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어떤 도시가 청년들 환심 사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7일 08시58분    조회:2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하남성 학벽시 시장이며 경제학 박사인 곽호가 블로그에 학벽시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면서 외지에서 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이 고향에 돌아와 발전을 도모하기를 기대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표현방식이 비교적 흡인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시장은 동영상에 학벽시가 최근년에 거둔 성과를 정성 들여 담았다. 53평방킬로메터의 과학기술혁신구역, 전 성 첫번째 5G 산업단지, 519개의 관련 기업 집성발전, 2차 국무원 표창을 받은 산업전환 경험성과, 디지털경제, 인공지능, 메타버서(元宇宙), 블록체인(区块链) 등 새 조류의 명사들이 고향의 책임자의 입에서 줄줄 나오자 이 작은 도시의 거대한 변화에 많은 사람들이 경이로움을 금하지 못했다.

오늘날 도시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렬해지는 정황에서 전국의 적지 않은 지방정부의 간부들이 혼신의 정력을 몰붓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인재들이 본지에 와 사업하고 안착하게 하려고 로심초사하고 있다. 내몽골자치구 어얼둬스시 캉바스구당위 서기 형정은 자신이 직접 나서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랩을 구사하며 지역소개에 나서 인기를 모았다. 그의 이러한 생동하고 재미있는 방식의 지역선전을 통해 사람들은 이 도시의 그제날의 이미지를 지워버리고 한결 밝은 미래를 내다보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비하면 하남성 학벽시 곽호 시장의 선전은 개성은 뚜렷하지 않지만 블로그로 학벽시 발전의 새로운 면모와 새로운 기상을 남김없이 펼쳐보였다는 평가이다. 이 선전을 보고 외지에서 분발하는 이곳 출신의 인재들은 여러가지 여건상 선뜻 귀향하지는 못하지만 고향의 확실한 변화에 긍지감과 희망을 가지게 되면서 고향발전에 관심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네티즌들은 고향에 괜찮은 사업환경이 있다면 왜 굳이 타향살이를 하겠는가며 청년인재를 흡인하는 데는 지역발전이 선행되여야 한다고 의견을 발표했다. 농촌에서 혹은 소도시에서 학업에 열중해 좋은 대학에 입학했지만 졸업 후 고향에 돌아오기에는 그동안 들인 노력과 가정의 기대 및 주변의 시선이 맞물리지 않는다는 네티즌도 많았다. 고향을 사랑하고 정이 깊지만 고향에는 발전기회가 적고 그러한 위험과 압력을 무릅쓰려 하지 않기에 청년들은 대부분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외지에서 힘들지만 분투를 한다는 것이다. 일부 소도시는 청년들이 사업과 생활 환경에서의 인정, 관계에 적응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고 한다.

이에 반해 대도시는 사업환경이 더 포용적이고 다원화되였으며 인간관계로 오는 고민도 적어 청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는 데 적합하다고 실토정하는 네티즌도 많았다.

도시들이 외지에 있는 지역 출신들을 인입하자면 진실된 말을 하고 실속있는 정책, 조치들을 내놓아야 한다. 그래야 귀향해 발전하려는 인재들이 희망을 보게 된다. 산동성 견성현에서는 본 지역 출신의 외지 인재 한명이 돌아오면 온 집 식구에게 일자리를 배치하는 정책을 내놓아 귀향인재들의 뒤근심을 확실하게 덜어주었다.

기실 청년들이 자신이 발전할 도시를 선택할 때 일시적인 득실만 따지는 것이 아니다. 로임이 얼마고 집을 인차 마련할 수 있다는 등 눈앞의 리익보다는 이 도시의 발전잠재력을 보고 충분한 흡인력을 보며 인재가 발전해나아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존엄감과 획득감을 줄 수 있는가를 본다.

인재유치에서 지방도시들은 진실된 성의를 보여야 하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사업창업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 특히 창업정책, 정부와 기업의 관계에서 일선도시에 못지 않는 발전조건과 대우를 내놓아야 청년들이 귀향창업에서 더욱 든든한 뒤심과 신심을 느낄 수 있다.

  도시는 사람이 만들어가고 미래는 청년이 만들어간다고 할진대 도시들의 청년인재 유치는 한마디로 청년들의 마음에 제대로 다가가 진심으로 불러들여야 한다. 중국청년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
결과가 없습니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