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 발생... "전파속도 10배 빠를수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20일 08시24분    조회:9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변이가 생겨 경종이 울리고있다.

 

  지난 16일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이날 16시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26만7291명이 증가했으며 총 확진병례는 2129만을 넘었다. 사망병례는 76만명을 넘었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국립감염증연구소가 6월이후 일본에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친 신형 유전자서렬을 갖고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3월부터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였는데 주로 유럽관련 유전자서렬에 의한것이였다. 그러나 5월 하순에 이르러 잠시 누그러들었다.

  6월 중순부터 도쿄를 중심으로 신형 유전자서렬을 갖고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했으며 전국으로 확산됐다. 현재 일본 국내에서 대량으로 증가하는 확진자 대다수가 변이를 거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자인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발견

  누르 말레이시아 보건국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말레이시아 의학연구소가 현재 확진병례에서 4건의 돌연변이(D614G)를 발견했다며 이 변이독주(毒株)의 전파속도는 일반독주보다 10배 빠를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보건부문은 더 많은 돌연변이 사례가 있는지 추가 조사 중이다.

  누르 국장은 말레이시아 대중들에게 이 바이러스는 전파가 매우 빨라 슈퍼 전파자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경계를 높이고 더 조심해야 한다"면서 좋은 위생습관과 사회적 거리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과학자들이 올해 7월의 이 바이러스가 현재 연구 중인 백신의 효능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

  인도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현지 연구자들이 동부의 한 지역에서 73개의 코로나19 독주의 신형 변종을 발견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방역요원이 한 남성을 상대로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있다.

  지난달 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총리가 현재 발병상황은 3월과 다르며 베트남의 매개 성과 도시에 모두 감염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비록 전염래원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베트남정부는 이번 발병중 바이러스 독주가 3월의것과 구별되며 전파속도도 더 빠르다고 밝혔다. 베트남 과학자들은 새 독주가 해외에서 온것으로 추측하고있다.

  변이한 바이러스는 백신개발에 어떤 영향?

  해방일보·상관뉴스가 16일 상해교통대학 의학원 상해시 면역학 연구소 교수인 왕영 상해시 면역학회 부리사장을 인터뷰했다. 왕교수는 "대중은 사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에 공황을 느낄 필요가 없다. 이런 변이들이 백신연구개발 실패를 조성할 가능성은 비교적 작다"고 말했다.

  한면으로는 현재 연구중인 백신은 충분히 많은 측면으로부터 면역보호작용을 할수 있다.

  다른 한면으로 백신연구개발인원은 변이의 진전을 주목하여 돌연변이의 생물학 의의를 탐구하여 백신연구개발에서 더 전면적으로 후보 백신의 설계를 파악함으로써 충분히 많은 면역호보작용 유도를 확보해야 한다.

  왕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는 일정한 지역성이 있을수 있다며 지역마다 다른 돌변이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3일 생명과학분야 최신 연구발견을 게재하는 미국 cell(세포) 잡지의 한 연구에 따르면 29%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에서 모두 D614G의 변이가 나타났다. 이런 변이를 거친 바이러스는 언녕 유럽과 아메리카주에서 전파되였으며 감염세포의 능력도 전보다 강화되였다.

  7월 6일 장문굉 복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감염내과 주임은 현재까지의 증거는 아직 D614G 돌연변이 독주의 독성이 더 강하다는것을 증명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D614G 돌연변이는 현재 연구중인 백신의 효과에 중대한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발병상황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선후에는 후속적으로 비교적 많은 불확정성이 존재할수 있으므로 더 많은 실험실 검증과 변이현상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중국청년보, 신화사, CCTV뉴스, 상관뉴스 등

  편역=뉴미디어센터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10월14일 밤, 리극강총리가 베트남 하노이의 주숙한 호텔옆 호수가에서 산보하다가 길가의 한 작은 상점이 불을 밝힌것을 보고 서민상점을 깜짝방문했다. 상점주인은 대번에 상점에 들어선 반가운 손님을 알아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늘 텔레비죤에서도 중국총리모습을 보긴 했지만 본인이 경영하는 작은 ...
  • 2013-10-15
  • 10월 13일, 내몽골자치구 훌룬부이르시 야커스시에 큰 눈이 내렸다.야커스시기상국은 이날 오후 5시, 도로결빙황색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 전문가는 13일부터 15일기간 내몽골에는 입추이래 가장 강한 한랭전선을 맞이하며 국부지역의 기온은 대폭 내려가고 동부 삼림지구의 최저기온은 령하 20도로 내려갈것을 감안해 농...
  • 2013-10-15
  • 중국인민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3년 9월말까지 국가외환보유 잔액이 3조 6600억 달러에 달해 또다시 역사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2분기말에 비해 제3분기 국가외환보유액은 약 1600억 달러 증가해 올해 최고 분기별 증폭을 보였습니다. 과거수치에 따르면 이는 또 2011년 제2분기이래 국가외환보유액의 최...
  • 2013-10-15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그때 가서 이극강 총리와 메드베테프 총리는 중러 총리 제18차 정기회담을 공동 주재합니다. 중국 방문기간 메드베데프 총리는 신화넷을 통해 중국 네티즌과 온라인 교류를 가질 예정입니다. 그때 가서 신화넷은 ...
  • 2013-10-15
  • 중국 산서(山西)성 북부 응현(应縣)의 석가탑(응현 목탑)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가장 오래 된 순 목조 불탑입니다. 하지만 지난세기 30년대 부터 구조의 변화, 전란 및 역사가 오래된 등 원인으로 목탑은 변형되고 기울러져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후 장장 24년간의 연구 토론을 거쳐 최근 보수 방안이 공개 ...
  • 2013-10-14
  • 중국 중앙재정이 인민폐 50억원을 베이징-천진-하북 및 주변지역 대기오염 정돈에 돌리게 된다고 중국재정부 사이트가 14일 전했습니다. 2013년이래 중국에서는 대 범위의 스모그날씨가 나타났으며 약 4분의 1에 달하는 국토면적이 그 영향을 받았습니다. 해당수치에 따르면 8월 베이징-천진-하북(河北)지역의 공기질 기준...
  • 2013-10-14
  • 최근 중국 노인들이 부양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자식들을 고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외국언론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AP통시는 중국에서 부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식들을 고소한 사례가 최근 15년간 1천건이 넘는다고 13일 보도했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중국의 단면을 보여주는 셈이다. 94세인 장...
  • 2013-10-14
  • 14일 국가통계국은 2013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대비 1.3% 하락, 전달대비 0.2% 상승했다고 관련 데이터를 발표했다. 생산자구매지수는 전년대비 1.6% 하락하고, 전달대비 0.2% 상승했으며 1-9월 평균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1%, 생산자구매지수는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망
  • 2013-10-14
  • 10월 11일 오전 동관(东莞)시위부비서장 오담휘(吴湛辉)가 광주에서 공개심판을 받았다. 오담휘가 탐오수뢰한 금액은 무려 1.7억원이다. 사진은 오담휘의 2000평방메터의 개인주택이다. 담장 높이는 5메터라 한다. 남도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4
  •   10월 13일, 중국 펑황(鳳凰) 제4회 묘족(苗族) 은장신구 및 의상문화제가 펑황 고성에서 개막됨에 따라 후난(湖南), 광시(廣西), 윈난(雲南) 및 구이저우(貴州)에서 온 묘족으로 구성된 17개 대표팀이 묘족 전통의상을 입고 공연에 나서 각기 아름다움을 뽐냈다.    중신넷 /인민망  
  • 2013-10-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