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이 비록 오지 않았지만 ‘11.11’ 쇼핑축제의 열기는 이미 검색창을 뜨겁게 달구었다.

11월 4일, 중국소비자협회는 ’11.11’ 쇼핑의 주의사항을 발부하여 수많은 ‘쇼핑족’들에게 귀띔했다.

‘11.11’은 상가들이 몇해를 거쳐 구축한 ‘세일명절’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은 ‘특별할인’, ‘년중 최저가’, ‘제한시간 세일구매’, ‘인기상품 단기간 세일’ 홍보로 소비자들이 ‘구매하면 곧 리득을 본다’는 심리를 가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소비자협회 다년간의 가격검측과 소비자신고에 따르면 일부 상가의 ’11.11’ 판촉가격은 진짜 혜택이 아닌바 일부 상가들은 ‘우선 가격을 인상하고 나중에 인하’하는 꼼수를 부린다고 한다. 이외 일부 상가들은 각종 방식으로 ‘구매증정’을 하는데 실제 판매가격은 평소와 크게 차이가 없으며 심지어 년중 가장 비싼 가격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소비자협회는 소비자들이 ‘11.11’의 ‘가격우세’에 미혹되지 말고 구매전에 가격추세를 잘 료해해야 하며 장기간 고찰한 상품을 제외하고 단순한 저가 홍보를 맹목적으로 믿지 말 것을 건의했다.

6가지 점 꼭 기억해둬야!

‘저가’에 미혹되지 말고 혜택을 잘 비교해보아야 한다.

판촉규칙에 꼼수가 많고 복잡하기에 주문을 하기 전 미리 잘 확인해야 한다.

기한이 다 되여가는 상품은 사재기를 하지 말고 구매전에 잘 계획해야 한다.

수많은 판촉메시지를 증거를 남겨 나중에 신고할 수 있다.

라이브방송판매는 좋은 물건과 나쁜 물건이 섞여있을 수 있기에 참여시 꼭 랭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상가들의 판매후 서비스를 주목해 분쟁이 일어났을 때 제때에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