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살림살이에서 물, 전기 료금은 피할 수 없는 지출이다. 그러나 전기료금을 낼 때마다 깜짝 놀란다. 분명 가전제품을 다 껐는데 왜 료금은 이렇게 많이 나왔을가?
평소 전기제품을 대기상태로 놓으면 전기가 소모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사실 많은 가전제품은 대기상태에서도 전기를 소모한다. 그리고 전기 소모가 가장 큰 제품은 이런 것들일 줄은 더욱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대기”상태란
가전제품의 꺼짐 버튼은 눌렀지만
코드를 뽑지 않았을 때를 말한다.
그리고
소형 가전제품이 대형 가전제품보다
전기소모가 크다는 사실
반드시 기억해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집 “전기도둑”은 어떤 것들일가?
주방에서 흔히 보는 “전기도둑”들
이런 부류의 가전제품은
대기상태에서 전기를 소모하지 않는다.
2.2W!
환풍기 대기 출력이 이렇게 클 줄이야!
더 뜻밖인 것은
전기밥솥 대기 출력이
2.5W나 된다는 점이다
밥을 다 지은 후에는
반드시 코드를 뽑아야 한다!
서재속의 "전기도둑"들
컴퓨터와 라우터
가장 큰 “전기도둑”-TV 셋톱박스
참말로 뜻밖이다.
자그마한 셋톱박스 전기소모량이
이렇게 클 줄이야
만약 집에 에어컨, 셋톱박스, 데스크톱 컴퓨터, 무선 라우터, 휴대폰 충전기, 텔레비죤, 세탁기 등 7가지 가전제품을 한달(30일)동안 코드를 뽑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1년에 300여원의 전기료를 더 지불해야 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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