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 돈주머니가 ‘공유’ 되다니? ‘공유 화면’ 사기 진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18일 15시58분    조회:11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래에 ‘화면 공유’(共享屏幕)라는 일종의 신형 사기 형식이 ‘사냥감’을 찾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모르는 이로부터 ‘화면 공유’(屏幕共享)요청이 들어올 때 경계해야 한다.

조사에서 해당 속임수는 왕왕 ‘xx고객 서비스’(客服)등 명색으로 나타나 사기 대상자의 신임을 편취한후 ‘화면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사기 대상자의 인증번호(메세지)등을 감시해 은행 계좌 혹은 알리페이 내의 자금을 이체해 간다. 일단 목적을 달성하면 사기범은 깜쪽같이 사라져 피해금 추징이 여간만 어려워지는 게 아니다.

미끼--‘환불’로 6만원 돈 뽑아갔고 ‘방침미’해제로 애를 속이다.

소려는 지금도 몇달전 자신이 두세시간 사이 ‘환불 배상 ’이란 얼림수에 넘어가 6만원 돈을 사기당한 일을 생각하면 속상하다고 말한다.

“소려 고객이세요? 여기는 xx고객서비스센터입니다.고객이 인터넷상 구매한 제품에 흠집이 있어서 고객한테 환불 배상해드리려 합니다.” 소려는 이 전화를 받고 처음엔 주춤했었다. 그러다 다시 생각하니 자신이 확실히 그 플랫트홈에서 그 상품을 샀거니와 대방에서 자신의 이름, 주소를 똑똑히 대며 말하는 데서 경계심을 내려놓았다. 잇따라 그 ‘고객 관리사’한테서 소려한테 당시의 상품 주문서를 찾아낼 수 있느냐 하는 질문이 들어와 소려는 상품을 구매한 전자상거래 플랫트홈 소프트웨어를 체크해보니 아니나 다를가 그 상품 주문서가 영문 모르게 사라지고 없었다.

“이렇게 합시다. 내가 재무 관리원한테 전화를 넘길테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환불해드리는 가에 대해 고객은 재무 관리원이 시키대로 하면 되겠습니다.” 그 ‘고객 관리사’ 말대로 ‘재무 관리원’이 전화를 넘겨 받고는 소려더러 조작을 따르게 했다. 먼저 ‘억련회의‘(亿联会议)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야 환불 배상을 진행할수 있다고 해서 소려는 그대로 따랐고 대방이 알려준 회의 번호와 비번을 입력하고 ‘공유 화상’(共享视频)에 가입했다. 과연 눈 깜빡할 사이에 소려가 xx전자상거래 플랫트홈에 등록돼 자신의 계정명과 주소가 대방에 의해 수정되였음을 발견할 수 있었고 화면에는 대방이 번쩍번쩍 부단히 다른 이름의 ‘인테넷 대출’을 개통하며 이전 화면에로 돌아오기를 반복함을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재무 관리원 ’이 소려를 ‘지도’해 xxr계좌에로 돈을 이체하게 한다. 삽시간에 자신의 은행계좌 내의 돈이 한번 또 한번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핸드폰으로 이체 메세지가 련달아 울리기 시작했다. 종당엔 소려는 초조, 불안, 망연함 속에서 자신의 6만원 돈이 빠져나갔음을 보게 됐다.

기자는 ‘ 화면 공유’, ‘공유 화면’ 키워드로 검색해 보니 근근히 ‘흑모투소 ’라는 플랫트홈에만 각종 ‘공유화면’ 사기 안건이 50여건 투소됐고 피해자가 사기당한 금액은 몇백원으로부터 수만원 규모로 부동했다. 이 투소 안건 중 ‘방침미’(防沉迷) 해제 명의로 8살나는 미성년까지 사기친 안건도 들어 있었다.

