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코로나 19 최초 발병 12월 8일보다 더 앞일 수도 있을 가능성 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1일 09시08분    조회:21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무한 최초의 발병 환자가 화남해산물시장에 간 적이 없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화남해산물시장이 최초 전염원이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월 26일, 무한시 코로나 폐렴 예방통제 지휘부가 “무한발표” 공식 계정을 통해 네티즌의 물음에 답장한데 따르면 무한의 보고서에 등록된 최초 확진 환자는 2019년 12월 8일 처음으로 발병한 진씨인데, 그는 화남해산물시장에 다녀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절강대학부속제1병원 감염과 주임 소영홍은 환자가 거짓말을 할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진씨의 말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화남해산물시장 관계자들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는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그전에 발생한 일부 경증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않았을 경우, 병원을 찾은 첫 번째 환자가 확진 환자로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호북성 위생통계정보학회 부회장 우전화는 “12월 8일 전에 발병한 환자 수치가 일부 있지만 아직 수치의 진실성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며 “례를 들어 지난해 9월 29일 발병한 환자의 수치를 놓고 볼 때 환자가 핵산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림상진단에서 의심병례로 확인됐다. 얼마 안 돼 환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결국 코로나19 환자로 확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또 하나의 의문점이 생긴다. 초기에 발병한 환자들이 화남해산물시장과 접촉이 없었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야생동물과 관계가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해 소영홍은 “대량의 연구결과가 나왔듯이 코로나는 대부분 야생동물에 의해 전염됐기 때문에 화남해산물시장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것은 정확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보고서 수치의 진위를 판별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중”이라며 최초 발병 시간이 정확히 언제인지에 대해서는 “일일이 확인해보고 조사하여 최대한 빨리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 김태연 편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12 113 114 115 116 1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