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래과학대상이 8월 21일 오전 발표되였다. 리문휘(李文辉), 양학명(杨学明), 모의명(莫毅明) 등 세명의 과학자가 '생명과학상', '물질과학상', '수학과 컴퓨터 과학상'을 수상했는데 각각 675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미래과학대상은 원초과학기술연구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둔 과학자를 장려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는데 산하에 '생명과학상', '물질과학상', '수학과 컴퓨터 과학상'을 설치했다. 2016년에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시상한다.
리문휘는 북경생명과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청화대학 생물의학교차연구원 교수이다. 리문휘는 B형과 D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의 수용체가 나트리움이온-막당단백질(NTCP)임을 발견해 B형과 D형 간염에 더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준 공로로 상을 받았다.
‘물질과학상’ 수상자인 양학명은 현재 남방과학기술대학 교수, 중국과학원 대력화학물리연구소 연구원이다. 양학명은 량자상태 분별을 위한 차세대 고해상도와 고감도 교차분자속을 개발해 화학반응에서의 량자 공명현상과 기하학적 위상효과를 제시한 업적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수학과컴퓨터과학상' 수상자인 모의명은 현재 향항대학 Edmund and Peggy Tse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모의명은 극소유리접다양체(VMRT)리론을 창시하여 대수기하학분야의 일련의 추측을 해결하고 시무라다양체(志村簇)에 대한 Ax-샤누엘의 추측을 증명해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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