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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전문에 대한 잘못된 인식 사망 초래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27일 09시16분    조회: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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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오후 4시30분경 상해 15호선 기안로(祁安路)역에서 한 로년 녀성승객이 하차할 때 지하철 안전문에 끼였다. 현장 직원이 급히 달려가 그녀를 도와 탈출시키려고 시도했으며 뒤이어 그녀는 병원에 호송되여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불행하게 숨지고 말았다.

25일 9시경 @상해지하철 shmetro는 상황설명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경 15호선 기안로역에서 한 로년 녀성 승객이 안전문에 끼였으며 현장 직원이 급히 달려가 탈출을 도왔다. 하지만 해당 승객은 병원에 호송되여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불행하게 숨지고 말았다. 사고의 구체적 원인은 관련 부문에서 진일보 조사중에 있으며 운영측은 승객의 불행에 깊은 애석함을 느끼고 전력으로 조사에 응할 것이다. 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사후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선로의 안전운영을 진일보 보장할 것이다.

사람들은 지하철 안전문에 대해 많은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1. 물체의 방해를 받으면 안전문이 자동으로 열린다고 생각한다

보통 엘리베이터를 오르내릴 때 두 문 사이에 손을 들이밀면 엘리베이터문이 물체를 감지해 다시 열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하철 안전문은 한정된 이상 두께의 물체가 끼워야만 자동으로 열린다. 지하철 안전문과 엘리베이터문은 큰 차이가 있다.

2. 안전문이 방해를 받으면 완전히 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전문이 물체를 감지한 뒤 완전히 열리면 부근의 승객이 이 기회를 타 렬차에 오르면서 열림과 닫힘이 반복될 수 있다. 승객이 많이 몰리는 역에서는 이 같은 개페가 여러차례 반복되여 렬차운행이 지연되고 운영안전에 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장애물을 만나면 지하철 안전문은 재차 열렸다 닫히면서 사람들이 장애물을 제때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렬차가 계획 대로 역을 떠날 수 있도록 보장한다.

3. 안전문 개페모식을 잘 모른다

안전문과 지하철문은 두차례의 끼임방지완충이 있는데 반복적으로 세번 튕겨 열린 후 다시 장애물과 닿으면 완전히 열린다. 두개의 문이 다 닫히지 않는 한 렬차는 가동되지 않고 계속 플랫폼에 멈춰서있는다. 때문에 려객흐름고봉기에 다투어 오르고 내리는 행위는 오히려 사람들의 출행시간을 증가시키게 된다.

4. 안전문으로 비집고 들어가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승객은 안전문만 비집고 들어가면 순조롭게 차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가장 위험한 행위로서 안전문과 차문 사이에 갇히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안전문에는 장애물탐지보호장치를 부착해 사람이 안전문과 지하철문 사이에 갇히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지하철문에서 '삐익삐익' 경보가 울리고 노란불이 깜박이면 곧 문이 열리거나 닫히므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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