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방역 추진과 경제사회발전 업무부서회의가 소집되자 중국의 강력한 조직적 동원력에 세계가 감탄을 자아냈다. 현 방역 작업과 핵심 임무 및 중대한 조치를 전면 종합하는 중요한 이 회의는 전 세계에 중국의 능력, 의지,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는 위기이면서 국가 거버넌스 시스템과 능력에 대한 시험이기도 하다. 신중국 성립 이후 가장 빠른 전파력과 가장 광범위하고 최고난이도 방역을 요하는 공중보건 사건으로 중국은 전국적으로 일괄 지휘, 일괄 조치를 통해 방역을 위한 국민전, 총력전, 돌격전을 벌여 자국민의 생명 안전과 인체 건강을 보장하고, 글로벌 공중보건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유엔의 “중국은 적극적이고 인상 깊게 대응했다”는 긍정적 평가 혹은 중국의 ‘전무후무’한 방역 조치에 대한 국제여론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중국이 보여준 지도력과 정치적 의지는 타 국가의 모범을 산다”는 긍정적인 평가 모두가 중국 답안의 세계적 이미지를 반영한다.
시진핑 총서기의 진두지휘로 전국적인 공조, 민중들의 상부상조 및 각계 전선과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큰 정치적 용기로 후베이(湖北) 전면 봉쇄 조치를 과감하게 내렸고, 330여 대 소속 의료팀과 41600여 명 의료진들이 감염 최전선에 투입되었으며, 훠선산(火神山), 레이선산(雷神山) 등 집중 치료 병원과 이동 진료실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등 19개 성에서 적극 지원하였다. 중국은 단시간 내 불가능한 일을 해내면서 국제사회는 중국이 감염 사태를 잘 대응할 것으로 자신했다. 프랑스 전 총리는 감염 사태에서 중국 정부가 보여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조직 동원력은 매우 인상 깊고 이는 중국제도의 장점이며, 아울러 중국은 방역 작업과 경제사회 발전을 두루 검토하여 경제사회 발전에 미치는 감염 사태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다며, 국제사회는 중국의 이러한 지도력, 대응력, 조직적 동원력, 집행력은 다른 나라라면 할 수 없는 일이고, 전 세계 감염 확산 방지에도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작은 방안으로 일을 처리하고, 큰 방안으로 제도를 다스린다.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중국은 끊임없이 국가 거버넌스 시스템과 능력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미래 ‘답안 능력’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감염 사태로 인해 드러난 취약한 부분에 대해 중국은 효과적인 조치로 공중보건 법치 보장, 질병예방관리시스템 개선, 중대 감염방역치료시스템 개선, 중대 질병의료보험과 지원제도 구축, 일괄적인 응급 물자 보장시스템 구축으로 감염 방역 관련 노하우들이 공중 보건 사건 대응을 위한 제도로 전환했다. 중국의 국가 거버넌스 관련 모색과 개선 노력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시대적 호응성도 여실히 보여주었고, 이는 중국이 이 연기 없는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중요한 제도적 보장이며, 세계적인 감염 방역 전쟁에서도 귀중한 노하우가 되었다.
질병 전쟁은 각 국민들의 안위가 달린 일이며, 단결과 협력이 가장 효과적인 무기다.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토대로 자국민의 생명 안전과 인체 건강을 책임질 뿐 아니라 전 세계 공중보건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국은 WHO 및 국제사회와 협력 및 정보 교류를 적극 추진해 신속하게 일부 바이러스 유전적 특성 정보를 공유하고 검출 시약제품을 신속하게 성공 연구 제작해 감염이 확산되는 국가와 지역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전 세계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의 책임감 있는 대국 면모를 보여줄 뿐 아니라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개방 협력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중국이 보여준 단결과 협력 정신은 세계 공동 감염 대응에 기조가 된다. 170여 개 국가 지도자와 40여 개 국제 및 지역 기관 책임자들이 중국에 위로와 응원을 전해왔고, 중국의 책임감 있는 조치도 높게 평가했다.
중국 측의 방역 조치를 자세히 분석한 미국 쿤 재단의 로버트 로렌스 쿤 회장은 글로벌화 속 전 세계적 공중보건 사건 대응 방안에서 중국이 전면 탐색적 면모를 보여 역사가 중국을 감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세계인은 감염 대응이 운명공동체 의식과 불가분의 관계며, 중국의 모색과 실천이 전 세계에 이미 중요한 영감을 주었다는 점을 인식했다. 감염 사태라는 시련 앞에 세계는 반드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조직 동원력을 보이며 시대와 함께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선하고 그 능력을 제고해 개방적 태도로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인민망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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