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사람들에게 있어
동북의 목욕탕은 신비한 곳이다.
처음 경험시
놀라움을 금치 못할때가 많다
때밀이는 동북 목욕문화에서 빼놓을수 없다
때를 밀고나면 온몸이 완전히 개운하다
그러나 남방인의 마음속에서
동북식 때밀이는 이런식이다↓↓
불리고, 밀고, 찌고
즈란과 고춧가루를 뿌린후…
나중에는 밀가루옷을 입혀
기름가마에 튀겨낸다!
하하하하, 솔직히 말해서
때를 미는것은 남방사람에게 있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문이나 다름없어서
인내력이 좀 약한 사람은
자칫하면 큰일이 날 수도 있다
못 믿겠다고?
그럼 아래의 사연을 보기 바란다
8월 16일 료녕 본계 평산파출소는
110지휘센터에서 전달한 신고를 접수하였다.
한 남자가 때밀이에게 다쳤다고
경찰에 신고했던것이다.
당직 경찰이 목욕탕에 도착한후
신고한 리선생은 붉게 변한 종아리를 가리키며
하소연을 퍼부었다:
“저사람은 (때밀이사부를 가리키며)
너무 독해요
두손이 쇠집게예요
여길 보세요
제 살점이 다 떨어져나갔어요.”
알고보니 리선생은 남방사람이였는데
예전부터 동북에는
“불리고 찌고 비비고 헹구는”
목욕탕문화가 있다고 들어왔다.
당일 친구의 초대로
한번 체험해본다는 것이
몸과 마음 모두 크게 다치게 될줄이야?
남방에서는 샤워를 할때에도
칸막이가 되여있고
거의다 팬티를 입고 씻는다.
그렇다보니 처음 들어간 목욕탕 사방에서
홀랑 벌거벗은 사람들을 보려니 어지럽기까지 했다.
더 큰 타격은 뒤에서 이어질줄이야...
친구가 그에게 때를 밀어보라고 권하자
리선생은 호기심을 품은째 누웠다
▼
때밀이사부가 때타올을 감은 손으로
리선생의 몸을 쭉 훑자
그는 “뼈와 살이 분리되는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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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남자답게 강하게
이를 악물고 버텨내려고 했지만
▼
그런데 때밀이사부의
껍질을 벗기는듯한 때밀이는
리선생같은 남방사람이 도저히
감당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였다
▼
다리에서 데는듯한 통증이 느껴져
일어나서 본 리선생은
종아리의 피부가 쓸려서 벗겨진것을 발견하고
즉시 때밀이 체험을 중단시켰다
▼
이어서 리선생은 때밀이사부와
상처가 발생한데 대해서 따지고 들었다
그리고 결과를 보지 못한 리선생은
결국 화가 나서 경찰에 신고하였다.
리선생의 종아리를 검사한 민경은
확실히 국부가 살집이 벗겨지고
경미한 출혈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리선생과 때밀이사부의 분쟁에 대해
조정을 하였으며 나중에 때밀이사부는
리선생에게 치료비로
100원을 배상하기로 하였으며
리선생은 때밀이사부의 책임을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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