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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전‘역’에 떨쳐나선 인대대표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30일 08시45분    조회: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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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역’에서 그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였고 신속하게 행동했다. 그중 어떤 사람은 의무일군이였고 어떤 사람은 기층사업일군이였으며 어떤 사람은 지도간부였고 또 어떤 사람은 기업가였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동일한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인대대표들이였다.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근 3,000명에 달하는 전국인대대표들을 포함한 260만명의 각급 인대대표들은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전염병 상황에 대한 예방통제와 경제와 사회 발전 일선에서의 인대대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직책을 리행하고 중임을 다하며 책임지고 기여함으로써 새 시대 인대대표들의 풍채를 보여 주었다.

전‘역’일선에서 그들은 용감히 사명을 짊어졌다

2월 19일, 호북성인대상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전 성 각급 인대대표들에게 보내는 창의서》가 인민대표대회 사이트, 공중계정, 대표 직무수행 플래트홈과 위챗 사업단체방을 통해 전 성 각급 인대대표들에게 전달되였다.

“전염병 예방통제에 선봉으로 나서고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 “전염병 예방통제 전투에 적극 뛰여들어 여러가지 예방통제 조치를 제대로 시달하고 세밀하게 락실해야 한다…”창의서는 전 성 각급 인대대표들이 실제적 행동으로 “인민이 나를 대표로 선출했고, 나는 대표가 되여 인민을 위한다.”는 사명감을 잘 보여주도록 격려했다.

근위축측삭경화증(渐冻症)을 앓고 있는 무한시 동서호구 인대대표이며 무한시 금은담병원 원장인 장정우는 줄곧 의료간호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점점 얼어붙는’ 생명으로 수천수만명의 백의전사들과 함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더욱 많은 환자들을 살리고 싶습니다.”

무한시 인대대표이며 무창구 수과호거리 동정사회구역 당위서기인 왕학려는 사회구역 군중들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사람들을 이끌고 반복적으로 소독하면서 그 어느 한구석이라도 놓치지 않으려 했다. 사회구역 주민들의 생활용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또 사회구역 간부와 군중들을 동원하여 대형 슈퍼마켓에 가서 ‘대규모 구매’를 조직하는 등 ‘배달원’ 역할도 자처했다.

전국인대대표, 중건3국집단유한회사 당위서기, 리사장인 진화원은 팀을 이끌고 화신산, 뢰신산 병원의 건설 임무를 맡았다. 병원 건설이 가동되여 서부터 완공 및 교부까지의 10여일간, 진화원과 로동자들은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응전하면서 ‘불가능한 임무’를 ‘중국속도’로 변화시켰다.

용감하게 중책을 떠메고 앞장선 그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초연이 없는 보위전에서 각 지역 각급 인대대표들은 전염병 예방통제 전선에서 분전 하면서 전‘역’ 력량과 신심을 실제행동으로 전달했다.

전국인대대표이며 절강성 다섯번째 호북 지원 의료대 대장인 갈명화는 팀을 이끌고 무한에 도착한 후 즉시 조를 편성해 무한대학중남병원 중증 간호구역을 접수하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30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완치시켰으며 중증으로 넘어간 환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38세에 나는 한 코로나19 환자는 선천성 심장병, 간염 등 여러가지 기저질환이 있어 치료난도가 상당히 높았다. 이에 갈명화와 팀원들은 원격기술을 리용해 18명 전문가 특별 진료를 조직했다. 갈명화는 “환자에게 유리하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지역에서 업무와 생산을 재개한 이때, 전국인대대표이며 하북성 광평현 남양보진 후남보촌 향촌의사 류귀방은 여전히 자신의 일터를 고수하면서 매일 일선으로 나가 의무진찰 활동을 전개하고 방역지식을 선전하고 있다.

얼마전 류귀방의 한 친척은 그에게 외지에 나가 일하는 남편의 증명을 내줄 것을 청했다. 그러나 류귀방은 반드시 본인이 현장에 와서 체온을 측정하고 정황을 똑똑히 물어본 후에야만 할 수 있으며 이는 례외가 없다고 알려 주었다. 류귀방은 “향촌의사는 향촌 전염병 예방통제의 첫 관문이며 반드시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나 역시 인대대표로서 대표의 칭호와 인민의 믿음에 보답해야 합니다.”

