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경종] 1원에 재테크 배우려다 8,000원 사기 당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9일 08시25분    조회:8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온라인 재테크 수업 혼란, 모 플로트홈 신소건 500건

▣ 변호사: 투자수익률 15% 달한다는 등 선전은 허위 선전

▣ 온라인 재테크수업 먼저 계약체결 후 비용 지불해야

전문 배경이 없고 혹은 투자경력이 없는 적지 않은 투자자들은 재테크 지식을 배워서 자기의 투자능력을 높이려고 한다. 최근에 ‘재테크과목’, ‘재정상업과목’이라고 이름을 단 온라인 수업광고가 네트워크를 쇄도하고 있다. 이중 ‘가난한 사람의 사유를 벗어나기’, ‘1원에 재테크 배우기’ 등은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 광고 언어이다. 이 같은 재테크수업이 리치에 맞을가?

‘재테크소백영’에 가입했다가⋯

지난해 12월, 북경시의 장씨 녀성은 1원에 ‘재테크 소백영(理财小白营)’이란 온라인 재테크수업에 가입한 후 ‘10배 학당(十倍学堂)’이라는 재테크지식 학습 과정을 접속했다. 장씨는 기타 온라인 수업과 달리 ‘재테크 소백영’의 학원마다 개인정보를 써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가처분 월소득, 채무 상황과 3가지 중요한 재무 목표도 포함되여 있었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장씨는 주식, 기금 등 재테크지식을 배웠으며 ‘선생님’은 “당신이 지금 어떤 재무상황이든지 재테크를 통해 수입을 증가하려면 여기가 바로 가장 가치 있는 수업장소”이라고 장씨에게 말했다.

12일간의 학습이 끝난 후 ‘선생님’은 부분 학원들에게 다음 단계의 수업을 추천하면서 VIP(金卡)회원이 될 것을 밀어붙인다.

수업은 영구적이며 종신제라고 승낙하면서 5억 자산이 있는 전문가가 두차례의 생방송까지 한다는 말에 장씨 녀성은 ‘재테크 소백영이 괜찮았는데 VIP 회원들을 상대한 수업이 더 훌륭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선생님’의 말처럼 14일간의 단계성 수업을 받은 후 수익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근 8,000원 돈을 내고 VIP 회원이 되였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랐다.

실망한 학원들은 퇴출하고 돈을 돌려줄 것을 제기했다. 그러나 ‘10배 학당’ 은 이런저런 리유를 대며 거절했으며 지어 수신거부까지 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10배 학당’의 신소동아리가 5개나 있었다.

장씨 녀성에 따르면 7,999원을 지불한 후 ‘선생님’과 령수증을 떼줄 것을 요구하니 ‘선생님’은 본인의 관할 범위가 아니라고 했고 리직했다.

 

‘10배 학당’ 학원인 주씨 녀성도 8,888원을 냈는데 지금은 아무런 응답도 없다고 한다.

등록지 아무도 없고  종업원 리직

‘10배 학당’의 등록지인 북경유창기업관리유한회사의 사무 장소에 가보니 ‘10배 학당’이라고 씌여 있었고 책상, 걸상만 100여개 있고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다른 한켠에 4, 5명의 기술인원만 있었다. 이들의 소개에 따르면 종업원이 많을 때는 4분의 3 정도는 있었다고 한다.

‘10배 학당’의 일군에 따르면 대부분 리직하고 과목 백그라운드(后台)도 봉페되여 볼 수 없다고 했다.

현장 자료에 따르면 ‘10배 학당’에서는 고객을 6개 등급으로 나누었는데 이중 학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8,000원 이상 되는 지 여부에 따라 명확히 분류했다. 8,000원이 바로 ‘재테크 소백영’ 학원이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의 관건이였다. 여러 경로를 거쳐 기자는 ‘10배 학당’에서 리직한 일군을 찾았다.

‘10배 학당’에서 리직한 왕씨는 동아리 판매를 책임졌다고 소개, ‘재테크 소백영’의 주요 목적은 전환이라고 하면서 8,000원을 내는 수업이라고 했다.

기자가 현장에서 발견한 필기책에는 학원들의 물음에 대답해주는 표준 답안 적혀 있었다. “왜서 선생님은 문자만 보내고 어음을 사용하지 않는가”, “어떤 책을 추천하는가” 등 내용이 있었다. “래일 첫날에 세뇌한 문건을 정리한다”는 글도 필기책에 적혀 있었다.

이 회사에는 120명 판매원이 있었다. 달마다 인원들에 대한 업적심사가 있었는데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실적에서 떼내며 업적이 좋은 판매원의 로임이 3만원 넘는 경우도 있었다.

