오,람용직권안 2심 공개 재판을 열고 박희래의 상소를 기각,1심 무기도형판결을 유지한다고 선포했다. 신화넷 부록: 다음은 박희래 사건 주요 일지이다. ▲2011년 11월 13일 = 박희래 아내 구카이라이(谷開來), 사업 문제로 갈등하던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
  • 2013-10-25
  •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중국과 인도가 일전에 체결한 국경수비협력협의를 통해 자국의 군사능력을 상대방을 대응하는데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천명했으며 중국과 인도 국경 실제통제선 지역의 평화와 안정, 안전을 계속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인도측과 함께...
  • 2013-10-25
  •   북경 10월 23일발 본사소식(기자 조명호):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23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인도총리 싱과 회담을 거행했다. 쌍방은 새로운 시기에 중국인도관계 전면적 쾌속발전을 추진하는것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인도는 모두 발전도상에 있는 대국이고 신흥시...
  • 2013-10-24
  •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조어도와 그 부속섬은 자고로 중국 고유의 령토이며 일본측이 그 어떤 수단으로 자신들의 비법적인 주장을 선전해도 조어도가 중국의 교유 령토라는 객관적 사실은 개변할수 없다고 밝혔다. 23일 중국외교부의 정례기자회견후 기자의 질문이 있었다. 일본외무성...
  • 2013-10-24
  • 22일 오전, 중국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인민대회당에서 국제회계감사기구 제21차 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했습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의 지난 수개월동안 중국 경제의 하행압력이 늘어났으며 중앙재정 소득증대가 어려웠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 경제의 추세는 안정한 가운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
  • 2013-10-23
  • 국무원 참사이며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의 교수인 시은홍은 신경보 기자에게 주변외교는 중국외교의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있으며 중국의 새로운 지도층이 주변외교에 대해 더욱 중시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로총리회동은 중국 새로운 임기 정부가 출범한 뒤 중로총리의 첫 회동이다. 인도총리 싱의 중국방문...
  • 2013-10-23
  • 중국 이극강 총리와 러시아 메드베데프 총리는 2일 낮 베이징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극강 총리가 중-러 총리 제18차 정례회동에서 달성한 공감대와 성과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간의 협력은 두 최대 이웃나라간의 협력이고 두 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간의 협력이며 두 주요한 신흥시장국간의 협...
  • 2013-10-23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마모한 싱 인도 총리가 22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에 대한 3일간의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방문기간 습근평 국가주석이 싱 총리를 회견합니다. 한편 이극강 총리가 싱 총리와 회담을 진행하고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양국 기업가 대표들을 회견합니다. 장덕강 전국인대 상무...
  • 201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