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8월 27일 발표한 데 따르면 1-7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영업 수입은 76조 5,700억원으로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공업기업의 효익이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자동차 업종의 리윤이 비교적 빨리 반등하고 있다.
올해 1-7월까지 공업기업 수입이 비교적 빨리 증가했다. 41개 공업 대업종중 16개 업종의 리윤이 동기 대비 늘어나 근 40%를 차지했으며 상반기와 맞먹었다. 그중 14개 업종의 리윤이 5% 이상 성장했다.
공업정보화부 싸이디(赛迪)연구원 공업경제연구소 소장 관병은 장비제조업 리윤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자동차업종 리윤이 비교적 빨리 회복되였다고 분석했다.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지속적인 회복과 차량 구입세 감면 정책 등 소비 수요 진작 등 유리한 요소에 힘 입어 7월, 장비제조업의 리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증가하고 3 개월 련속 상승했으며 자동차 제조업 리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 8% 증가하고 성장 속도가 6월에 비해 30. 1% 포인트 높아 리윤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업종의 하나로 되였다.
1-7월까지 광산업 리윤은 동기 대비 1.05배 늘어나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리윤 10.3% 포인트 성장을 이끌었다. 전력, 열, 가스, 물 생산과 공급업(供应业) 리윤의 하락폭은 상반기보다 5.6% 포인트 줄어들어 리윤이 비교적 뚜렷하게 개선되였다. 관병 소장은 총체적으로 볼 때 공업기업 효익이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이루고 공업경제가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성장을 회복하려면 여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표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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