바로 10월에 8살 나는 소학생인 소녕이 아버지의 핸드폰으로 유희를 놀다가 그만 올가미에 걸려들었던 것이다. 소녕은 ‘TT어음 ’이란 소프트웨어를 클릭해 그 게임방에 진입했는데 이내 누군가가 소녕한테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고 자꾸 “게임을 같이 놀지 않을래?” “xx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내가 무료로 ‘피부’(주: 게임 캐릭터의 꾸밈새)를 줄게” …그러다가 소녕한테서 소녕의 게임 계정이 ‘방침미’제한을 받는다는 걸 알고는 “‘방침미’제한을 해소해줄수 있다”고 했다. 그 소리를 곧이 듣고 소녕은 ‘x서 ’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했고 대방과 같이 폰 오른 쪽 상단의 ‘화면 공유 ’기능을 열었다. 잇따라 사기군은 한보 , 한보씩 소녕을 유도해 위챗, 알리페이 등 소프트웨어를 열게 했고 핸드폰으로 발송된 ‘인증번호 ’ 등 정보를 편취해 최종 소녕 아버지의 돈 1만 5,410원을 이체해 갔다.

수단--‘인내심’+공갈, ‘사기극속 사기’까지

전화, 영상물, 사기 대상자 위챗 네임 리용하기 등 형식과 달리 ‘화면 공유 ’사기는 보통 ‘화면 공유’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3방 플랫트홈을 통해서 실현한다. 이런 플랫트홈은 시중 주류로 되는 ‘ XX회의’, ‘ XX화상회의’ , ‘ X서’ 등 소프트웨어가 있는가 하면 어떤 것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소프트웨어도 있다.

사기군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설비를 갖추는 것에 비기면 사기범이 사기 진행 절차나 기법에 더욱 더 잔꾀를 쓴다. 사기 대상자한테 이런저런 구실를 대거나 미끼를 던지는 외에도 사기 진행 과정에서 구슬려도 보고 위협, 공갈도 하며 지어는 ‘사기극 속 사기’까지 출연한다.

소녕의 누나는 기자한테 당시 소녕은 사기 당하는 과정에서 대방으로부터‘조용히 해라 ’ ‘비밀로 하자’는 등 피 유도, 미혹되는 상태였다고 한다. 소녕은 사기 당하는 과정에서 줄곧 방안에서 방문을 닫고 있었고 지어는 옷장속에 숨어서 조작했다고 한다. 평소 소녕이 핸드폰으로 온라인상 수업을 보기도 하기에 집식구들은 당일 소녕한테서 다른 낌새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피 사기 도중 소녕이 침실에서 나온 적이 있었다 해도 부모한테 아무 내색도 내지 않았고 자신이 한창 ‘공유 화면’에 사기 당하고 있음을 더구나 의식하지 못했다.

“사기군은 몹시 치밀하고 교활하다. 상대방의 년령, 집 식구 유무, 누구의 핸드폰으로 게임하는가 등 정보를 장악한다.” 소녕의 누나는 8살 어린이가 사기 방범 지식이 있을리 있겠는가 하면서 “사기군들이 너무 날친다. 우리의 ‘x서 ’의 게임 계정도 차압당해 우리가 경찰 측에다 증거를 좀 더 제공할 수도 없게 만들었다. 나라에서 중시를 돌려 이런 사기술에 걸려드는 애들이 더 발생하지 말게 하기를 바란다 ”고 호소했다.

소려가 사기 당한 과정은 더구나 사기군들의 창궐함과 교활함을 보여준다. “당시 어느 순간 내가 얼림수에 들었구나하는 생각이 스쳤다. 헌데 대방은 자신이 절대적으로 ‘고객 관리사 ’이고 자기네는 고객을 속이지 않는다 는 등등 감언리설을 늘여 놓으면서 계속 나를 따라서 조작을 진행하게 했다.” 소려는 자신이 후기에 ‘공유 화면’에서 퇴출하려 하자 대방이 “이미 이런 대출을 이렇게 많이 신청해 냈는데 만약 조작을 멈춘다면 개인 신용에 영향을 끼칠수 있고 ‘고객이 호적없는 사람’(黑户)으로 되버릴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직접 아이 입학에 지장 줄수 있게 됩니다...” 고 해서 “두려워서 시키는 대로 조작했다 ”고 말했다.

소려를 가장 분개하게 한 건 그녀가 공유 화면에서 퇴출하려 결심하자 사기군이 그녀한테 ‘사기극 중의 사기’술(骗中骗)까지 썼다는 점이다.

