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목! 이런 문자 메시지는 전부 가짜!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30일 10시28분    조회:9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교통관리국”이 문자를 발송해 차량 ETC가 곧 무효되니 사이트에 올라 정보를 갱신해야 한다고 알린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그럴 듯 하다. 그러나 은행 체크카드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뜨면 반드시 류의해야 한다.

    최근 중경 만주 경찰 “반사기 경보플랫폼”이 ETC관련 사기 경보 여러 건을 접수했다. 일부 시민들은 또 “중국ETC” ”교통관리국” 등 기구로부터 ETC 업무 관련 문자를 받았는데 그 가운데 불명의 사이트 주소가 들어 있어 사기가 의심된다고 제보했다. 이어 경찰은 수사작업을 펼쳤다.

그럴 듯한 문자에 ETC사기 행각 숨겨져

    만주 라전의 한 차주 황 모는 발신자가 “교통관리국”으로 된 문자를 받았다. 문자에 따르면 황 모의 ETC계좌는 이튿날 마감되여 무효처리되니 관련 정보를 갱신하라고 안내했다. 평소 ETC를 자주 사용했던 황 모는 무효처리되면 출행에 불편이 있을 것 같아 의심도 하지 않고 문자 속에 있는 사이트 주소를 클릭했다. 들어가 보니 “중국ETC온라인인증센터”라는 사이트였다. 사이트 홈페이지가 “아주 정규적”이였던지라 황 모는 경계를 풀고 요구대로 차량 번호판을 입력하고 인증 신청을 눌렀다. 그랬더니 “당신의 ETC카드에 이상이 있으니 체크카드 혹은 신용카드를 련결시켜 재신청하고 쾌속통로를 리용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 떴다. 황 모는 요구대로 ETC 자동결제 체크카드를 련결시키고 거래 비밀번호, 계좌잔액, 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했다.

    황 모는 곧바로 해당 사이트에서 발송한 인증번호를 문자로 받았고 사이트 안내에 따라 그 인증번호를 재입력한 뒤 처리 결과를 기다렸다.

    “다행스럽게도 갑자기 평소 경찰들이 선전하던 보이스피싱 조작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앞서 자신이 했던 조작이 의심스러웠던 황 모는 곧바로 관할구 라전 파출소에 가 자문을 구했다.

     “당신이 받은 문자는 ETC사기문자입니다. 아주 전형적인 사례이죠.” 담당 경찰 장예문은 황 모에게 사기 문자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황 모는 자칫하면 몇분 사이에 수만원을 사기당할 번 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ETC사기행각 판단법 제시

은페성이 강합니다. 관변측 사이트와 고도로 류사한 플랫폼이여서 식별이 쉽지 않죠.” 장예문 경찰은 그동안의 수사 경험을 보면 “ETC센터” 외에도 사기군들은 “고속도로관리센터”, “차량관리센터” 등 명목으로 문자를 보내 차주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기 문자를 보면 또 “ETC 유효기 만료 재인증 필요, 시스템업그레이드, 무효 카드 재신청, 카드 정지, 카드 동결” 등 내용이 아주 다양하다. 그러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피해자들이 그 속에 있는 사기 사이트에 접속하게 하려는 것이다. 현재, 사천, 중경, 상해, 안휘 등 전국 여러 곳에서 피해 차주들이 속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런 사이트 홈페이지는 다양하게 설계되였지만 어느 부분을 클릭하든지 전부 중요한 개인 정보 입력을 요구한다. 사기군들은 피해자의 “신분증번호, 카드번호, 지불 비밀번호” 등 세가지 정보를 얻으면 카드 잔액 인출에 필요한 정보를 손에 쥐게 된다. 

