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휴대폰 영상을 보면서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흔하디 흔한 일이다.
그러나 강소성 양주시의 리 녀사는
그 흔한 “좋아요”를 한번 누른 통에
30만원 가까이 재산손실을 입었다.
대체 무슨 일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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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를 누른 뒤 친구추가
작은 유혹에 넘어가
얼마전 리 녀사는 휴대폰에서 우연히 “함께 돈 벌어요”라는 미니영상을 보게 되였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자신에게 좋은 투자 경로가 있다며 이를 홍보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리 녀사는 별로 공감이 가지 않았지만 “좋아요”를 눌러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영상의 발표자로부터 수차 친구추가 신청 메시지를 받았다.
리 녀사가 친구추가를 수락하자 상대는 “온국도”라고 부르며 네트워크 유지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자아소개를 했다. 한주가 지나 “온국도”는 갑자기 문자를 보내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리 녀사에게 동참을 요구했다.
양주시민 리녀사: “온국도”는 “만련증권”이라는 회사를 도와 네트워크 유지 일을 하는 과정에 시스템의 허점을 발견했고 이를 리용해 내부조작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돈을 벌고 나면 곧바로 사직할 타산이라고 했지요. 그러면서 저더러 “만련증권”을 내려받아 그를 대신해 주식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잇따라, 상대는 리 녀사에게 백원짜리 금일봉을 보내주며 사의를 표했다. 리 녀사는 상대의 계정으로 증권 플랫폼에 등록해 그의 지시대로 조작해주었다.
그 이튿날, 상대는 또 200원짜리 금일봉을 보내왔고 리 녀사의 도움으로 돈을 벌었다고 덧붙였다.
리 녀사는 상대를 도와 수차 같은 조작을 반복하고 동시에 금일봉까지 받게 되면서 “온국도”가 진짜 내부정보를 알고 있다고 믿게 되였다. 그는 자체로 “만련증권”에 계정등록을 신청하고 돈을 투자했다.
리 녀사는 그 뒤로 수천원의 수익을 얻었고 번마다 현금인출에도 성공했다.
리 녀사의 친구도 따라서 리 녀사의 계정에 자금을 투입해 수익을 올리려 했다. 두사람은 선후하여 30만원을 투자했고 장부가액도 날로 늘어났다. 때가 되였다고 생각해 손을 떼려고 하는데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양주시민 리 녀사: 현금인출을 시도했는데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온국도”를 찾았죠. 그는 현재 네트워크 정비중이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록 현금인출이 안됐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바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죠. 그러자 그쪽에서 업계 기밀루설로 함께 경찰에 소환될 수 있다고 위협하더라고요.”
경찰 단서에 따라
범죄 집단 취체
리 녀사는 생각 끝에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상황을 료해한 경찰은 이는 아주 고명한 사기행각으로 먼저 수천원의 수익으로 피해자를 유혹한 뒤 더 큰 사기를 벌였다고 판단했다.
사실 리 녀사가 처음에 봤던 “함께 돈 벌어요”라는 영상은 사기군이 던진 미끼였고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긴 사람들을 사기 상대로 잡았던 것이다.
경찰은 리 녀사의 은행 계좌 내역을 통해 자금 흐름을 파악했다.
양주시 공안국 풍경구 분국 매령파출소 경찰 탕유빈: 리녀사의 30만원은 각기 4명의 계좌로 흘러들었습니다. 그것도 다단계로 이체가 되였더라고요. 최종 그들의 거주지가 산동 빈주인 것으로 확인되였습니다. 리 녀사의 30만원은 네사람에 의해 전부 현금으로 인출되였습니다.
경찰은 그 단서에 따라 산동 빈주와 복건 복주에서 범죄집단을 체포했다. 범죄 용의자는 경찰의 신속한 행동으로 리 녀사로부터 사기친 30만원을 미처 나눠갖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공안기관은 사건을 한층 더 깊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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