향촌 사회구역 예방통제 진지에서도 역시 곳곳에서 수시로 인대대표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국인대대표, 산동성 치박시 쌍양진 조와촌 당위서기, 촌주임인 리구존은 매일 방역정황을 순찰하고 있다. 전국인대대표, 하남성 서평현 송집진 송집촌 당지부서기인 류향련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귀향인원과 외래인원들을 조사하고 방역지식을 선전하고 있다. 강소 남경 률수구 인대대표, 영양가두 수운사회구역 당총지부서기인 등건룡은 관할구 매 관찰가정의 부동한 정황에 근거하여 사업방안을 제정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중들과 함께 전염병 발생상황을 저격하는 강철 장성을 구축하였다.

일치단결하여 어려움 극복, 그들은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한곳에 어려움이 있으면 사방에서 지원한다.

호북 등 지역의 방역일선에 물자가 부족할 때 많은 인대대표들은 기업 지도자의 우세를 발휘하여 앞장서 성금을 기부하고 물자를 기증하면서 방방곡곡에서 전해져 온 ‘온정’을 전염병 예방통제 제일선에 보내 주었다.

산동에서, 전국인대대표이며 제로제약집단 총재인 리연은 음력설 기간에 기업을 조직하여 첫번째 4만개의 마스크를 무한의 각 병원으로 발송하였다. 또 건설중에 있던 공장건물 공사기간을 연기하고 12대의 배기 설비를 무한 화신산병원 건설에 지원하였다.

절강성에서, 전국인대대표이며 썬마집단유한회사 리사장인 구광화는 호북제 3인민병원의 의료일군들이 방한의류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급히 기업을 조직하여 물자를 배치하고 분류포장을 끝낸 후 이튿날에 즉시 1,500벌의 패딩을 병원에 조달하였다.

……

“전염병 발생상황인 지금이 바로 우리가 책임을 가지고 나서서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성상생물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인 대립충이 인대대표들의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기업을 이끌고 생산을 재개하고 전염병 ‘그늘’에서 벗어나는 등 사업에서도 인대대표들은 마찬가지로 큰 힘을 들였다.

전화회의를 소집하고 예방통제 예안을 심의하고 현장에 가 방역조치 정황을 고찰하고… 전국인대 대표이며 화공과학기술산업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인 마신강에게 있어서 올해의 생산 재개 ‘시간표’는 예년과 조금 다르다.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마신강과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의식주행 각 방면에 대해 엄격하고도 세밀하게 틀어 쥐면서 기업의 생산 회복을 유력하게 추진하였다. 전염병 상황 발생후 기업고객의 주문량은 안정되게 증가하였고 중대한 압력 아래 막강한 강인성을 보여주었다.

“직원들이 한명도 감염되지 않고 전염병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며 기한내에 생산을 재개하고 주문량이 하나도 지체되지 않는 것!” 이는 전국인대대표이며 하이얼집단회사 총재 주운걸이 집단기업과 공장에 내린 ‘바꿀 수 없는 엄격한 기준’이다.

산업체인에서 중류지주 역할을 발휘하는 골간기업으로써 무한의 3개 공장을 제외하고 하이얼은 전국 49개 공장의 전면 재개를 완성하였다. 동시에 기업 업무 복귀 증산 서비스 플래트홈을 구축하는 것을 통해 하이얼은 또 1,000 개 중소기업의 생산 재개를 힘있게 이끌었다.

“관건적인 시기일 수록 기업은 더욱 사회책임을 담당하여야 합니다. 인대대표로서 또 더욱 잘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전국인대대표이며 이령약업 총경리인 오상군의 말이다.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 이래 이령약업은 업무 복귀와 생산 재개를 적극 전개하면서 방법을 강구하여 생산선을 증가하고 전력을 다해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선후로 가치가 1,027만원의 련화청온캡슐을 기증함으로써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을 조력하였다.

