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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조정 건의, 그 답복이 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6월21일 10시05분    조회: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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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맞벌이 부부 가정에 있어

자녀 통학은 골치 아픈 일이다

가장 주요한 원인은 바로 시간충돌이다

최근 관련 화제가 인터넷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론의가 있었다

 

 

최근 광서 모 네티즌이

자녀를 마중할 수 있도록

퇴근시간 조정 바란다고 

 

    “저는 3살 어린이의 엄마이자 직장인입니다. 현재 광서성의 규정에 따르면 출근시간은 아침 8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점심 휴식시간은 3시간에 달합니다. 거의 모든 유치원과 소학교의 공부시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요, 정상출근하는 녀성들은 기본적으로 자녀를 마중하지 못하고 로인이나 타인에게 부탁해야 합니다. 부모님께 부탁하면 불효로 느껴지고 타인에게 의뢰하면 경제적 부담이 커집니다.

    자치구정부에서 유치원, 소학교의 통학시간에 따라 출근시간을 조정해주길 바랍니다. 점심 휴식시간을 1시간반이나 2시간으로 줄여 일찍 퇴근해 자녀를 마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육아를 격려하려면 직장맘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셔야 합니다.”

남녕시 당위원회 판공실 6월16일 답복

전시 출퇴근시간 조정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조사연구와 검토 진행

 

    료해에 따르면, 자치구의 통일요구에 따라 남녕시 기관단위는 자치구 해당 부문의 출퇴근시간에 따른다. 대부분 행정기관단위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출근한다. 다음단계 남녕시 관련부문은 각 단위의 업무 성격과 근무지, 군중 업무처리 편리, 교통 영향 등 실제상황을 감안해 출퇴근시간 조정 실행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조사연구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일부 네티즌은 출퇴근시간 조정을 지지했다

맞벌이 부부 가정은 보편적으로 자녀 마중이 어렵다

등교뿐만 아니라 하교도 마찬가지다

직장인과 시간이 충돌되기 때문이다

↓↓↓ 

 

일부 네티즌은 일찍 퇴근해 

자녀를 마중하길 바라지만

점심휴식시간도 놓치고 싶지 않다

↓↓↓ 

 

또 일부 네티즌은 직장에는 

부모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을 조정하기 보다

하교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더 합리하다고 했다

↓↓↓ 

 

직장과 학교의 시간 절충 건의도 있다

↓↓↓ 

 

자녀 위탁관리도 해결법이지만

교원의 출근과 휴식도 합리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건의

↓↓↓ 

 

또 일부 네티즌은

지역사회봉사, 자원봉사자 참여,

시간은행 모식 도입 등도 건의했다

↓↓↓ 

 

    소학생 하교후 가정돌봄 난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각지에서는 다양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상해시를 례들면——

 

    2014년 상해시는 소학교 방과후돌봄 정책을 내세워 가정돌봄이 어려운 학생을 상대로 돌봄봉사를 모든 공립소학교에 보급시킬 것을 요구했다. 돌봄봉사는 일반적으로 오후 5시까지 지속된다.

 

    2019년에는 소학생 교내 과외봉사를 기존의 오후 5시에서 마중이 어려운 학생에게 무료로 오후 6시까지 연장하도록 규정했다.

 

    2021년 “공립소학교 학생과외봉사 전면 전개”를 상해시 민생프로젝트에 편입시키고 소학생 교내 과외봉사사업을 민심프로젝트에 편입시켰다. 년초 새학기부터 상해 소학생 교내 과외봉사는 한층 승격되였다. 오후 3시반이후 학부모들의 수요를 감안하던데로부터 학부모 의지에 따라 교내 과외봉사를 모두 참여할수 있는 것으로 조정했다. 그리고 많은 학교에서는 시간대를 나누어 숙제감독, 동아리 활동, 저녁 위탁 등 봉사를 배치해 학부모가 자녀를 제때에 마중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신문조간/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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