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독감 백신, 코로나 백신과 충돌 가능성은? 접종 필수 인원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5일 10시44분    조회:11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당면 세계적으로 코로나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흡기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계절인 가을, 겨울철에 들어섰다. 기온 하락은 바이러스 생존과 전파에 유조한 환경으로 올 가을과 겨울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과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이중으로 류행할 위험부담이 크다. 이 시점에 독감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필요할가? 독감 백신은 코로나 백신과 충돌이 될가? 접종이 가장 필요한 군체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일가?
 

현재,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중국독감백신예방접종기술지침(2020-2021)”을 반포해 2020년부터 2021년사이 독감 백신 접종 관련 건의를 제기했다. 전문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안전성 검증을 받아 출시되기 전 제때에 독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독감 백신 접종 필요성 커
 

우리나라, 특히 북방은 해마다 10월부터 그 다음해 3월까지 독감 류행 계절이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문가는 독감 백신 예방접종은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접촉자의 감염 발생과 감염이후 합병증 위험부담을 크게 낮춰줄 수 있다고 표했다.
 

독감 바이러스는 변이가 빨라 해마다 변종이 생긴다. 한편 독감 바이러스 감염 혹은 독감 백신 접종이후 생기는 면역력은 년령이나 건강상황, 백신 항원 등 요소에 따라 감퇴할 수 있다. 림상시험에 따르면 불활성화 독감 백신 항원 류사 독주에 대한 보호작용은 6개월에서 8개월까지 지속되며 접종 1년이후 혈청내 항체 수준은 뚜렷하게 내려간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한해사이 전 계절에 독감 백신을 맞았다고 하더라도 다음 류행 절기가 오기전 예방접종을 미리 할 것을 권하고 있다.
 

독감 백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충돌되지 않아
 

생활속 방역이 지속되는 가운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병례나 밀접접촉자 기준에 따라 실시간으로 검사, 보고, 조사, 격리조치 등을 취해야 한다. 이 같이 고효과적이고 예민한 관측대응시스템은 방역 종사자들이나 대중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긴장을 늦추게 할 수도 있다. 독감 백신 접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통제에 대한 이런 간섭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지침”에 따르면 독감의 잠복기는 통상 1일에서 4일이다. 평균 잠복기는 이틀이고 해마다 계절성 류행을 일으키고 있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가 앞서 반포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진료방안(8번째 시행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잠복기는 1일에서 14일이고 많게는 3일에서 7일이며 발열, 기침, 무기력함 등을 주요 증상으로 제시했다. 량자는 잠복기간 전부 전염성을 갖고 있으며 림상증상으로 량자를 가려내기 힘들다. 
 

“지침”은 독감 백신 접종은 독감 예방의 효과적 수단으로 독감 관련 질병에 따른 위해와 의료자원 점용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침”은 또 불활성화 독감 백신은 페염구균백신 등 기타 불활성화 백신 혹은 제너식 활성화 백신과 동시에 다른 부위에 접종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제너식 활성화 독감 백신을 접종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28일 이상 간격으로 기타 제너식 활성화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65세이상 로인들도 독감 백신과 함께 페염구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이 가장 필요한 군체는?
 

“지침”은 전 인류가 독감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독감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고 밝혔다. 
 

