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1세 할아버지, 1분 31초만에 400메터 달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11일 00시00분    조회:4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비만 내리지 않는다면 이틀에 한번씩 뛴다.”

섬서성 서안의 황수진로인은 올해 나이 81세이다. 그는 이틀에 한번씩 400메터를 달리는데 시간을 정해놓고 뛴다. 달리기전에 40분 가량의 몸풀기 운동을 한다. 다리 들기, 앉았다 일어서기, 근육 풀기⋯ 스톱워치(秒表)도 손목에 동여매고 뛴다.

 

400메터를 달리는데 1분 31초 걸렸다. 황수진로인은 “비만 내리지 않으면 이틀에 한번씩 뛰는데 꼭 시간을 기록하며 엄격히 요구한다.”고 말한다.

그는 자기에게 합격선을 설치했는데 1분 34초내에 400메터를 달리는 것이다. 만일 그 수준에 도달했으면 온하루 즐겁기만 하단다.

 

황수진로인은 “달리기를 하면서 속도와 인내력을 조절하는데 이는 끊임없이 자아를 조절하는 과정이다. 어릴적부터 뛰기 좋아했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해서 달리기와 멀리뛰기를 즐겼다. 16세 때는 섬서성을 대표하여 전국제1회소년운동대회에도 참가했었다.”고 말한다.

“당시 산동 청도제1중학교에서 운동회를 열었는데 처음 섬서성을 떠나봤다. 멀리뛰기에서 5메터 8의 성적을 따냈는데 리상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운동회를 통해 많은 운동건아들을 보게 되고 시야가 넓어졌다.” 황수진로인은 이렇게 말하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2분에 800메터를 달려 우승을 따낸 선수였다. 그 후부터 육상운동을 하리라고 마음먹었다 한다.

 

직장을 다니기 시작해서부터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달렸고 서안에서 열리는 여러가지 육상 경기에 참가했다. 여러해 동안 달리면서 점차적으로 400메터 달리기를 즐겼다는 황수진로인이다.

 

퇴직한 후에도 꾸준히 400메터 달리기를 한 그다.

“400메터 달리기는 100메터 달리기보다 전체 로정의 순발력이 못하고 마라톤보다 지속적인 인내력도 수요되지 않는다. 400메터 달리기는 속도와 인내력의 결합이 수요된다. 달리면서 속도와 인내력을 조절하는 것이 꾸준히 자아와 도전하는 과정이다.”황수진로인은 이렇게 말하면서 “한번 달린 후 1, 2초 늦어지면 발폭이 좀 늦어서 그런가 아니면 작아서 그런가고 고민하게 되고 호흡을 잘 조절하지 못해 그럴가고 생각하게 된다.”

그는 “운동은 사람을 기쁘게 한다. 같은 년령대와 비교해 볼 때 나는 온몸 아픈 데라곤 없다. 신체단련을 하니 잠 잘 자고 잘 먹고 혈압도 정상이고 큰병에 걸린적도 없다.”라고 한다. 황수진로인은 사람은 골치거리가 있기 마련이다. 400메터 달리기를 ‘약’으로 여긴다. 달리고 나면 모든 고민거리가 싹 사라진다고 말한다.

인터넷을 통해 황수진로인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강한 자률정신이라며 할아버지를 칭찬했고 “늙어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할 뿐만 아니라 운동도 해야 한다.”고 말한다.

/ CCTV뉴스

https://mp.weixin.qq.com/s/O9W1kZ6vbWhZsCRKyuTvFw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1
  • 지난 교원절을 앞두고 90세의 절강대학 퇴직교원 왕곤삼은 넝마주이로 번 돈을 가흥에 있는 학생한테 보내주었다. 고아인 이 학생은 어릴 적부터 복리원에서 자랐다. 왕로인은 “이는 가장 뜻 깊은 교원절 선물이다”고 말했다.  2022년 9월 8일, 왕곤삼이 가흥의 한 곤난 학생에게 조학금을 보낸 후 10년래...
  • 2022-09-18
  • 습근평 국가주석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마르한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하고 까자흐스딴과 우즈베끼스딴을 공식방문하였다. 방문을 마치기에 앞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수행 기자들에게 방문 상황을 소개했다. 왕의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
  • 2022-09-18
  • 습근평 국가주석은 사마르한 국빈관에서 뿌찐 로씨야 대통령,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제6차 중·로·몽 정상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과 로씨야, 몽골 3국 협력은 강한 원동력과 발전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지만 3국 협력의 발걸음은 멈춘 적이 없으며 거둔 성적은 인정할...
  • 2022-09-16
  •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입관 인계 영접 안장 작업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14일 오전 화북의 모 공항에서 리륙한 공군의 운-20 운수기 한대가 한국에 가서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유해를 인도받아 귀국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우리 나라는 2014년부터 8년째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82...
  • 2022-09-15
  • 중공중앙 정치국이 9월 9일 회의를 소집하고 당의 19기 7차 전원회의 토론에 제청할 19기 중앙위원회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의 보고 원고와 〈중국공산당 규약(수정안)〉 원고, 19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의 사업보고 원고를 연구하고 〈19기 중앙정치국이 중앙 8항 규정...
  • 2022-09-14
  •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 국가주석이 사마르한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출석하게 된다. 상해협력기구는 중국의 도시 이름으로 명명한 첫 정부간 국제기구로 오늘까지 이미 21년 존속해왔다. 최초의 6개 회원국으로부터 지금의 8개 회원국, 4개 관찰원국, 다수 대화동반국을 가...
  • 2022-09-14
  • 추석이 갓 지났는데 집에 있던 월병은 다 먹었나요? 매년 추석 때만 되면 슈퍼마켓에는 월병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명절이 지나면 이런 월병들이 신기하게도 모두 사라지군 한다.     어떤이는 이렇게 다디단 과자를 도대체 누가 다 ‘먹어치웠는지’ 궁금해한다.     식품에 비해 월병은 선...
  • 2022-09-13
  • 10년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 9월 9일 중공중앙 선전부 ‘중국의 지난 10년’ 계렬 주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부장 회진붕은 18차 당대회이래의 교육개혁 발전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대학문화 수준을 가진 인구는 2억 1,800만명을 넘어 10년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회진붕은 지난 10년간 교육의...
  • 2022-09-13
  • 9월 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 국경일 74주년과 관련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지난 74년간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분발진취하면서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근년래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
  • 2022-09-13
  • 중국무역촉진위원회와 길림성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가 12월초 장춘에서 열리게 된다. 대회는 ‘손잡고 빙설 실크로드를 공동 건설하여 한지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유하자’는 주제로 개막식,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 협력발전 정상포럼, ‘세계한지빙설경제대’ 스마트제조 정상포럼, 세계한지농업 국제 ...
  • 2022-09-1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