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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 코로나 중국에서 발원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8일 08시40분    조회: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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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력이 얼마나 강한가? 최초의 전염병 예측은 어떠했는지? 이번 전염병에서 우리가 어떤 경험을 받아들여야 할지? 2월 27일 광주시정부 소식판공실은 광주의과대학에서 전염병 예방통제 특집 소식공개회를 소집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급별 전문가조 조장이며 중국공정원 원사인 종남산이 대중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서 답을 주었다.
 
전염병이 먼저 중국에서 나타났지만 중국에서 발원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종남산: 전염병의 예측에 대해서 우리는 우선 중국을 고려하고 외국을 고려하지 않는다. 현재 외국에서도 일부 정황이 나타났는데 비록 전염병이 먼저 중국에서 나타났지만 중국에서 발원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전염병 예측 권위있는 정기 간행물에 투고했다가 퇴고당해
 
종남산: 전염병 발생 초기 외국의 류행병학자가 권위 실험모형으로 2월 초에 중국에 신종 코로나 페염 감염자수가 1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국가의 강력한 간섭을 고려하지 않았고 음력설후 생산 재개를 연기하는 상황도 고려하지 않은 설법이다. 우리도 예측모형을 만들었는데 2월 중순 혹은 하순에 전염병은 고봉에 달하고 확진병례는 6~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국외 권위있는 정기 간행물에 투고했는데 퇴고당했다. 이는 국외에서 예측한 수준보다 차이가 너무 많다. 또 누군가 나의 위챗으로 “당신이 한 말은 며칠사이에 산산조각나서 사라져버릴 것이다”고 보내오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의 예측이 권위에 더욱 가깝다는 것을 증명했다.
 
신종 코로나 페염과 독감 감별 아주 중요해
 
종남산: 짧은 시간안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을 감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둘 다 증상이 비슷하고 CT도 크게 차이가 없으며 과정이 아주 비슷하다. 독감으로 인한 페염은 해마다 아주 많아 자칫하면 신종 코로나 페염에 섞여있을 수 있어 처음에는 아니였지만 나중에 그렇게 변해버릴 수도 있다.
 
몸속 항체가 충족하면 더이상 감염되지 않는다
 
종남산: 목전 절대적인 정론을 내릴 수 없다. 보통의 경우 바이러스의 감염법칙은 같은데 몸속에 IgG항체가 나타나고 높아지면 환자는 더이상 감염되지 않는다. 장이나 분변속에 일부 잔여가 있는 것은 환자마다 다르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더이상 감염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나 없나의 문제이다. 이는 중점적으로 관찰해야 할 문제이다.
 
돌발성 전염병에 대한 중시가 부족하고 지속적인 과학연구를 진행하지 않았다
 
종남산:모두들 전의 SARS에 대해서 인상이 깊을 것이다. 그후 적지 않은 연구를 했지만 이는 우연적인 사건으로 많은 연구부문에서 더이상 연구를 하지 않았다. 우리는 MERS에 대해서도 연구를 했고 국제적으로 처음 MERS의 모델을 분리해내고 줄곧 연구해왔기 때문에 일부 준비가 되여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돌발성 전염병에 대한 중시가 부족하다. 때문에 지속적인 과학연구를 하지 않았고 이번에 새로 나타난 질병에 대해서, 나의 느낌으로는 치료면에서 속수무책이였다. 여러가지 원리에 근거하고 현유의 약물로 치료하면서 십여일, 이십여일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신약을 연구개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장기적인 축적이 필요하다. 이는 우리의 예방과 예방통제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신종 코로나 페염 한사람이 2~3명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종남산: 이번 전염병의 전염력은 SARS보다 높을 수 있는 바 목전 통계를 보면 한사람이 두사람 혹은 세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어 아주 빠르게 전염되고 있음을 설명한다.
 
4월말이면 전염병을 기본상 통제할 신심이 있다
 
종남산: 우리 팀에서 전염병 예측모형을 만들어냈는데 고봉은 2월 중순에서 2월 말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외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외국에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 부분을 더 고려해봐야 한다. 하지만 중국을 놓고 보면 4월말이면 전염병을 기본상 통제할 신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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