기업이 업무를 복귀하고 생산을 재개해야만이 인민군중의 일생생활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정월 초사흗날 전국인대대표이며 보보고상업체인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인 왕진은 한차례 특별한 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에서 왕진은 보보고슈퍼는 영업을 견지하며, 공급을 보장함과 더불어 가격을 올리지 않으며, 방역물품의 충족한 공급과 평가공급을 확보한다고 승낙했다. 동시에 보보고슈퍼는 온라인에서 집까지의 배송 업무를 개통하고 시간대를 나누어 집까지 배달해 주면서 인구류동이 밀집되는 것을 피면하였다.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잘함과 아울러 백성들의 생활에 편리를 마련해 주었다.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고 일치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전‘역’에 맞서 그들은 저마다 사회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전염병 저격전에 애심과 력량을 기여하고 있다. 인대대표의 풍채를 남김없이 보여 주었다.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했으며 건언하고 목소리를 냈다.

전염병 발생상황을 주시하고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 전문학자와 온라인 토론을 펼치고…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에 전국인대대표이며 강서재경대학 무역및환경연구중심 주임인 리수향은 대표 직책의 ‘멈춤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그는 전국인대상무위원회에 5건의 전염병 예방통제와 관련된 페회기간 건의를 제출하였다. “적지 않은 군중들이 나에게 련락해서 야생동물보호 등 방면의 문제를 반영하였고 많은 건의를 제기하였다.” 충분히 연구조사를 한 기초에서 리수향은 부분 군중들의 건의를 채택하고 완벽화하여 전국인대상무위원회에 제출하였다.

리수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위급한 시각에 인대대표는 더욱더 당이 인민대중과 련계하는 교량 뉴대역할을 잘 발휘하여 전염병 발생상황에 대처하는 데 지혜를 적극 제공하고 더욱 빨리 그리고 더욱 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민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 이래 각급 인대대표들은 전문분야로부터 출발하여 전염병 예방통제 와 경제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둘러싸고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건의를 많이 제기하였다.

3월 26일까지 전국인대상무위원회 판공청에서는 전국인대대표들이 제출한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 관한 건의를 175건 접수하였다. 이 건의들은 목적성이 강하고 조작성이 뛰여나 전국 전염병 예방통제에 중요한 결책 참고를 제공하였다.

‘남새바구니(菜篮子)’, ‘쌀주머니(米袋子)’는 백성들의 생활과 밀접히 련결되여 있으며 이는 많은 인대대표들이 마음을 쓰고 있는 바이기도 하다.

장기간 농업과학연구 교학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국인대대표인 잠림삼은 매일 전염병 발생상황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사회정황과 민심을 제때에 료해하기 위해 그는 전화, 영상, 위챗 등 각종 방식을 통해 의견을 널리 청취하고 자신의 전공과 결부하여 연구, 판단하고 분석한 후 《코로나19 전염병이 당전의 농업생산에 대한 영향과 건의》 등 여러가지 건의를 제출하였으며 관련 부문의 인정을 받았다.

잠림삼은 또 전공을 발휘하여 양식업자들을 도와 실제 곤난을 해결해주었다. 그는 전염병 예방통제 정황에서의 신생 송아지 관리보호 기술방안을 적시적으로 편찬하고 발부하였으며 전염병 발생상황에서의 고기소 고효률 사육현장 영상강좌와 PPT를 편성하여 관련 매체, 인터넷 플래트홈에 발표하여 당면의 고기소생산을 지도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곤경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많은 양식업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농업전선에서 온 전국인대 대표이며 안휘성 동물약품사료감찰소 부소장인 장리는 전염병 발생 후 신속히 농호, 기업, 주관부문을 상대로 온라인 조사연구를 전개했다.

충분한 조사연구를 거쳐 그는 전국인대상무위원회에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에서 ‘남새바구니’를 안정시키고 가축가금제품의 효과적인 공급을 보장할 데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 또 응급보장 조치를 제정하고 록색통로를 개척하고 동물방역 감독체계를 건전히 하고 사람과 가축의 공공위생 안전을 보장할 데 관한 등 건의를 제출했다.

“본업과 결부시켜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능력껏 할 수 있는 사업을 하면서 전염병 저격전의 승리에 조력하는 것은 전국인대대표의 사명입니다.” 장리는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면 넘지 못할 산이 없으며 손을 맞잡고 마음을 합치면 넘지 못할 어려움이 없다.

전‘역’에 맞서 전국 각급 인대대표들은 사명을 마음에 새기고 책임을 어깨에 짊어지면서 전국인민들과 함께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의 ‘두가지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힘을 이바지 하고 있다.

/출처 신화사 편역 길리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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