“나는‘환불’금을 안 받겠다. 내가 이체해준 돈을 돌려달라”고 소려가 딱 자르자 대방은 인차 소려한테로 1만원을 이체해 주었다. 그리고는 대출 기록를 완전히 메꾸자면 소려가 2, 3만원을 다시 이체해 와야 한다는 제시를 던져 주었다. “그 순간 나는 얼른 이 일을 깨끗이 마무리 짓자는 생각에서 그 말을 따라 또 한번 이체해 주었다. 결국 완전히 사기 당하고 말았다.” 소려는 이렇게 후회막급해하면서 자신이 사기 당한 6만원은 전자상거래 플랫트홈을 통해 3차례 이체됐고 나머지는 자신이 사기군의 지령을 따라 모바일 뱅킹(手机银行)에서 이체됐다고 말했다.

배후 -- 전화번호,계좌 번호들이 사기범죄에 사용돼

그럼 ‘공유 화상 ’ 사기극은 구경 어떤 영문인가? 왜 피해 위험이 그리 높은가?

강소성 숙천(宿迁)인터넷 경찰에서 이런 실험을 했다. 두 핸드폰사이 ‘화면 공유 ’기능을 열어 놓았을 때 1번 핸드폰의 매개 조작은 다 2번 핸드폰상에 동보조로 나타난다. 즉 어떤 플랫트홈, 어떤 소프트웨어 상 대방과 ‘공유 화면 ’기능을 열었다면 비번 입력, 핸드폰 잠금 해제, 어떤 소프트웨어 열기 등 과정을 포괄해 자신의 핸드폰상에서의 모든 조작을 대방이 다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취재 도중 기자는 3개의 ‘공유 화면 ’사기군의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하나하나씩 전화를 다시 걸어 시험해 보려 했는데 그 번호들은 다 정상적으로 련결할 수 없었다. 그중 어떤 번호는 어음 메세지기능도 정지된 상태였고 어떤 번호는 잠시 련결되지 않는다는 제시가 나왔다. 련속 여러날 수차 그 번호들로 련결해 보느라 했지만 다 같은 상황이였다.

“일단 사기 목적을 달설하면 피해자의 전화는 인차 피‘수신 거부 ’거나 피 ‘수신차단 ’이 되버린다. 우리가 경찰에 신고할 때면 경찰측에서는 이런 전화번호들은 비법 도경으로 확보한 것일 수 있다. 근본 진실한 본인 전화가 아니다”한다며 소녕의 누나는 이번 달에 들어 소녕 피 사기 건이 립안될 때 경찰측에서는 사기군의 전화번호는 본인의 것이 아님을 기본상 확인했고 소녕을 통해서 이체해간 그 1만여원의 돈도 여러 전화번화를 통해서 이체해 갔음을 판단 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런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사기군은 보통 경외에서 활동한다.

얼마전 코앞에 찾아든 ‘공유 화면 ’사기극을 성공적으로 물리친 장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그놈들은 한곳에서 해 먹고는 인차 자리를 뜨고 수를 바꾸며 전화번호도 자주 갈아 버린다. 이것만 명심하면 된다. 모르는 이가 xx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라거나 어떤 련결을 열라할 때 일률로 조작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류사 사기극에 봉착했을 때 곧이 듣지 않아도 사기를 모면할 수 있다면서 장선생은 가령 얼림수에 들어 도중에 어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했다해도 ‘공유 화면 ’을 클릭하지 말고 더구나 대방에 인증번호와 같은 정보를 알려주지 않으면 사기당하는 일에 말려들지 않을 거라며 경험을 말한다. “나는 그날 소일거리로 사기군을 얼려서 1시간가량 빙빙 에돌며 놀림 받게 했다. 사기군의 시간을 한시간 허비시켰다. 아마 한 피해자를 만구하지 않았을가”한다.

