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소식발표회를 열어 《중국 주민 영양 및 만성질병 상황보고(2020년) 》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소식발표회에서 국가보건건강위원회 리빈 부주임은 우리나라 주민들의 영양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이는 세개 면에서 구현되고 있다고 표했다.
첫째: 주민의 평균 신장 지속적으로 증가.우리나라 18-44세 남성과 녀성의 평균신장은 각기 169.7cm, 158cm로 2015년에 비해 각기 1.2cm, 0.8cm 증가했다. 6-17세 소년과 소녀의 각 년령조 평균 신장은 각기 1.6cm, 1cm 증가했다.
둘째: 영양부족 문제 지속적으로 개선. 6세이하 어린이의 성장 지연률은 7%이내, 저체중률은 5%이내로 하락해 2020년 국가계획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우리나라 농촌 어린이의 성장 지연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였고 농촌 6세이하 아동의 성장 지연률은 2015년의 11.3%에서 5.8%로 하락했고 6-17세 청소년의 성장 지연률은 4.7%에서 2.2%로 하락했다.
셋째: 인구의 미량영양소 결핍증도 지속적으로 개선.빈혈을 례로 들면 이번 조사결과 우리나라 18세 및 그 이상 주민의 빈혈률은 8.7%이고 6-17세 청소년의 빈혈률은 6.1%이며 임산부의 빈혈률은 13.6%로 2015년의 조사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우리나라 주민의 비만문제심각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민들의 비만문제가 부단히심각해지고 있으며 만성질환 유병, 발병 추세가 상승세를 보였다.
18세이상 남성과 녀성의평균 체중은 각기 69.6kg과 59kg이다. 2015년의 조사에 비해 3.4kg, 1.7kg 증가했다.
도시와 농촌의 각 년령대 주민들의 과체중 비률과 비만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18세 이상 성인의 과체중 비률과 비만률은 각기 34.3%, 16.4%이며 6-17세 청소년 과체중 비률과 비만률은 각기 11.1%와 7.9%이다. 6세이하 어린이의 과체중 비률과 비만률은 각기 6.8%와 3.6%이다.
발표회에서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영양학 수석 전문가인 조문화의 소개에 따르면 우리나라성인 주민의 과체중 비률과 비만률은 50%를 넘겼으며 6-17세 청소년은 20%에 근접하고 6세이하 어린이는 10%에 달했다.
조문화 수석 전문가는 과체중 비률과 비만률은 신속히 상승하고 대면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보이고 있으며 전체 인구가 과체중, 비만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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