    “다양한 사기술이 있지만 그 가운데 핵심은 피해자가 사이트내 ‘지불 인증번호’를 누르고 인증을 완성하는 조작입니다.” 경찰은 앞서 언급했던 모든 사기문자는 사기군들이 제3자지불과 련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발송한 문자이기 때문에 최종 피해자의 ETC계좌와 련결된 체크카드 인증번호를 받아야만 실제 자금이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공안부 교통관리국이 26일 국경절 기간의 교통관리사업을 배치했다.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의 려객 수송량은 6억3천명에 달하고 교통량도 50% 늘어날 전망이다. 북경과 천진, 하북,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지역을 포함해 북경과 상해, 광동을 출입하는 고속도로와 남경, 무한, 성도, 서안을 경유하는 고속도로의 부분적 구...
  • 2014-09-27
  • [서울신문 나우뉴스]중국의 20대 여성이 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성병이 있다는 거짓말로 사고를 모면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난팡데일리뉴스 등 중국 현지 언론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5월 20대 여성인 가오(高)양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우연히 만난 30대 남성 리(李)씨와 오프라인에서...
  • 2014-09-19
  • 9월 13일 0시 37분, 장춘시 모대학 퇴직교사 손선생의 신용카드로 POS(은행카드단말기시스템)를 통해 돈 만원이 소비되였다는 메시지가 손선생의 전화로 날아들었다. 은행카드를 본인이 지참하고 있고 비밀번호도 타인에게 알려준적 없는데? 웬 일일가? 은행에 찾아가 확인하니 소비는 절강금화(金华)상업무역성에서 발생한...
  • 2014-09-18
  •         할빈시 백세장수 로인이 181명인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그중 105세 이상의 장수로인이 16명입니다.   할빈시 천만명 인구중 최고년령자는 왕경운 로인이며 그의 년세는 109세입니다.백세 장수로인 181명중 남성이 52명 녀성이 129명입니다.   할빈시 16명 105세 로인중 남...
  • 2014-09-16
  • 전국 맨처음 성급 비행정허가항목 《령심사비준》 실현 일전 길림성정부는 《권력명세서》를 발표했다. 《권력명세서》에 따르면 집중적인 정리를 거쳐 길림성의 성급 47개 부문의 1만 27개 행정권력이 이미 3675개로 축소되여 63.3% 감소되였다. 이로써 길림성은 전국적으로 맨처음 성급 비행정허가항목 《령심사비준》을 ...
  • 2014-09-16
  •   설명절선물에서 단오절 쭝즈(粽子), 또다시 추석 월병에 이르기까지…일년 남짓한 동안 부분적 단위들에서 명절복리를 줄이거나 심지어 취소하여 열렬한 토론을 일으켰다. 찬반여부를 막론하고 우리는&...
  • 2014-09-15
  • 중년의 남성고객이 50전짜리 지페 4만장으로 아이폰 5대를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절강성(浙江省) 인터넷매체 절강온라인(浙江在线)의 보도에 따르면 온주(温州) 평양현(平阳县)의 한 휴대폰매장에서 중년 남성고객이 황금색 아이폰5S 구입을 문의했다. 이 고객은 직원과 가격 협상 끝에 1대당 4천3백위안(72...
  • 2014-09-14
  • 기자가 하문시검험검역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대만에서 “강관기업유한책임회사”가 쓰레기기름을 식용유로 둔갑시킨 사건이 발생한후 조사를 거쳐 하문무역항 거쳐 대만의 쓰레기기름 제조식품 4. 9톤이 들어온 사실을 밝혀냈다. 소개에 의하면 목전까지 하문무역항을 겇쳐 대만의 강관기업의 문제식품인 &ldq...
  • 2014-09-12
  • 하북성수리청의 고위급 관리와 간통녀간에 작성한 ‘성관계해제보증서’가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9월 11일 하북성 수리청의 한 관계자는 신경보기자에게 ‘사건에 련류된 간부는 올해 6월 생활작품문제로 수리청당위의 처분을 받고 직무를 박탈당한 상태이다’고 전했다.2012년...
  • 2014-09-12
  • ▲ [자료사진] 류즈쥔 전 철도부 부장 지난 7년간 부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고위급 관리 26명 중 25명이 뇌물을 수수했으며 평균 수뢰액은 27억원(한화)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지역신문 징화시보(京华时报)는 자체적으로 지난 7년간 각종 부정부패 혐의로 낙마한 성부급(省部级•장차관...
  • 2014-09-11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