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전문가는 최근 여러 나라에서 델타와 오미크론 두가지 변이주가 조합된 일종의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델타+오미크론 변이주는 더 위협적일가? 19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전문가는 이와 관련해 설명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류행병학 수석전문가 오존우: 최근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새로운 변이주의 출현을 실증했는데 이는 환자들이 뎉타와 오미크론에 동시에 감염된 후 이 두가지 변이주가 재편성되여 하나의 새로운 변이주를 형성한 것이다. 현재 이런 변이주는 주요하게 유럽의 몇개 나라에서 발견되였는데 보고된 확진사례가 십여건밖에 없다. 이런 제한적인 데터로 볼 때 류행병학과 림상 표현면에서 아직 뚜렷한 변화를 관찰하지 못했다. 그것은 뎉타와 오미크론 원래의 변이주와 비교적 비슷했다. 하지만 새로운 변이주의 출현시간이 비교적 짧고 확진자수가 비교적 적기에 치병성, 전염성 및 백신에 대한 면역회피능력 등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바이러스의 변이는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했는데 델타, 오미크론이든 아니면 새로운 변이주든 지난 2년간의 예방통제조치실천은 상시화 방역조치가 규모적 류행을 통제할 수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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