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 네티즌 코로나 바이러스 미국발 의심...美CDC 독감 환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3일 09시31분    조회:28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과학자가 플라크 분석 결과를 보고 있다. 플라크 분석은 과학자가 혼합물에 몇 개의 독감 바이러스 입자가 있는지 계산할 수 있는 테스트이다. (사진 출처: 미국 CDC)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2일] 일본 TV 아사히 방송국은 21일 미국 CDC에서 지난 몇 개월 동안 독감으로 사망한 1만 명 이상의 환자 중, 일부분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CDC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큰 도시에서 검사를 다시 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중국의 소셜 미디어(SNS)에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발원했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 대표적인 SNS 플랫폼인 Sina 웨이보 게시물의 스크린 샷]

이 소식은 중국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퍼졌다. 21 일 저녁 9시경 게시물이 업로드 된 후 오늘(22일) 오후 2시 기준으로 Sina 웨이보에서 29만 개의 공감과 2만 개의 댓글을 얻었다. 많은 네티즌들이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이로서 미국에서 ‘독감’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앞서 CDC는 이번 독감 시즌에 지금까지 미국에서 2600만 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25만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1만40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CDC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파를 감지하기 위해 독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및 뉴욕시의 5개 실험실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2019년 세계군인대회는 작년 10월 우한에서 진행했습니다. 미국 참가자들이 이 바이러스를 중국으로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현재 미국에서 독감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는데 일반 독감으로 인해 그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Sina 웨이보의 한 네티즌이 이와 같이 댓글을 남겼는데 2만 개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현재까지 CDC는 아직 이 같은 추측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 

원문 출처: 인민망


코로나19 최초 발생지가 무한 수산시장이 아니다!!

코로나19 최초 발생지로 불리웠던 호북성 무한 화남수산시장이 최초 발생지가 아니라는 발표가 나왔다.
 
23일 신랑망의 보도에 따르면, 운남성에 있는 시솽반나 열대식물원은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전세계 4개 대륙, 12개국에서 93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샘플을 분석한 결과, 무한 화남수산시장에서 확산된 바이러스는 당초 다른 곳에서 류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러스의 발생지를 규명하는 건 출처를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중간 숙주를 파악하고 바이러스 발생을 통제하면서 재발을 방지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고 식물원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식물원과 화남농업대학, 북경 뇌과학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연구진은 120곳의 변이 지점에서 93개의 바이러스 샘플을 검출했다. 이를 58종의 유전자 단일형으로 나눠 다시 3개의 오래된 슈퍼전파자 단일형(H1, H3, H13)과 2개의 새로운 슈퍼전파자 단일형(H56, mv2) 등 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연구진은 무한 수산시장에서 유전자 단일형 H1과 여기에서 파생된 H2, H8~H12를 찾아냈다. 하지만 우한에서 검출한 샘플 H3는 수산시장과 관련이 없었다. 또 다른 단일형 H13와 H38이 ‘중간 매체’를 통해 박쥐 바이러스(RatG13)와 련관됐고, 다시 H3을 거치면서 파생형인 H1을 만들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중간 매체’는 중간 숙주일 수도, 아니면 최초 감염자인 ‘0번 환자’일 수도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정리하면, 무한 시장 안에서 검출한 H1 바이러스는 H3라는 외부의 바이러스가 중간 단계를 거치면서 시장으로 전파됐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다른 곳에서 시장으로 류입돼 시장 안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됐고, 또 이후에 시장 밖으로 퍼져나갔다”고 해석했다. 화남수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일한 발생지가 아니라는 의미다.
 
샘플 H13과 H38은 각각 광동성 심수시와 미국 워싱턴주의 환자에게서 검출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초 사이에 무한의 친척집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심수와 워싱턴이 또다른 바이러스의 발원지라기 보다는 무한에서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연구진은 “무한에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확보한 기존 샘플에서 H13과 H38 단일형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몇 개의 거점병원에 국한해 샘플 채취 기간이 짧았던 만큼, 무한의 다른 병원에서 이들 두 개의 바이러스 샘플의 출처를 찾는다면 신종 코로나 원인 규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연변일보 림홍길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코로나19에 불행히 감염된 환자 중 일부는 과학적이고 합리한 자택격리 치료를 거쳐 완치, 회복되었다. 무한시 인민병원의 응급과 간호사는 그녀가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된 후의 ‘자체 완치 수기’를 온라인에서 공유했으며 약 30만명 네티즌의 ‘좋아요’의 공감을 받았다. ‘여러분, 안녕하...
  • 2020-02-15
  • ‘임시 통행증’ 1장을 들고 징저우(荊州)에서 우한(武漢)까지 300km를 자전거를 타고 3박 4일 밤낮 비바람 속을 달렸다. 하루 속히 일터에 복귀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페달을 밟은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든, 차에 편승하든, 걸어서 가든 한 번도 뒷걸음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
  • 2020-02-15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 당중앙에서는 전염병 예방 통제사업가운데서 견결히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반대하고 기층 간부들이 더 많은 정력을 전염병 예방 통제사업 최전선에 투입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시점〉기자는 조사에서 번중한 보고표 완성 임무을 중복하고 실속 없는 응원...
  • 2020-02-14
  • 바이두 캡쳐     호북 13일 통보 : 신규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병례 14840례(림상진단 병례 13332례 포함)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인식이 심화되고 진료경험이 풍부해짐에 따라 호북성의 발병상황에 비추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판공청과 국가중의약 관리국판공실에서 발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 2020-02-13
  • 일부 국가들이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것을 핑계로 꼬투리로 잡아 ‘세계화의 역전’을 언론플레이 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 감염병이 글로벌 공급사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면서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사슬 배치 재조정에 나설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 2020-02-12
  • 호북과 무한의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은 중점중의 중점으로서 무한보위전과 호북보위전을 잘 치르는 것은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전반 국면에 관계된다 . “무한이 승리하면 호북이 승리하고 호북이 승리하면 전국이 승리하는 것이다.”2 월10 일, 습근평총서기는 북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전염병 예방통제...
  • 2020-02-12
  • 신문화보에 따르면 최근 식품, 약품, 환경보호 분야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와 관련된 범죄를 엄하게 타격하기 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4월말까지, 길림성 공안청에서는 전 성 범위내에서 전염병 관련 범죄타격 전문행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전 성 공안기관에서 불법으로 마스크를 제조판매...
  • 2020-02-12
  •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10일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렴사태의 예방통제사업을 조사연구하고 지도하는 자리에서 현 페렴사태의 정세가 여전히 아주 준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확고한 신심과 더욱 완강한 의지, 더욱 과감한 조치로 인민군중에게 확고하게 의거해 페렴사태의 확산과 만연...
  • 2020-02-12
  • 경상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온라인에서 질문에 대답하면서 해당 부문의 요해에 따르면 2월 10일 8시까지 도합 27명의 재중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폐렴으로 확진되었다고 하면서 이 가운데서 3명이 이미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2명이 숨지고 22명이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월 6일 무한에서 병사...
  • 2020-02-11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