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할빈국집단유한회사에 따르면 5월 1일, 북경과 할빈을 잇는 경하(京哈)고속철도가 개통, 운행한지 100일만에 운송 려객이 연 97.2만명에 이르렀다.
소식에 따르면, 북경-할빈간 기존 철도 운수통로의 년간 려객 운송량은 연 2300만 명에 달한다. 2007년 전국 제6차 고속렬차가 운행된 후, 할빈부터 북경까지 처음으로 동력조 렬차를 운행했는데 전반 로정은 7시간 50분이 걸렸다. 2012년 할빈-대련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할빈-북경간 고속렬차의 최고 운행시간은 6시간 32분으로 단축됐다. 경합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이 기록이 다시 경신되였으며 할빈과 북경사이의 고속렬차팀의 최단 운행시간은 4시간 52분으로 그전에 비해 려행시간이 1시간 40분 단축되였다.
운행초기에 할빈 서역에서 북경 조양역 간의 운행구간은 동력렬차 4쌍이 운행되였는데 현재 운행표에 정해진 동력렬차는 7 쌍에 달하여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최대한도로 만족시켰다. 할빈에서 북경까지의 운행표에 정해진 렬차는 최단 4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 공공교통화 출행을 실현했다. 올해 "5.1"련휴기간 려객운송 고봉기에, 경합고속철도는 이미 11 쌍으로 증편되였는데 처음으로 4 쌍의 야간고속렬차를 증가했으며, 증가된 일부 렬차는 처음으로 북경역에 정차하여 려객들의 환승에 편리를 제공했다. 경합고속철도가 개통된 후 북경과 할빈 간 기존의 화물렬차는 앞으로 46 쌍까지 증편되여 화물운수능력이 약 10% 제고될 것이며 통관반입철도화물 수송능력이 진일보 방출될 것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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