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가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전세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외 수입성 병례가 부단히 증가되며 전파 위험도 늘고 있다.
최근 여러 지역에서 수입 저온류통식품과 그 외포장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였다. 수입 저온류통식품을 시름 놓고 식용할 수 있을지? 어떤 방역 조치가 필요할지? 이와 관련해 11월 25일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가 소식발표회를 열고 저온류통식품과 가을, 겨울철 식품안전 상황을 소개했다.
여러 지역 저온류통식품과 외포장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원인은?
하나는 국외 많은 나라에서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대규모적으로 확산되고 있기에 식품과 그 외포장지를 포함해 여러 물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오염되였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저온 환경에서 오래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수입 저온류통식품과 그 외포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다지역 전파 매개체로 될 수 있다.
또 다른 원인은 여러 부문과 지역에서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의 요구에 따라 수입 저온류통식품과 그 외포장에 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무작위 선별검사를 강화하고 있기에 검사 차수와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발견률도 높아지고 있다.
수입 랭동식품 접촉시 소독은 어떻게?
1. 접촉이후에는 바로 손을 씻는다. “6개 절차” 손씻기 방법에 따라 손을 씻고 그래도 걱정이 되면 손에 소독제를 뿌린다. 이는 가장 필요한 절차이다.
2. 랭동식품을 접촉한 조리기구, 례하면 칼, 도마 등은 제때에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씻으면서 물이 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동시에 칼과 도마는 가열하는 방식으로 소독할 수 있는데 뜨거운 물에 넣어 삶거나 데쳐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60℃이상의 물에 일정시간 넣어서 소독할 수도 있다. 관련 조리도구를 말린후에는 75% 알콜이나 500(mg)/L, 1000(mg)/L 염소계 소독제를 뿌려서 소독할 수 있다.
소독한 수입 저온류통식품, 시름 놓고 섭취해도 될가?
1.소독은 식품 포장에 한해 진행하므로 주로 류통고리에서 발생한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2. 현재 관련 저온류통식품을 직접 섭취한 후 감염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3. 소독후 바이러스는 소멸될 수 있지만 핵산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핵산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제품 소독후 여전히 핵산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도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는 없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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