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선전부는 9월 7일 오후 ‘중국의 지난 10년’ 계렬주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인구모니터링과 가정발전사 책임자 두희학(杜希学)은 인구발전은 ‘국가의 발전과 관계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나라 출생인구 중 2자녀 이상 비중은 정책조정 전의 35% 안팎에서 최근 55% 이상으로 높아졌다. 출생인구의 성별비례가 점차 정상수준으로 나아갔다. 건강한 아이를 낳아 정성껏 키우는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이 유력하게 보장되였다. 보편적 혜택의 탁아서비스 시작이 량호하고 정책법규, 표준규범 및 서비스 공급 체계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였다. 보조적인 지원 조치가 끊임없이 보완되여 가정의 출산양육 부담을 확실히 경감시켰다.
새 시대 우리 나라의 인구발전은 심각하고 복잡한 형세 변화에 직면해 있다.
첫째는 장기간 루적된 인구 마이너스 성장세가 진일보 방출되면서 총인구 성장속도가 현저히 둔화됐다는 점이다.
둘째는 합계 출산률이 최근년래 1.3 이하로 떨어져 비교적 낮은 수준에 처했다는 점이다.
셋째는 고령화수준의 심화이다.
넷째는 가정소형화로 2020년 평균 가구 규모는 2.62명으로 줄었다.
다섯째는 지역의 불균형으로 일부 생태가 취약하고 자원이 부족한 지역의 인구와 발전 갈등이 여전히 비교적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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