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세계 4위! 인민페 엔화 초과, 뭘 의미하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26일 08시45분    조회:7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페, 전세계 4대 활약화페로 부상'이 인기검색어로 떠올랐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의 최신 데터에 의하면 2021년 12월 인민페가 국제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 또한 2015년 8월이래 인민페가 국제결제 글로벌순위에서 최초로 엔화를 초과해 전세계 4대 활약화페로 부상한 것이다.

엔화를 초과하여 인민페가 전세계 4대 활약화페로 부상한 원인은 무엇인가?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번 변화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중국외환투자연구원 원장 담아령이 이에 대해 해독했다.

SWIFT데터에 의하면 2021년 12월 인민페가 글로벌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로 상승했는데 이는 2015년 8월이래 최초로 엔화(2.58%)를 초과해 전세계 4대 활약화페로 부상한 것이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담아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전염병충격과 글로벌압력에 맞서 중국 경제형세가 안정적으로 회복되면서 경제성장과 대외무역 형세가 상대적으로 비교적 좋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2021년 중국 경제규모는 114조원을 돌파하고 대외무역은 20% 이상 성장했는바 대외무역발전이 량호한 것은 인민페결제사용순위가 상승한 중요한 요소이다.

둘째, 중국의 최근 몇년간 ‘일대일로'창의가 중요한 진전을 거뒀다는 것을 설명한다. ‘일대일로' 연선국가는 인민페결제를 사용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인민페결제공간을 확대하는 데 유조하다.

셋째, 국제결제에서의 인민페점유률이 4위로 올라간 것은 중국 자체의 노력과 인민페 신뢰도와 명예도가 비교적 높은 것과 관련된다. 이는 중국의 경제개혁과 금융개방 노력이 보다 많은 인정을 받았음을 설명한다. 이외 주요 발달국 화페의 불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강해 인민페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인민페결제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국체화페체계에서 엔화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근 2년간 일본경제는 좋지 않았으며 또한 일본전염병상황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심각해 엔화의 류통성과 사용률을 제한했다. 엔화가 하락주기에 처하고 인민페가 상승주기에 처하면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나아가다보니 인민페순위가 엔화를 초과할 수 있었다.

2021년 하반기이래 인민페는 일정한 정도로 평가절상되여 현재 6.34를 돌파했다. 2022년 인민페 환률추세를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기업과 기구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담아령은 올해 환률추세는 쌍방향파동이 비교적 뚜렷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향파동에서 인민페의 평가절하수정이 두드러질 수 있다. 인민페가 과도하게 평가절상되면 회복성 시세가 나타날 수 있다.

여기에서 비교적 큰 문제는 올해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올해 경기부양을 위해 보다 급진적인 금리인상표조합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금리를 올려 딸라가치가 올라가면 미국 경제와 기업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올해에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열리기 때문에 딸라 평가절하 가능성도 비교적 큰바 이 위험 또한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년초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딸라하락세가 아주 뚜렷해 딸라지수가 하락한 것을 확인했다. 만약 딸라가치가 떨어지면 인민페가치가 올라가는데 이런 위험에 어느정도 대비하여 대외무역기업 원가균형점의 실조를 피해야 한다.

기업들은 대처준비를 잘하고 ‘위험중성(风险中性)'리념을 수립하며 ‘위험중성’을 벗어난 ‘외화투기'행위를 피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4G 인터넷속도가 빠르나 료금이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에 전국정협 위원이며 중국이동통신 회장인 해국화는 3월 4일 이동인터넷비용(4G 료금도 포함)을 낮출 준비를 하고있고 동시에 중국이동은 중국의 4G 표준을 해외시장에 진출시킬 노력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한 네티즌이《만약 4G 인터넷을 끄지 않고 잔다면 다음날...
  • 2014-03-11
  • 상해에서 생활하려면 월급 9250원은 돼야 최근에 《전국 도시별 안전감 월급기준(全国各大城市安全感工资标准)》이 인터넷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순위에 오른 13개 도시중 상해시가 9250원으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는 심수시와 북경시가 각각 8780원과 8550원으로 2위와 3위 자리에 올랐다...
  • 2014-03-06
  • 올들어 신흥국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인민페 환률도 절하 추세를 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인민일보는 업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중국에서 대규모의 핫머니 유출 및 통화가치의 대폭 절하 등이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이와는 반대로 경상계정의 흑자...
  • 2014-02-22
  • ▲ [자료사진] 우한 차이뎬구(蔡甸区)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완다플라자 중화권 최고 갑부에 이어 중국 최고 갑부도 부동산 자산 매각에 나서 현지 부동산시장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포탈사이트 왕이(网易)의 자체 경제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고 갑부인 왕젠린(王健林) 회장이 이끄는 완다(万达)그룹...
  • 2014-02-21
  •   ▲ [자료사진] 구직 중인 대학생들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집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2·3선급 도시로 떠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허난성 지역신문 다허바오(大河报)는 중국의 유명 구인구직 사이트인 즈롄자오핀(智联招聘)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주링허우(90后, 90년...
  • 2014-02-13
  • 중국 언론이 최근 중국중앙방송(CCTV)의 불법 성매매 폭로와 경찰의 대대적 단속으로 주목받은 둥관시(东莞市)의 섹스산업 규모가 9조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는 섹스산업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둥관시의 섹스산업 및 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산업 규모가 500억위안...
  • 2014-02-12
  • 베이징(북경) 시내와 새롭게 건설되는 국제공항을 연결시켜 줄 새로운 공항철도와 베이징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望京)과 시내 중심지역을 연결시켜 줄 지하철이 연내 착공된다. 베이징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지하철 관련 부문은 올해 신(新)공항철도와 3호선, 12호선, 17호선 지하철 건설계...
  • 2014-02-11
  • 부산 1만5000명 방문 예상 제주도 북적…하루 2600명 서울 롯데면세점 매출 50%↑ [한국경제신문 ㅣ 김태현, 최성국, 유승호 기자] 중국의 설날인 춘제(1월31일~2월6일)를 맞아 중국 관광객이 대거 국내로 몰려들고 있다. 지난해 중국 정부가 저가의 단체관광을 막는 관광법을 시행하면서 단체관광은 줄었지만 개...
  • 2014-02-05
  • 2014년 전국보험감독관리실무회의가 21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항준파(項俊波)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중국 보험업의 보험료 수입은 동기대비 11.2% 증가한 인민폐 1조 7200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중 보험업이 실현한 투자수익은 3658억 3천만원에 달하고 전국보험회사 이윤총액은 991...
  • 2014-01-29
  • 26일,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에서 첫번째로 되는 19대의 표준초과 공무용차 경매를 시작했다. 최고가에 락찰된 자동차는 7만 4000km를 주행한 아우디표 FV7201TFCVTG로 락찰가격이 17만원, 최저가는 34만km를 주행한 아우디표 A6L 1.8TAT로 6.6만원에 락찰됐다. 중신넷
  • 2014-01-28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