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러분, 전염병 발병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4일 09시16분    조회:21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 페염 전환점이 아직 오지 않았고 바이러스 변화 형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마스크를 벗고 외출하는 것도 모자라 함께 모여서 회식도 하고 모임을 즐기고 있어 경종이 울려지고 있다. 
 
22일, 국내 여러 매체에 이런 기사들이 게재돼 네티즌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하남 정주, 모 유명 후라탕점 "방중산"이 영업을 재개하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목숨을 내놓고 음식을 사먹고 있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광주시의 한 음식점 "도도거"도 영업을 재개하자 마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손님들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기에 상가측은 영업을 시작한 지 반나절 만에 결국 문을 닫기로 했다.
 
사천 광원에서도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모여앉아 차를 마시는 장면이 미니블로그에 게재되여 당지 정부에서는 긴급히 모임 중단을 요구했고 아직은  I급 대응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절강 항주시의 한 백화점은 영업 재개 5시간 만에 매출 1100만원을 돌파하였다. 하지만 당지 로인 한명이 확진병례로 발견되면서 당지 확진병례 "0명"상황도 종료되였다. 해당 로인은 령은사에도 다녀간 적이 있다고 한다.
 
북경, 향산 풍경구 근처에도 교통체증이 재연되였다. 이들은 아마도 일전 열린 중공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제기한  "북경은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전력으로 잘해야 한다"는 내용을 잊어버린 듯 싶다.
 


심지어 강서 감주에서는 집단 도박 사건이 다시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한동안, 전염병 예방통제에 약간의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조업 재개 분위기가 점차 농후해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한달 넘게 집에만 있던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친구를 불러들여 익숙한 "카드놀이"를 하였는데 이들중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물론 우리는 생활질서가 하루 빨리 회복되고 거리가 다시 "시끌벅적"하기를 바라지만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아직 전염병 예방통제가 끝나지 않았기에 아직 단체로 모여서 먹고 마실 때가 아니다!
 
이는 일부러 사람들을 놀래키는 말이 아니라 21일 열린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도 "전국 전염병 예방통제 전환점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점을 명확히 강조했다. 종남산원사도 현재 전환점은 여전히 오지 않았다고 했으며 지난해 12월말 부터 지금까지 병마와 싸우고 있는 무한대학 중남병원 응급중심 부주임 하검도 "이는 지구전"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서 단기간에 약간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해서 이는 바이러스를 물리쳤다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 페염 바이러스는 새로운 바이러스로서 계속 변화하고 있는 "교활한" 바이러스이다.
 
최근 사천에서 이미 회복되여 집에 돌아간 퇴원환자가 10일만에 양성으로 판정되는 사례가 나왔다. 여러 지역에도 무증상 확진 사례가 나타났고 인후핵산(核痰咽)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분변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타난 사례가 있다.
 
호북 접촉사가 없는데 어떻게 감염되였는가?
 
천진에서 온 경보에 따르면 위험 전파경로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 류행병학 수석과학자이며 위생건강위원회 고급별 전문가조 성원 증광은 호북성 외 확진병례가 감소되고 있지만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지금 각 지역의 여러 상황으로 볼 때 너무 락관적이라 할 수 없으며 여러 도시에서 확진병례 상승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조업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인원밀집으로 인한 전염병례가 적잖게 나타났다.
 
22일, 북경시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장염림은 당당넷회사에서 20일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병례 1건이 나타나 66명이 격리관찰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 모든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우리 모두 신종 코로나 페염에 대한 인식을 진일보 심화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태도를 더 신중히 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방심을 했다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해준다.
 
중앙에서 전염병 예방통제 중점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구역별 등급 정밀 예방통제 책략을 시달할 것을 제기했지만 "구역별 등급별"은 동태적으로 구분되는 것이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새로 확진된 병례가 없다는 것은 일시적인 상황을 설명할 뿐이지 앞으로도 확진환자가 없을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된다. 적지 잖은 도시에서 워낙 상황이 꽤 안정적이였지만 갑자기 확진병례가 나타나면서 순식간에 방어선이 무너졌다...
 
우리는 전염병을 이겨낼 데 대해서 신심이 가득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아직 "소홀"할 때가 아니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모든 것을 수포로 돌아가게 해서는 안된다.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의 전반 국면을 위해 여러분들이 계속해 경각성을 높이고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다른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모임을 가지지 말며 함께 식사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2월 18일, 무창병원 원장 류지명은 신종 코로나 페염에 감염된 후 치료에서 효과를 보지 못하고 5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월 20일 저녁, 무한 강하구 인민병원의 팽은화(30세) 의사는 신종 코로나 페염으로 순직했다. 생전 그는 신종 코로나 페염 진료일선에 가기 위해 결혼식을 연기했었다.
 
