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주요한 련계방식이다. 위챗 친구목록은 늘고 있지만 그중 많은 사람들은 련락이 뜸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위챗 “친구 정리” 봉사가 생겼다. 그러나 이같은 방법은 당신의 정보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절강성 창남경찰은 최근 위챗 “친구 정리”소프트웨어를 리용해 타인의 컴퓨터를 불법적으로 통제한 사건을 수사했다. 사건 관련 금액은 800만원이상에 달한다.

“친구 정리”소프트웨어 위챗 계정 조종해 친구 삭제여부 판단

올초 한 위챗 사용자는 이른바 “친구 정리”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사용하자마자 많은 낯선이들이 친구 추가 신청을 보내왔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낯선 위챗 공중계정도 여러개 추가되였다. 더 놀라운 것은 일부 사람들이 그의 위챗 계정을 모조해 그의 친척을 친구로 추가하고 사기를 치려 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친구 정리”프로그램은 일반 위챗의 보조프로그램과 다르다. 용의자는 위챗과 련계되는 “클라우드”프로그램을 개발해 후기 조작을 실시한다. 위험부담이 생길 수 있는 관건적 절차는 바로 큐알코드를 스캔해 계정에 등록하는 절차이다.

위챗 “친구 정리”란 소프트웨어를 리용해 모든 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낸 뒤 본인을 삭제한 친구를 알아내 해당 친구를 삭제하는 방식으로 친구 정리를 하는 것이다.

단돈 2.88원으로 위챗 등록 권한 획득

모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서는 단돈 2.88원의 가격으로 “친구 정리” 비밀번호를 얻어낼 수 있다. 판매자가 보낸 사이트를 열어 해당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큐알코드가 나타나고 “큐알코드는 저장이 안되고 휴대폰 스캔으로만 등록할 수 있다”는 문자가 뜬다. 휴대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휴대폰 위챗에는 “ipad위챗 등록 확인”이라는 안전 제시어가 뜬다. 이때 “친구 정리”프로그램은 앞서 언급한 ipad는 시스템의ipad로 진짜 ipad가 아니기 때문에 걱정없이 등록해도 된다고 알린다. 그러나 일단 등록을 확인하면 위챗사용권을 내놓은 것과 다름없다. 바로 여기서 위험부담이 생긴다.

보조 “프로그램” 개발로 200여만원 수익 챙겨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해당 범죄단체는 위챗 “친구 정리” 원리를 기반으로 20여가지 류사 프로그램을 개발해냈다. 범죄자들이 절취한 사용자들의 큐알코드는 도박이나 에로 등 분야에 다시 판매될 수 있다.

절강성 창남경찰의 소개에 의하면, 범죄단체 주요 용의자 초모는 2019년 4월부터 잇따라 위챗 보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로써 200여만원의 리익을 챙겼다. 

범죄용의자 초모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 권익침해 정도의 행위라고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가기능 보조 프로그램에 류의하고 계정관리 잘해야

전문가는 “위챗 운동 보행수 수정”, “위챗 대형 서류 발송”등 최근 나타난 위챗 관련 봉사들은 본질적으로 모두 위챗 보조 프로그램으로 사용자 계정 사용권을 양도받아 실행하는 “친구 정리” 소프트웨어와 원리가 같기 때문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약 이미 “친구 정리”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면 계정에 이상이 생겼는지를 제때에 검사하고 ipad등록 권한 부여를 취소해야 한다. 또한 휴대폰 위챗 설정에서 계정과 안전목록의 등록설비관리에서  낯선 설비를 지워버려야 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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