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중한 수교 30주년 기념해 서로 축하서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5일 00시00분    조회:2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주석 습근평과 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24일 서로 축하서한을 보내 량국 수교 30주년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영원한 이웃이며 량국 인민들의 우호적인 교류는 력사가 유구하다. 중한 수교 30년 동안 쌍방의 공동한 노력하에 중한 관계는 시대와 더불어 전방위적으로 발전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면서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중대한 복지를 가져다 주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한 관계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쌍방이 높은 곳에 서서 멀리 바라보며 시대 발전의 조류에 순응하여 끊임없이 량자 관계에 새로운 시대적 함의를 주입했고, 쌍방이 서로 존중하며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 관심사를 배려하며 진실한 소통을 통해 리해와 신뢰를 증진했으며, 쌍방이 협력과 상생을 견지하고 협력과 교류를 심화하여 상호 성취, 공동 번영을 실현했고, 쌍방이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지역융합 발전을 촉진하며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수호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귀중한 경험들은 우리가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할 바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은 100년 변혁과 세기의 전염병이 교차되고 있으며 세계는 새로운 격변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 관건적인 시기에서 중한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함께 단결하고 협력해야만 위기를 이겨내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중한은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가 되여야 한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윤석열대통령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여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 이끌면서 대세를 파악하고, 교란을 배제하며, 우호적 관계를 다지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량국 관계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량국과 량국 인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를 희망한다.

윤석열은 축하 편지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중 량국은 지연적으로 가깝고 력사 ·문화적 뉴대가 유구하다. 1992년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공고해졌다. 량국 교역은 년간 50배 가까이 증가하고 인적 왕래는 수십 배 증가하였으며, 다양한 문화 교류는 량국 국민의 상호 리해를 증진시켰다. 이는 량국 각계의 노력과 국민적 지지가 큰 힘이 됐다.

습근평 주석과 3월 25일 통화에서 량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쌍방이 상호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량국 관계를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고위급 접촉을 긴밀히 하고, 공급망 등 경제 안전 및 환경,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량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기를 기대한다. 수교 30주년 기념행사가 량국의 교류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 국민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같은 날, 국무원 총리 리극강과 한국 국무총리 한덕수는 서로 축전을 보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떠날 수 없는 영구적인 이웃이자 떼여 놓을 수 없는 협력 파트너이다. 중국은 한국과 더불어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교류협력을 심화시켜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한덕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간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량측이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급망· 문화· 환경보호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의 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량국 관계의 더욱 좋은 발전을 추동하길 바란다.

출처:CCTV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1
  • 지난 교원절을 앞두고 90세의 절강대학 퇴직교원 왕곤삼은 넝마주이로 번 돈을 가흥에 있는 학생한테 보내주었다. 고아인 이 학생은 어릴 적부터 복리원에서 자랐다. 왕로인은 “이는 가장 뜻 깊은 교원절 선물이다”고 말했다.  2022년 9월 8일, 왕곤삼이 가흥의 한 곤난 학생에게 조학금을 보낸 후 10년래...
  • 2022-09-18
  • 습근평 국가주석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마르한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하고 까자흐스딴과 우즈베끼스딴을 공식방문하였다. 방문을 마치기에 앞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수행 기자들에게 방문 상황을 소개했다. 왕의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
  • 2022-09-18
  • 습근평 국가주석은 사마르한 국빈관에서 뿌찐 로씨야 대통령,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제6차 중·로·몽 정상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과 로씨야, 몽골 3국 협력은 강한 원동력과 발전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지만 3국 협력의 발걸음은 멈춘 적이 없으며 거둔 성적은 인정할...
  • 2022-09-16
  •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입관 인계 영접 안장 작업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14일 오전 화북의 모 공항에서 리륙한 공군의 운-20 운수기 한대가 한국에 가서 제9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유해를 인도받아 귀국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우리 나라는 2014년부터 8년째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82...
  • 2022-09-15
  • 중공중앙 정치국이 9월 9일 회의를 소집하고 당의 19기 7차 전원회의 토론에 제청할 19기 중앙위원회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의 보고 원고와 〈중국공산당 규약(수정안)〉 원고, 19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의 사업보고 원고를 연구하고 〈19기 중앙정치국이 중앙 8항 규정...
  • 2022-09-14
  •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 국가주석이 사마르한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출석하게 된다. 상해협력기구는 중국의 도시 이름으로 명명한 첫 정부간 국제기구로 오늘까지 이미 21년 존속해왔다. 최초의 6개 회원국으로부터 지금의 8개 회원국, 4개 관찰원국, 다수 대화동반국을 가...
  • 2022-09-14
  • 추석이 갓 지났는데 집에 있던 월병은 다 먹었나요? 매년 추석 때만 되면 슈퍼마켓에는 월병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명절이 지나면 이런 월병들이 신기하게도 모두 사라지군 한다.     어떤이는 이렇게 다디단 과자를 도대체 누가 다 ‘먹어치웠는지’ 궁금해한다.     식품에 비해 월병은 선...
  • 2022-09-13
  • 10년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 9월 9일 중공중앙 선전부 ‘중국의 지난 10년’ 계렬 주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부장 회진붕은 18차 당대회이래의 교육개혁 발전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대학문화 수준을 가진 인구는 2억 1,800만명을 넘어 10년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회진붕은 지난 10년간 교육의...
  • 2022-09-13
  • 9월 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 국경일 74주년과 관련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지난 74년간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분발진취하면서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근년래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
  • 2022-09-13
  • 중국무역촉진위원회와 길림성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한지빙설경제대회가 12월초 장춘에서 열리게 된다. 대회는 ‘손잡고 빙설 실크로드를 공동 건설하여 한지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유하자’는 주제로 개막식, 세계한지빙설경제 국제 협력발전 정상포럼, ‘세계한지빙설경제대’ 스마트제조 정상포럼, 세계한지농업 국제 ...
  • 2022-09-11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