현시점, 상가와 정부부문에서 일시적인 작은 리익 때문에 큰 국면을 망치지 않도록 잘 유도해야 한다. 이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에서 이미 많은 의료일군, 기층 사업일군, 민경들이 전 국민의 신체 건강과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귀한 생명을 바쳤다.
 
"우리가 방호복을 벗지 않는 한 여러분들도 절대 집에서 나오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노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우리는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에서 땀을 쏟고 있는 의료진들의 이런 간절한 부탁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무책임한 일부 사람들 때문에 최전선에서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과 전염병 통제인원들의 땀과 피, 희생과 노력을 헛되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벌써 한달을 버텨왔다. 한순간의 소홀과 방심으로 모든 것을 헛되게 하지 말자!
 
우리 모두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게 모이며 조금만 더 기다리자!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제공: 신화매일전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최고인민검찰원은 10월 22일에 12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5차회의에서 반부패와 관련해 보고를 제출, 2008년 1월부터 금년 8월까지 32명에 달하는 성,부급 관료가 부정부패로 사법처리를 받았다고 통보했다. 5년동안 처리한 사건수ㅡ15만 1350건 보고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전국 각급 검찰기관에서 립안한 사건은 15만 135...
  • 2013-10-23
  •  제8회 후베이(湖北) 청년맞선문화제가 최근 우한(武漢) 한커우(漢口) 장탄(江灘)에서 개최되었다. 본 문화제는 젊은이들 간의 교류와 맞선을 주최하는 공익플랫폼 구축을 통해 젊은이들의 건전한 교우관계, 결혼관, 생활관 수립을 도모하고 있다.  인민망
  • 2013-10-23
  • 북경시교통위원회 책임일군이 “수도의 창”프로에 출연해 명년부터 시민들이 장거리뻐스표 구매시 실명제를 실시하며 승객은 실명으로 등록한후 웹사이트이나 핸드폰 단말기를 통해 표를 구매할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북경시교통운행감측관리중심 부주임 진지굉은 여러 성 지간의 려객운수실명구네트워킹매표시...
  • 2013-10-23
  • 북경 향산 단풍절 기간 잔디밭을 짓밟고 나무에 오르거나, 란간을 뛰여넘거나, 도처에 락서를 하는 관광객들로 향산공원이 "몸살"을 앓고있다. 공원측은 이런 행위들로 인해 식물피복층이 파괴될뿐만아니라 인신안전에 영향을 주므로 환경을 보호하고 문명한 행동을 취할것을 호소했다. 중신넷  
  • 2013-10-23
  • 중국은 유사이래 최대의 해외류학생 귀국붐이 일어나 최근 5년 귀국류학생수는 80만명에 육박했다. 왕효초 국가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부부장 겸 구미동창회(WRSA) 부회장은 구미동창회 북경포럼 및 제8회 중국류학생 혁신창업포럼대회에서 작년년말 기준 귀국류학생수는 109만명에 달했고 작년 1년의 귀국류학생수는 27만 ...
  • 2013-10-23
  • 박희래(薄熙來) 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25일 산동성고급(등)법원에서 열린다. 산동성고급법원측은 이날 홈페이지 등을 통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희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25일 오전 10시 제22선고법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신화넷 등이 전했다. 박희래는 지난달 22일 제남(濟南)중급인...
  • 2013-10-21
  • 국무원 의약위생체제개혁심화지도소조판공실 관계자는 다른 성, 자치구, 직할시의 병원에 가서 병치료한 비용의 즉시결제를 실현하는것은 하나의 장기적이고도 간고한 사업으로서 제도정책, 정보시스템 등 방면으로부터 종합적인 조치를 통한 해결이 필요하다면서 올해 안으로 우리 나라는 부분적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다...
  • 2013-10-21
  •      현행 법정휴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련휴제도의 운영을 총괄하는 전국휴일반(全国假日办)은 최근 법정휴일 제도에 관한 여론조사를 마쳤다. 중국사회과학원 려행연구센터는 이번 조사를 의뢰 받아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인민넷(人民网)은 전했다. 사회과학...
  • 2013-10-21
  • 새로 수정된 중국 "로인권익보장법"이 2013년 7월 1일 정식 시행되었다. 그중 눈에 띄는 조항이 있다. 바로 "부모님을 자주 찾아 봬야 한다"는 조항이다. 이는 중국이 현재 안고있는 양로문제를 반영하고있다. 중국은 이미 로령화 사회에 들어섰다. 60세 이상의 로인인구가 1.94억에 달해 로인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되었고 ...
  • 2013-10-19
  • 올해 중국 전역에서 횡령,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입건된 공무원이 3만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경보(新京報)가 18일 보도했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따르면 전국 검찰기관이 올해 1∼8월 횡령과 뇌물수수로 입건처리한 사건은 총 2만2천61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 2013-10-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