온라인 재테크수업, 들쑥날쑥 신중해야

모 플래트홈의 재테크수업 선전원은 “잘사는 사람은 매일 세뇌하고 가난한 사람은 매일 목욕한다. 왜서 잘사는 사람은 매일 세뇌한다고 말하는가? 돈 있는 사람은 매일 공부하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이같이 ‘재부 자유, 가난한 사람의 사유, 돈이 돈을 버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광고가 미니영상 플래트홈에 수없이 떠 있다.

북경시경사변호사사무소 동업자 리원은 “투자수익률이 15%에 달한다는 등의 선전은 이미 허위선전 혐의가 있으며 적어도 확대선전 행위이다.”고 지적했다.

모 신고플래트홈을 통해 ‘재테크수업’을 검색한 결과 관련 신고가 500건이 되며 ‘허위 선전, 소비유도, 수업 선생과 련결이 안된다, 추천한 재테크제품 투자를 했는데 크게 밑졌다, 수업 질이 낮다’ 등이였다.

북경시경사변호사사무사 동업자 리원은 “먼저 경영자를 알아보고 혹은 경영자와 관련한 불량 정보, 불량 평가가 있는지를 살펴본다. 소비자들은 먼저 계약을 체결한 후 돈을 지불해야 하며 계약을 체결할 때 봉사 제공자가 누구이고 어떤 봉사를 제공하며 계약 위반 행위에 어떻게 처리하는 가에도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건의했다.

 CCTV재경 / 편역: 길림신문 홍옥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호북 무한 등 여러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병례에 대해 일전에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병역은 예방과 통제가 가능하다고 표시했다.  중국질병통제중심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바이러스는 사스(SARS), 메르스(MERS) 바이러스와 부동하다고 한다. 초보적 조사에 의하면 이 바이러...
  • 2020-01-22
  • 지난 17일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사이트에서는 2019년 전국규률검사감찰기관 감독검사, 심사조사 상황을 공포했다.  2019년, 전국규률검사감찰기관은 329만 4,000건(차)의 민원고발을 접수하고 170만 5,000건의 문제와 단서를 처리했으며 37만 7,000차례 담화 및 서신조회를 조직하고 61만 9,000건을 립건했으며 58만 7...
  • 2020-01-20
  • 무한시위생건강위원회가 19일 발표한 최신통보에 의하면 2020년 1월 17일 0시부터 24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페염 병례중 이미 4건이 완치되여 퇴원했고 새로 추가된 병례가 17건이며 사망병례는 없다고 한다.  앞서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병례에 대해 류행병학 자료분석을 한 결과...
  • 2020-01-20
  •      (이하 으로 략칭)은 2019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였다. 백신은 대중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계되고 공공안전과 국가안전과 관계되며 일반 약품과 비교할 때 특수성을 갖고 있다.     백신관리법의 규정에 의하면 국가에서는 백신에 대해 가장 엄격한 관리제도를 실시한다. 시행 한달 가량 지난...
  • 2020-01-14
  • 최고인민검찰원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길림성인민검찰원 원 당조서기, 검찰장 양극근의 뢰물수수사건에 대한 국가감찰위원회의 조사는 끝났고 최고인민검찰원의 지정으로 하북성 석가장시인민검찰원에서 심사기소했다고 한다. 최근, 석가장시인민검찰원은 석가장시중급법원에 공소를 제기했다.  검찰기관은 심사기소단...
  • 2020-01-10
  • 무한 1월 1일발 인민넷소식(초로흔): 1일 오후, 무한시공안국 공식미니블로그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무한시 폐염전염병정황과 관련하여 요언을 류포한 8명이 이미 법에 따라 조사처리되였다고 한다. 최근, 무한시 부분적 의료기구에서는 여러건의 페염병례를 접수했으며 무한시위생건강위원회는 정황통보를 발표했다. 그...
  • 2020-01-03
  • 중앙정치국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주제 민주생활회를 개최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새 중국 창립 70돐이란 중요한 시점과 우리 당이 곧 창립 백돐을 맞이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습근평은 이번 최고 규격의 민주생활회에서 지도간부 특히는 중앙정치국 동지들에게 어떤 ...
  • 2019-12-31
  • 12월2일 한 녀성이 인터넷을 통해 북경대학 교원 풍모가 자기와 교제하면서 또 여러명의 녀성과 부정한 관계를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또 풍모가 결혼을 허울로 녀성을 희롱하고 인신위협을 했다고 적발했다.       풍모를 고발한 류녀사는 기자에게 고발자료를 인터넷에 올리기 앞서 그는 우편으...
  • 2019-12-13
  • 중국사회과학원 주재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규률검사감찰팀과 호북성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소식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당위서기, 부소장 왕립민은 엄중한 규률과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 규률심사와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중국사회과학원 주재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
  • 2019-12-06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