“지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류행 속에서 우선 순위로 중점 군체와 고위험부담 군체에 대해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첫째, 의료진, 림상구조인원, 공중보건인원, 보건검역인원 등이 포함된다. 둘째, 양로기구, 장기간호기구, 복지원 등 인원 밀집장소의 취약 군체와 해당 종사자들이다. 셋째, 보육시설, 중소학교의 교사와 학생, 중점 장소 인원, 감옥 등 시설의 수감인원과 사업인원 등 중점 장소의 인원들이다. 넷째, 60세와 그 이상의 재택 로인, 6개월부터 5세사이 아동, 만성질환자, 6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가정성원과 보호자, 임산부 혹은 독감 류행계절에 임신 계획중인 녀성 등 기타 독감 고위험부담 군체이다. 6개월 이상 영아로 기타 금기사항이 없는 군체도 접종이 가능하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서울신문 나우뉴스] 고령의 부모를 손수레에 태워 전국일주를 하는 50, 60대 효자효녀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중국 추텐두스바오 등 현지 언론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63세인 셰(謝,여)씨와 52세의 마(馬,남)씨. 두 사람은 이동 중 편하게 잠을 자고 비바람도 피할 수 있는 자체 손수레를...
  • 2013-11-06
  •     "중동부지역, 2000년대 들어 스모그 발생일 배로 증가"  스모그가 사망률을 높이고 만성병, 호흡기 및 심장계통 질병을 악화시키며 생식능력과 면역체계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중국 기상당국 등이 지적했다. 근년 들어 중국 스모그가 평균 기대수명을 5.5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 등이 외신을 통해 보도...
  • 2013-11-06
  • 올해 10월까지 이미 23개 성에서 큰병보험실시방안을 내놓았고 120개 시점도시를 확정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위생부, 재정부 등 6개 부, 위원회가 발표한 지도의견은 도시주민의료보험, 신형농촌보험(합작) 참가자들의 큰병부담이 큰 정황에 대비하여 시장기제를 유지하고 큰병보험제도를 건립함으로써 병때문에 빈곤하...
  • 2013-11-05
  •     중국 집값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구매를 위한 위장이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화망(新华网)은 4일 전했다.   베이징시 민정국(民政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4분기동안 이혼 건수는 총 3만9075건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1%나 증가했다. 이는 과거 4년 평균...
  • 2013-11-05
  •     북경 4만평방메터 "집체소유권주택" 철거  최근 북경시는 수도 교외지역인 창평구 양방진 동관시촌의 4층짜리 "집체소유권주택(小产权房)" 13동(약 4만평방메터)에 대한 철거작업을 시작했다.  신화사...
  • 2013-11-05
  • 우한시(武汉市)의 17층 아파트에서 추락한 남성이 실외에 설치된 에어컨 틀에 걸려 목숨을 구하는 기적같은 일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의료진은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만 체형을 꼽아 더욱 화제가 됐다. 우한시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양(杨)모 ...
  • 2013-11-05
  • 공평심을 갖고 인민의 념원을 우선시하고 대중의 리익을 위해 일해야만이 중앙의 포치와 인민의 기대, 지방의 발전 등을 융합관통할수 있고 개혁을 전면심화하는 시대의 장으로 될수 있다. “개혁개방은 영원히 끝이 없고 진행형만 있을뿐 완성형은 없다.” 일전 습근평총서기는 21세기리사회 북경회의 외국측 대...
  • 2013-11-04
  • 광주시 모 사이트가 11월 2일, 맞선 녀성 선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인터넷 개인혼인소는 일대일 면접 방식을 취하는가 하면 상대방이 요가교련일 경우 날씬한 체형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있는지 여부를 관찰했으며 심지어 거짓말 탐측기로 련애와 결혼에 관한 문제를 테스트 하는 등 방식으로 맞선 녀성 선발...
  • 2013-11-04
  •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관광지인 파타야 해역에서 3일 관광객 20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하면서 최소한 6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파타야 관광경찰 대변인은 여객선이 이날 오후 5시께 파타야 해안 앞바다에서 엔진고장을 일으켰다가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6명 가운데 3명은 태국인...
  • 2013-11-04
  • 중국 길림성에서 최근 엿새동안 5차례의 지진이 련이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있다. 4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길림성 서북부 송원(松原)시 전고르로스(前郭爾羅斯)몽골족자치현과 훈춘(琿春)시에서 지난달 30일 이후 이날 새벽까지 모두 5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훈춘시에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
  • 2013-1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