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쇼핑을 다니다 거리를 떠도는 류랑자를 몇번 더 눈여겨봤더니 결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15일 09시41분    조회:9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상에 어찌

이런 우연이 있을 수가?”

최근 귀주 개리시에서

한 녀성이 쇼핑을 다니다 우연히

실종된지 10년이나 되는

한 마을 아저씨를 만났다.

두사람은 고향 방언으로

몇마디를 주고받다가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거리를 떠도는 한 남성을

자세히 봤더니 10년전 실종됐던

한 마을 아저씨

 

오녀사는

이날, 친구와 함께

지하상가를 돌고 있었는데

멀리서 한 류랑자의 모습이

익숙해 보였다.

자세히 봤더니 10년전 실종된

마을의 오방문 아저씨를 꼭 닮았다.

“당시 저는 가슴이 벅찼습니다.

너무 닮았거든요!

그래서 몇번 더 눈여겨봤죠.

그리고나서 고향 방언으로

그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곧바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오아저씨가

틀림없다는 걸 확인했지요.”

 

 

 

 

피골이 상접하고

허름한 옷차림의 이 남성이

오아저씨라는 걸 알고

오녀사는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아저씨와 함께 고향으로

“아저씨는 너무 감격해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오방문과 관련해

오녀사는 이렇게 회억했다.

“그때 저는 나이도 어렸고

어른들로부터

아저씨가 외지로 일하러

갔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가족과

련락이 끊겼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이 가족들은 여기저기

수소문해 아저씨를 찾았지만

끝내 찾지를 못했다고 해요.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보고싶어 

늘 눈물을 훔쳤고, 나중에는

건강까지 악화되였다고 합니다.”

 

 

 

 

오방문은 

십년전 외지에 나왔다

사기를 당해

여태 노숙자 신분으로

구제소의 구제를 받아

생활했다고 말했다.

 

 

 

 

오방문은

광동에서 개리로 온지

십여일이 지났고

우연히 오녀사를 만나게 되였다. 

 

“제가 고향까지 바래다주겠다고 했더니

아저씨는 감격에 겨워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결국 오녀사의 동행으로

10년간 류랑생활을 했던 오방문은

집으로 가는 차에 올랐다.

 

 

 

 

네티즌: 인연이 따로 없네요!

사연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거리에서

유심하게 눈여겨 본 덕이네요.

오녀사는 얼굴도 이쁘고

심성도 착하시네요.”

“방언으로 먼저 확인하는 걸 보면서

그녀의 지혜를 느꼈어요.”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현재 신종 코로나 페염 전환점이 아직 오지 않았고 바이러스 변화 형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마스크를 벗고 외출하는 것도 모자라 함께 모여서 회식도 하고 모임을 즐기고 있어 경종이 울려지고 있다.    22일, 국내 여러 매체에 이런 기사들이 게재돼 네티즌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 2020-02-24
  • 코로나19 최초 발생지로 불리웠던 호북성 무한 화남수산시장이 최초 발생지가 아니라는 발표가 나왔다.   23일 신랑망의 보도에 따르면, 운남성에 있는 시솽반나 열대식물원은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전세계 4개 대륙, 12개국에서 93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샘플을 분석한 결과, 무한 화남수산시장에서 ...
  • 2020-02-23
  • 1. 종남산이 각지 "금령 해제"시간 예측했다 진실: 종남산 원사는 이같은 예측을 한 적이 없다. 각지의 생산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배치는 당지정부의 권위발표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2. 온주에서 새로 나타난 병례에서 신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였다 진실: 중화예방학회는 2월 18일에 발표한 론문에서 목전 바이러...
  • 2020-02-23
  • 코로나 19 치료 세가지 약품 임상시험 중 국무원합동방역메커니즘은 21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파빌라비르, 렘데시비르를 포함한 코로나 19 치료 약품이 임상시험중이고 백신은 빨라야 4월 하순에 임상시험을 신청하게 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발생이래 중국은 병원학과 유행병학, 시제기술과 제품, 약품과 임상구조...
  • 2020-02-22
  • 북경 2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온경화): 국가보건건강위원회는 19일 을 발표하여 제 5판의 진료방안 기초상에서 전파경로, 림상표현, 치료 등 여러 방면의 내용에 대해 수정하고 세분화했으며 진단표준에서 호북성과 호북성외 기타 성의 구별을 취소하고 통일적으로 와 두가지 류형으로 나누었다.   국가위생건강위원...
  • 2020-02-21
  • 중앙라디오TV총국은 15일 "중국의 코로나19 공식 발표 공개적이고 투명한가? 팩트가 말한다"란 제하의 논평원의 글을 발표했다. 글은 조밀하게 열리는 기자회견은 국제사회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요해하는 창구라고 강조했다. 1월 22일부터 중국 중앙정부는 이미 25차 이상에 달하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기자회견을...
  • 2020-02-17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