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12시 52분, 사천성 간자장족자치주 로정현에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후 국무원 재해구조지휘부사무실과 응급관리부는 즉시 지진응급 3급 대비를 가동했으며 국가재해감소위원회, 응급관리부에서 국가 Ⅳ급 구조응급대비를 가동했다.
재정부, 응급관리부는 당일 5천만원의 중앙자연재해구조자금을 사천성에 조달했다. 응급관리부는 국가식량물자저축국과 회동한 후 당일 사천 로정현에 3천개 텐트, 1만개 솜이불, 1만개 접이식침대 등 중앙구조물자를 조달했다.
지진 발생 후 국가상무부는 사천성상무청이 시장모니터링을 잘하도록 지도하고 신속히 현지 생필품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장악했다. 현재 당지 식량, 식용유, 육류와 닭알, 편의식품, 식용수, 소독액, 마스크 등 생필품 비축량이 충족하며 재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요를 충분히 보장할 수 있다.
5일 16시까지 응급관리부는 이미 국가종합성 소방구조팀 1,100여명, 안전생산 응급구조팀 50명을 구조현장에 파견했으며 구조헬기 1대가 지진재해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전개했다.
인민일보에 의하면 9월 6일 7시까지 로정지진으로 37명이 조난당했으며 170여명 부상자에 대해 치료중이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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