조사에서 기자는 당전 공유화면 기능이 사기군한테 사용되는 경우는 대략 공안, 검찰, 법원이라고 사칭하거나 대출, 환불 배상 사기, 교정 대출 기록 메꾸기 사기, ‘돼지 키워 잡기 ’(杀猪盘)사기 등에서 사용된다는것을 발견했다. 올해 ‘북경 사기군 배척 ’( 北京反诈) 계정에서는 공유화면 사기극 중 사기군이 사용한 계정은 기본상 매입한 계정이라며 비록 계정 신청인과 아이디가 명확하지만 본인과 련결을 달수 없기에 경찰측은 이런 계정을 통해 막후자를 확인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했다. “이것이 바로 당전 왜 전국적으로 실명제로 핸드폰 번호, 은행카드를 신청해서 팔아 먹거나 빌려주는 등 방식으로 타인에 전신 인터넷 사기범죄나 기타 위법행위에 제공되는 것을 근절하는 단카(断卡)행동을 전개하는 원인이 된다.”

 ‘3가지를 하지 말고 한가지를 반복 해야’

여러가지 부동한 류형의 사기범죄활동을 방비하는데 있어서 국가사기배척중심은 이미전 대중이 일상 생활가운데서 ‘3가지를 하지 말고 한가지를 반복 할것’을 제시한 바 있다. 즉 모를 링크를 함부로 체크하지 말고 개인정보는 흘리지 말며 이체 송금시 반복적으로 확인할 것 등이다.

출처 :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김영자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지린성(吉林省, 길림성)에서 한달 사이에 425번이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해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23일 새벽 6시 4분과 32분에 지린성 쑹위안시(松原市) 쳰궈현(前郭县)과 첸안현(乾安县)의 경계지점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세차례 발생했다. 이 지...
  • 2013-11-25
  • 습근평 주석, 부상자 위문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황도(黃島)경제개발구 황유(黃濰)송유관사고 구조작업 현장을 시찰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안전생산 책임체계를 구축,보완하고 기업의 주체책임을 강화하며 안전생산 대검사를 심화하고 교훈을 참답게 섭취해 안전생산사업을 전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
  • 2013-11-25
  • 한국언론이 본 청도 송유관폭발사고 사망자만 최소 52명…中송유관 폭발사건 전모 지난 22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경제기술개발구(황다오(黃島))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사고 희생자가 시간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사고 발생 수 시간 뒤 22명으로 집계됐던 사망자는 이틀이 지난 현재 모두 52명으로 불어...
  • 2013-11-25
  • 중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의 로향동(53·鲁向东) 전 부사장이 수뢰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길림성법원이 22일 전했다. 지난 2012년초부터 부패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로 전 부사장은 지난 15일 길림시중급인민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것으로 밝혀졌다. 로 전 부사장...
  • 2013-11-22
  • 11월 19일은 화요일이여서 휴식일이 아니였지만 사천성 금당현 운합진중심유치원의 100여명 어린이들은 모두 유치원에 가지 않았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오지 않았지만 유치원은 평소보다 더 흥성거렸는데 아침일찍부터 가마를 내걸고 주안상들을 차리느라 분주했고 폭죽까지 마련했다. 점심때가 되자 유치원은 더욱 흥성거...
  • 2013-11-21
  • 내년부터 상하이 택시에서 무료로 와이파이(WiFi·무선랜)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상하이 지역신문 동방조보(东方早报)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전장(锦江)택시회사에서 택시 10여대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3G 단말기를 장착해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이 단말기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서비...
  • 2013-11-20
  •     11월 18일, 인민일보와 인민넷은 위챗형식으로 부부 일방 독신자녀가정의 둘째아이생육여부를 조사했다. 19일 령시까지 6729명 피조사자중 절반이상이 둘째아이를 낳고싶어하는것으로 밝혀졌다. 40세이상 서둘러 둘째 낳으려 《20세에서 30세》,《30세에서 40세》,《40세이상》년령단계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 2013-11-19
  • 인터넷쇼핑에 중독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가 인터넷쇼핑을 못하게 하자, 백화점에 가서 신발 100켤레를 한꺼번에 사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디 '비란싱둥(弼然星动)'의 네티즌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우허우(武侯) 신발직판매장을 돌아다니다가 한 여자가 신발을...
  • 2013-11-19
  • 중국 정부가 '1자녀 1가구' 산아정책을 완화함에 따라 영유아 관련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 시내 각 산후조리원에서는 두 자녀 허용에 따른 '베이비붐'에 대비하기 위해 증축, 신축, 리모델링 등을 통한 병실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하이...
  • 2013-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